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25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이재윤, 백길현 애널리스트이다.
-3Q19 영업이익 1,80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폭 상회: 모듈솔루션 사업 호조와 기판솔루션사업부의 흑자전환이 전사 QoQ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컴포넌트솔루션(MLCC 등)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를 고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
-4Q19 영업이익 963억원 전망: 전 분기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재고조정에 기인한 통상적인 계절성
1) mmWave 스마트폰용 5G 안테나모듈을 개발했다. 동사는 컨퍼런스콜에서 내년부터 주력 고객사 대상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고주파 대역을 커버하는 5G 안테나 모듈은 진입장벽이 높아 시장 진입 성공 시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2) 기존 주력 사업인 MLCC는 5G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에서 소요원수가 증가한다. 5G스마트폰에는대당 MLCC 탑재량이 10~20%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