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2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내 토석채취장 83개소에 대해 도 및 시·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지보전협회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최근 양주 채석단지 토사 매몰(3명 사망), 창원 마산합포구 토석채취허가지 내 폭발사고(4명 부상) 등 잇단 채석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합동점검으로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표면 아래 숨어있을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안전사고, 재해 우려사항 및 위·불법사항 여부, 안전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안전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채석장비 안전성 및 안전시설물, 경계·측량기점 표기 적정성,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른 실행, 골재생산과정 환경관리, 안전표식 등이 미흡한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명령했고 불이행 시 행정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일제 합동점검으로 다시 한번 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고 위·불법 사업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 공모 '2022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경남에서 창원시와 김해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공공건축·공공공간의 품격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7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경남에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분야에 창원시가,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지원 분야에 김해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창원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비용 5000만원, 김해시는 총괄·공공건축가 운영비용 5000만원을 국토교통부로부터 각각 지원받아 경남의 공공건축품격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의 공공건축 품격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공건축 기획단계에서부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총괄·공공건축가제도를 시·군 단위까지 구성해 운영 중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그간 우리 도는 경남의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기획단계에서부터 공공건축가가 참여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우리 지역에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 홍파) 금산 법우선사(주지 도문 성초 스님)가 9일 오전 9시 법우선사 야외무대에서 '개산대법회 및 국악축제'를 봉행했다. 법우선사 개산대법회에는 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 법우선사 주지 도문 성초 스님, 종회의장 법명 스님, 교육원장 도선 성종 스님, 법륜종 총무원장 보성 성진 스님, 금산불교사암연합회 보선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보석사 주지 장곡 스님, 문정우 금산군수, 불자와 사대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산대법회와 국악축제는 1부 약사여래 기도의식, 2부 문화행사, 3부 법회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행사는 길놀이, 트롯트, 가야금 병창, 태평성대, 쟁강춤, 사물놀이, 서도소리, 국악가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전수자이자, 동국대학교 불교예술학과 조현화 석사의 강선영류 태평성대를 각색해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창작 춤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법우선사 주지 도문 성초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법우선사 개산대법회와 국악축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불자와 신도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법우선사는 착한마음, 착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맞춤형 지원정책인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과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80개소다. 현재 사천시는 지난 1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아 50개소를 선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신청은 제로페이 가맹업체로서 사천시에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체 수가 많은 경우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한 뒤 오는 5월 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단,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홍보 지원 분야와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홍보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카탈로그, 판촉물) 제작 ▲제품 포장 지원 등이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3기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 컨설팅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총 12명의 컨설팅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임원진 선출 및 주민참여예산제 특강, 컨설팅 노하우 공유, 컨설팅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동안 제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제안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안사업 의제 선정, 사업 내용 구체화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며 읍면동 지역회의에 참여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제안사업 발굴 컨설팅 및 참여예산 공모 홍보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예산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일부 지역 신청 인원 초과로 인한 공개추첨을 지난 6일 실시했으며, 최종 68명의 위원을 4월 중 제4기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제안사업을 시 홈페이지,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다양성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귀농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귀농창업 지원정책 안내 △농업경영마인드의 이해 △농식품 유통전략 △영농창업 트렌드 이해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농업세무회계 △실행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은 기존 현장실습형 귀농 교육 이후 창업설계를 지원하는 농업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창업의 이해와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통한 영농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많은 귀농인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귀농인들이 산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선배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귀농정착시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귀농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이 지속·안정적인 영농 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가 22일 오픈한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대표 송용우)가 오는 22일 금오산 케이블카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 발굴과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자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 3월 착공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남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케이블카는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토요일과 연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운행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건축공학과 교수)이 공공기관 우수인재 육성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정재우 경상국립대 부총장,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천성봉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공공기관 및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우수인재 육성센터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초과 