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어린이문화원과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경기도 및 유관단체․기업 등 30여 개 단체가 참가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경험을 넓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작은 씨앗에서 큰 나무가 자라듯, 아이들의 미래는 작은 경험에서 시작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및 최효숙 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고영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등 각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용인)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경기도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최신 교육 동향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진로 교육 실천 방안을 탐색하고 교원의 진로 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사회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안 ▲자기 이해 기반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이 미래의 힘 ▲교원의 진로 교육 역량 신장 방안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일차 분반 실습 강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 적용에 대해 실습과 토의·토론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살리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9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의 첫 막을 시작한다. 도교육청 주최, 경인방송 주관의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 중심 독서 행사로 기획했다. 독서·인문교육 우수 운영 학교 중 지역 여건을 고려해 10교(초4, 중3, 고3)를 선정했고, 의정부여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작가와의 만남 ▲학생 독서 작품 전시 ▲독서퀴즈 ▲독서이벤트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며, 사전 활동(독서)-사후 활동(다양한 독후 활동)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또한 김진이 아나운서의 진행 ▲축하 공연 ▲독서 대화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다. 특히 의정부여고 독서 콘서트에는 네이버 뉴스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남형도 기자를 작가로 초대했다. 남기자의 작품을 읽은 학생들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연대’를 주제로 책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가수 한해의 축하 공연과 의정부여고 ‘스쿨어벤져스’의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동두천시 파견 지방공무원과 함께 ‘시군 단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 회의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에 파견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실제 보육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한 이관 모델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군 영유아 보육행정 구조 분석 및 이관 모델 개발 실행계획(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파견 공무원의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관 모델 개발의 핵심 요소인 조직과 인력, 자치법규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파견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시군 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교육지원청과 시·군 실무자 간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이관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9일 오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소공인 지원사업의 실행력 제고와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사회를 맡아 소상공인 집적지구 및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관련한 현황 보고 및 논의의 자리를 이끌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은 신청만으로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실행 의지가 필요하다”라며 “도 집행부는 소공인연합회와의 협력 속에서 공모 준비와 매칭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게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형 광역지원센터 추진 시 민간위탁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소공인 사업 현장과의 밀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14개소에 대한 행정전문인력(매니저) 지원 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사업비 전환 등도 검토해 효과성 있는 예산 구조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영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9일,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점검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병숙 의원은 “중기부 공모사업은 선정 여부 이전에 도의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칭 재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사전 협의 없이 신청만 진행해선 곤란하다”고도 말했다. 소공인 광역지원센터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간 위탁 방식이 더 현장 친화적일 수 있다”며 “서울과 전주의 사례처럼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공인 집적지구 매니저 지원과 관련해서는 “올해는 추경이 어렵고 내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책위 차원의 검토와 함께 예산 부서와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숙 의원은 소공인 박람회 예산 증액 요청에 대해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 반영이 가능하다”며, “성과 자료와 계획을 집행부와 사전에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정책은 구체적인 근거와 협의가 있어야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특정 장소의 흡연으로 인한 지속적인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강증진과 금연사업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국민건강증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지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해당 장소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도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서영 도의원은 금연구역 확대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요청했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정연표 과장은 “도민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장소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이 가능하도록 해당시와 협의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도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흡연 문제 해결은 건강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흡연 피해 방지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입법 및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점검과 정보나눔 자리를 4월 7일 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를 시작으로, 6월 25일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까지 총 8개 지역 센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나눔 자리는 2025학년도에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장학사와 교사 가운데 80% 이상이 새롭게 배치됨에 따라, 업무 파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들이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치료지원과 방과후학교 전자결제 카드 관리 ▲순회교육 운영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이며, 각 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들과의 다모임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초기 발견과 진단·평가, 정보관리,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교수·학습 활동과 관련 서비스 제공, 순회와 통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과 지난 8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군·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학생의 공동 여가 및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곡성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년 9월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방재정영향평가, 재정투자심사 및 사전 기획 등을 완료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공간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이번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을 비롯해 시공 및 운영 주체, 사업비 부담 등 시설 건립과 관련한 합의 내용과 각 기관의 의무와 책임 범위 등을 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늘 첫 발을 딛는 ‘곡성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교육·문화·체육 시설 등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웹이코노미) “며칠 동안 일어나면서 도시와는 너무 다른 공기와 풍경에 곡성의 아침이구나를 느낍니다, 너무 좋아요” - 주민 A씨 - “곡성에서 살아갈 정보를 너무 몰라서, 돌아오지촌에 살면서 곡성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정착하고 싶어요.” -주민 B씨- 곡성군은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10월‘곡성, 돌아오지촌’을 완공했으며, 지난 4월에는 곡성에 정착을 희망하는 8가구 14명을 최종 선정하여 5월 입주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금번에 입주 완료한‘곡성, 돌아오지촌’은 임시거주시설(곡성군 오곡면 오지 3길, 50)로서 농촌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가족 및 청년세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돌아오지촌 7동(가족형 4동, 청춘형 3동)은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곡성에 머물면서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곡성, 돌아오지촌’입주조건은 공고일 6개월 이전에 곡성 외 지역에 거주 중인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기간은 귀농에 필요한 준비 기간(평균 24.5개월)과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및 대피소를 점검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우기철을 앞두고 산사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곡성군 정창모 부군수의 지휘 아래 절개지 사면상태와 배수로 관리, 지장목 제거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피소 이용 절차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사태 예방사업과 주민 대피 체계를 정비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은 현재 250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외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지침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 실천 역량을 강화해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초청되어‘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의 효율적 이행 방안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고, 교육 참여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약 추진의 체계적 실행력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현재 군은 활력도시, 부자농촌, 생태관광, 맞춤복지, 소통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5개 분야 40개 공약 실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분기별 공약 이행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상래 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한글문화도시 조성 및 세종대왕 위업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 나신 날 및 한글날 기념행사 개최 ▲한글의 세계화 및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 협력 ▲세종대왕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화운동 추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 단체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956년 창립돼 7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는 세종대왕기념관 건립,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제정, 연구 편찬 및 출판 등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한글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만의 문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함양군이 주관하고 함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 육성,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전담 기관 운영 등 4개 사업에 2억 3,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첫 사업으로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5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16명의 현장 활동가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그리고 12일부터는 완료 지구 동아리 단체와 소규모 공동체 각 10개 단체에 대하여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함양군은 인구 과소화와 고령화로 위축되어 가는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함양군 시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9일 지리산국립공원 운봉지구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국립공원 생태나누리사업으로 ‘지리산 오감맞춤’ 생태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에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허브음료와 함께하는 장미허브 족욕체험과 허브밸리 관람으로 진행됐다. 함양연꽃의집 참여자 한지원 님은 “비가 오는날 허브밸리 실내 정원에서 산책하고 족욕도 하고 매우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사업을 준비한 최은하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전북사무소 계장은 “탐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함양연꽃의집과는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을 활용하여 평소 국립공원 방문 기회가 힘든 취약계층(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아동 및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