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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현대미포조선, 실적은 큰 이슈 없으나 신규수주가 관건-KB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28일 현대미포조선에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정동익 애널리스트이다.

 

2019년 3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7,313억원 (+25.6% YoY), 영업이익 237억원 (+10.2% YoY, 영업이익률 3.2%)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8.2% 하회했다. 다만 영업외수지에서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외환관련 손익이 104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243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

 

-올해 3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연간 목표치 대비 44.8%로 다소 부진한 상황: 연간 수주목표가 35.3억 달러임을 감안하면 달성률은 44.8%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매출기준 수주잔고는 27.9억 달러까지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 매출액 목표 30.5억 달러 대비 91.5% (11개월) 수준이다. 소형 LNG선과 벙커링용 LNG선 등을 중심으로 4분기에 추가수주가 기대되지만, 목표달성 가능여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