[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4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박원재 애널리스트이다.
-3Q19 Review: 영업이익 1,802억원(-59.5% YoY, +24.1% QoQ)으로 양호
-안정화된 기판 및 카메라 모듈 사업. MLCC 재고 문제 해소/개선 기대 - 4Q19 실적은 매출액 1조 9,693억원(-1.4% YoY, -13.3% QoQ), 영업이익 1,164억원(-53.9% YoY, -35.4% QoQ)으로 추정된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각 사업부 매출액이 감소하겠으나, MLCC의 수익성 안정화로 전사 영업이익은 1,000억원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
실적이 부진하던 기판 사업과 카메라 모듈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다. 기판 사업은 PLP 사업 매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했고, HDI 사업 정상화도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카메라 모듈은 폴디드(Folded) 기능이 채택되며 수익성 안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요한 것은 MLCC이다. 최악의 상황은 넘기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0년 차량용 MLCC 증설 효과도 기대할 만 하다.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