달성, 지역혁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정재우 부총장은 "앞으로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해서 수요자 중심의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공공기관 우수인재 육성센터의 운영에 지자체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8일 오전 인천 남동구 신영금속㈜(대표 정주영)를 찾아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1호 활용기업에 상생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김 이사장은 판매기업 홍성환 신화 대표와 구매기업인 정주영 신영금속㈜ 대표이사에게 상생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이 기업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1호 상생기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단기 유동성 공급제도인 매출채권 팩토링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기업 홍성환 신화 대표는 "거래처에서 받은 매출채권을 팩토링을 통해 빠르게 회수할 수 있어 다른 걱정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매기업인 정주영 신영금속㈜ 대표이사도 "오랜 기간 거래해 온 매입처에 평소 결제기일보다 빨리 대금이 지급돼, 안정적인 거래처가 필요한 구매기업의 입장에서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평생교육원(원장 추갑철 환경산림과학부 교수)이 지난 7일 오후 7시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참진주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추갑철 평생교육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양자영 참진주여성대학 동창회장과 입학생 3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0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인문학, 자기 계발, 리더십, 역량 강화, 가정 친화, 건강 등 이론과 천아트힐링교실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추갑철 원장은 "리더는 구성원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배려함으로써 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1년간 차별화된 전문 및 교양강좌를 통해 여성들이 계발해 나아가야 할 리더십을 배우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여성들이 리더십과 역량을 키우고 자기 계발을 강화해 정치 및 사회 참여를 많이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여성의 리더십이 진주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국민의힘에 6.1 지방선거 의령선거 후보자 추천을 신청하며 재선 도선을 공식화했다. 오 군수는 "지난 7일부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공천 신청과 함께 출마선언을 하고 곧장 선거 준비에 돌입하라는 주변 권유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산적한 현안사업 추진에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자리도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공백없이 군정을 챙긴 후에 정치 일정에 맞춰 선거 준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 군수는 오는 8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그는 "갈등과 반목으로 갈라진 지역 민심을 화합이라는 첫 번째 군정목표를 내세워 다리로 연결하는 데 꼬박 1년의 세월이 걸렸다"며 "의령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그 이어진 다리 위에 닦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년, 30년, 40년 오래된 의령군의 많았던 숙원사업을 짧은 기간에 성과로 만들어왔다"며 "일 잘하는 해결사 군수라는 군민들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더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1년 임기로는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다. 정상적인 4년 임기로 더 큰 의령을 만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들을 초청해 항공우주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천시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분야 사업장을 방문해 투자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타깃기업의 발굴 및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의 공사 진행 상황, 투자 여건 등을 직접 확인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또한, 사천 외국인투자지역 내 입주기업들을 둘러보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내 산업시설을 시찰해 미래전략 방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들을 바탕으로 투자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래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경영정보학과는황해은 학부생(4)이 지난 3월 31일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산업혁신연구(201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에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현상에 대한 동향 분석'(황해은, 전정환) 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특히 산업시스템공학부 전정환 교수의 2021년 2학기 네트워크 강의를 수강하면서 수행한 텀프로젝트 결과물을 기반으로 논문까지 연결한 사례다. 논문은 코로나로 행정 전산화가 가속되고 백신 패스, 키오스크와 같은 정보 기술이 일상화됐다. 정보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보화 교육이 이루어졌으나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중 고령층은 여전히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런 일상의 정보화로 고령층 정보격차 현상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논문은 이런 현실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현상에 대해 지난 1996년부터 2021년까지 총 26년간의 네이버 뉴스 기사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법의 하나인 사회연결망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고령층 정보격차에 관련된 주요 키워드 간의 관계성을 분석했고 시각화해 나타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6·1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들어섰다. 이는 지방자치법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해 현 구인모 군수가 7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군수의 직무와 권한이 자동 정지됨에 따라 김태희 부군수가 오는 6월 1일까지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군수가 그 직을 가지고 군수선거에 입후보할 경우에는 예비 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군수가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은 이날 권한대행 체제 전환 등에 대한 사실을 공문을 통해 경상남도와 거창군의회에 통보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군수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체장이 정치일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된 만큼 안정적인 군정운영과 차질 없는 선거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군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800여 공무원과 함께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도 군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평소와 다름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경남 창원이 고향으로 지난 1995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여성가족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지난 6일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10팀을 선정했다. 지난 2020년 경남의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지난해 15개 시·군으로 확대됐고, 올해부터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하며 의령군에서도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군은 1차로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고 10팀 선정에 24팀 38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자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거주지역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17팀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의령군은 신청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 기간 중 2박에서 29박 이하의 기간으로 의령군 곳곳을 자유여행하며 관광, 체류 경험을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