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달 30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기업체와 관내 관광사업체 간 밀착 관광컨설팅을 진행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관광트렌드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남해군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협력사업 공동 추진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이뤄진 비즈니스 케어 행사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야놀자, 무브, 스마트인피니 등 35개 회원사가 참여해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관광 솔루션에 대한 제안이 대거 발표됐다. 온라인 마케팅과 최신 트랜드 대응에 고민이 많았던 지역사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할 밀착 컨설팅도 진행됐으며, 남해관내 20여개 사업체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성시를 이루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서 지역 관광사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와 스위스포트코리아(주)(대표 김종욱)가 지난 4일 오후 5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우리나라 항공물류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협력 업무 및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항공물류산업 분야 인력양성 ▲스위스포트코리아(주) 재직자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위스포트코리아(주)는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이날 출연했다. 기금은 교육과 연구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지상 지원에서 업계 최고의 실적과 인프라를 운용 중인 스위스포트코리아와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항공물류산업 분야 인력양성 등 항공산업의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위스포트코리아는 지난 2005년 글로브그라운드(GlobeGround Korea)지분을 스위스포트인터내셔날이 인수하면서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2005년 250명의 직원과 2개 불과한 항공사 고객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 이전까지 에미레이트항공, 페덱스, 에어캐나다, 에어로멕시코, 에어프랑스KLM, 에어뉴질랜드, 하와이안항공, 비엣젯 등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국비 76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으로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채용장려금 지급 ▲도내 위기기업 대상 제품 고도화 및 애로기술해소, 근무환경 개선 지원 ▲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취업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지급 등 지역주도적인 일자리 종합지원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해 12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일구어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1276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경남 고용안정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고용안정 민관협력(거버넌스)과 창원, 김해, 사천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 ▲위기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위기 노동자 숙련향상(skill-up) 인력양성, 위기 노동자 고용전환(change-up) 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위기산업 기업체 고용창출력 향상을 위해서도 경영상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계량 측정기술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5 ~ 20kg 분동(F1급) 교정 자동화 시스템'을 국산화했다. 분동은 질량의 표준이 되는 물질로 정밀한 질량 측정이 요구되는 제약, 의학, 식품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정밀·정확도와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필수로 활용된다. '기술 개발' 분동 교정은 한국인정기구(KOLAS)의 지정을 받은 기관이 보유한 기준 분동과 기업체에서 의뢰한 교정 대상 분동의 무게를 지속적으로 비교해 오차값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상 약 24개월 주기로 교정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그간, 교정 작업자는 분동 교정을 위해 기준 분동과 교정 대상 분동을 번갈아 무게를 재며 수동으로 오차값을 측정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KTL 유동훈 공업물리표준센터장과 이민수 수석연구원이 1년 여간의 노력 끝에 분동 교정에 많이 사용되는 F1급 5kg ~ 20kg 분동 교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분동 교정 과정이 자동화된다. '기대 효과 분동' 교정 자동화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 경쟁력 제고' 분동 교정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지난 2021년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누리호 발사를 계기로,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의 기치를 올릴 '항공우주청' 설립을 둘러싸고 지역 간 유치 경쟁이 뜨겁다. 우주산업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국가 안보 역량과 직결될 뿐 아니라 기술패권 시대에 반드시 대응해 나가야 할 미래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을 10대 공약과 경남지역공약으로 천명했다. 항공우주청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간 유치 경쟁으로 설왕설래하던 청사의 입지는 지난 3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천 집중 유세에서 윤곽이 드러났다. 윤 당선인은 직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사천을 항공우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며 항공우주산업의 거대한 생태계가 들어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3월 31일, 대통령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하영제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을 통해, '항공우주청'에 대한 사천시민의 염원을 전달하며 당선인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백두현 고성군수가 선거 기간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대부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일 2022년 전국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약 이행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말까지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로, 고성군은 'A등급'을 받아 경남 도내 군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성군은 민선 7기 공약 83건 중 67건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을 80.7%로 높였고 나머지 15건도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이행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홈페이지 개편 시 군민 소통을 위해 공약지도 등을 통해 군민들이 알기 쉽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고성역사 유치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 예우 강화 △청소년수련관 조기 건립 △장난감도서관 설치 △공공주택사업 조기 착공 △농업인 월급제 시행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과 대규모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공약에는 담지 못했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일자리 5만 5000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66%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243개 전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일자리공시제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창원시는 일자리 5만 5000개 창출과 고용률 66%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행복일자리, 상생공존의 포용일자리, 핵심성장 거점일자리, 새로운 일상채움 일자리 등 4개 분야, 5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로 지속가능한 행복일자리에는 청년, 신중년여성,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지역특화형 직업 훈련 시행,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고용 안전망 구축으로 일자리를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하여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에서 지난 1일 비행 훈련 중 사고로 순직한 비행 교수 2명과 학생 조종사 2명의 영결식이 4일 오전 10시 소속 부대인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거행됐다. 부대 내 안창남문화회관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박인호 공군 참모총장, 고인의 유족, 동료 조종사, 동기생, 부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에 이어 약력 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 의식,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순직 조종사들의 영결식과 안장식은 유족 측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순직한 이장희 교수와 전용안 교수는 공군 베테랑 조종사 출신으로,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던 참된 스승이었다고 공군은 소개했다. 또 순직한 정종혁 대위와 차재영 대위(이상 '추서 계급')는 지난해 공사 69기로 임관해 생도 시절부터 맡은 바 임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 동료는 물론이고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웠던 우수한 인재였다고 공군은 전했다. 한편 순직 조종사 영결식이 부대장으로 엄수된 이후 오후 4시 5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역 청년문화 창작활동 장려와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옛 대안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가칭 청년문화창작소 개관을 앞두고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대안동15-12번지 일원 옛 대안동사무소의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원을 들어 청년문화창작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개관을 앞두고 시설의 용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시설의 특색 및 특징을 반영한 상징적이면서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전송 및 온라인링크로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다. 결과는 4월말 진주시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당선작 1점에 대해 시상금 20만원, 가작 3점에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청년문화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옛 대안동사무소 일원은 로데오거리,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편으로 전통시장, 원도심 지역상권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구도심의 중심지역으로 다양한 시민계층의 문화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으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의료목적이 아닌 미용목적으로 사용하는 LED 마스크, 두피관리기, 눈 마사지기, 플라즈마 미용기기 4개 품목을 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3월부터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건, 시험방법 등 안전기준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KTL은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안전확인 대상 생활용품 안전기준 규격(부속서 74 가정용 미용기기)에 따라 △LED 마스크의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급과 안전장치 구비 제품의 방출선량 측정 △두피관리기의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급과 레이저 안전등급 시험 및 오존발생량 시험 △눈 마사지기의 화상 방지를 위한 허용온도와 이상 운전 시험 △플라즈마 미용기기의 오존‧이산화질소‧일산화질소 발생량 시험 등의 안전 시험인증(이하 KC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가정용 미용기기가 시장에 공급돼 감전,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L 박형관 전기전자기술센터장은 "이번 안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 '2022 고루 이극로 박사 배움길 걷기대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고루 이극로 선생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추모의 정과 고결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말과 글의 성지 의령에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고루 이극로 선생은 어릴 적부터 남다른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짚신을 꼬우는 와중에도 틈틈이 학업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지난 1910년 2월 눈내리는 새벽, 오직 넓은 세상에 대한 동경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봇짐하나만 둘러메고 생가(의령군 지정면 듬실마을)에서 창신학교(마산회원구)까지 걸어서 입학했다. 이번 걷기대회에서 바로 이 길을 따라 걸으며 고루 이극로 선생의 열정과 열의를 이어받고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염원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태완 의령군수는 "오늘 우리가 걷는 이 길이 고루 이극로 선생께서 조선어학회의 간사장이 되어 조선어사전 편찬에 주도가 될 수 있었던 걸음이었던 만큼,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이라는 염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는 큰 발걸음이 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망경동 161-1 일원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은 진주성과 남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소망진산 전망테마공원과 천수교 구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승강기(15인승, H=23m)와 구름다리(L=29m, B=3m)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승강기 설치사업은 올 4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기 단축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행약자 및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진주시는 역사의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담은 진주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승강기에 적용시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천수교~소망진산 승강기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약자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소망진산 전망테마공원과 연계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e경남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장진호 경남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중앙관세분석소, 주택관리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e경남몰(egnmall.kr)은 439개 업체가 입점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안심농, 이로로, 시군 우수 농수축산물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쇼핑몰이다. 경남도는 e경남몰 활성화와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3월 경남지역 전력그룹사와 구매협약 체결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 LG전자(주),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주)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올해도 공기관과 기업과의 협약을 확대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노동조합협의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소상공인 제품의 구매 촉진과 소득 증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병필 경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화학과 석사과정 정유정 연구책임자, 학부생 이채원, 정혜윤 학생 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화학공학 분야 심화과정 연구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화학공학 분야 '펄스 레이저 시스템을 이용한 직접 하이드라진 연료 전지용 나노 촉매 합금연구'로 선정됐다. (지도교수 최명룡 화학과 교수, 연구책임자 석사과정 정유정, 연구팀원 학부생 이채원, 정혜윤) 이들은 화학공학 분야 '펄스 레이저 시스템을 이용한 직접 하이드라진 연료 전지용 나노 촉매 합금연구'로 선정됐다. (지도교수 최명룡 화학과 교수, 연구책임자 석사과정 정유정, 연구팀원 학부생 이채원, 정혜윤) 이번 사업은 자기 주도적 연구개발 수행을 통한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우수 여학생의 전공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과제로 건축, 금속·소재, 기계·재료, 전기·전자·반도체, 전산·컴퓨터, 생명공학·식품공학, 토목·환경공학, 화학공학 등 분야에서 진행됐다. 정유정 학생은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연구 기술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산업현장 진출을 위한 이공계 여대학원생의 역량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총장 권순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MOT)' 2021년도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경상국립대는 사업 첫해인 지난 2020년 연차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연차평가에서도 또다시 유일한 S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S등급이라는 성과를 냈다. 경상국립대는 가장 많은 사업비인 4억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T 사업은 융합기술사업화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국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7개교가 있다. 2020년에 일반대학원 4개가 국가거점국립대(경상국립대, 경북대, 전북대, 충북대)에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2020년 경상국립대가 유일하게 처음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MOT는 사업 첫해에 석·박사과정 42명을 선발했었다. 올해에는 40명을 선발했다. 이는 일반대학원 중 최대 인원으로 지역에서 기술경영 및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4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