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글로벌 방산 패권도시를 꿈꾸는 창원시(허성무 시장)가 지난 3일 오전 '한화디펜스 K-9 자주포 호주공장(빅토리아주 질롱시 소재)' 부지를 방문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원시 방위산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한화디펜스 호주공장의 성공적인 건축을 기원하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기념식수에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 기동민, 성일종, 안규백, 한기호 의원과 함께 한화 호주공장의 설명을 듣고 K9과 레드백이 전시중인 격납고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화디펜스 호주공장 건설은 지난해 12월 호주 정부와 체결한 호주형 K9 자주포인 'AS9 헌츠맨' 30문과 'AS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 공급계약 수행의 일환이다. K-9 자주포 호주공장에서는 자주포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현재 진행중인 호주군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사업(LAND 400 Phase 3) 결과에 따라 레드백 장갑차도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는 자주포, 장갑차, 발사대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창원시의 대표 방산기업이다. K9 자주포 호주 수출계약 체결 및 호주 현지공장 건설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영미권 5개국(Five-Eyes, 미국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위치한 12월 결산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1~2.5%)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미제출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 하거나 사천시청 세무과에 서면으로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7월말까지 3개월 직권연장된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납부기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고성소방서 조명래 소방장(구급대원, 46세)이 KBS 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제27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 이번 KBS119 상을 받는 조명래 소방장은 지난 201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약 9000여회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출동해 8500여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경남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임용 전 응급구조사로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을 살려 재난 현장에서 뛰어난 대처 능력으로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구하여 '하트세이버'(5회), '브레인세이버'(1회), '트라우마세이버'(2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9년 분만 진통을 호소하는 임산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칫하면 위급할 수 있는 상황에도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탄생을 지키는 데 힘썼다. 조명래 소방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믿고 의지하는 팀원들이 있어 큰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통한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달성하기 위한 경남도의 연도별 시행계획이다. 우수인재가 머물고 기업이 찾아오는 경상남도를 목표로 3대 추진분야를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 분야로 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37개의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해당 사업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시행되며, 사업추진 예산은 약 1228억원이다. 분야별로 '대학혁신' 18개 사업에 291억원, '지역혁신' 17개 사업에 277억원, '협업' 2개 사업에 6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혁신'을 위해 대학 입학·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6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에 시행하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3일 진주시를 방문한 허구연 KBO 총재를 맞이해 야구스포츠파크 건립 및 허 총재의 고향인 지수 관광테마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 24일 구단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돼 제24대 KBO 총재직을 맡게 된 허구연 신임 총재는 그동안 기업인과 정치인 등을 총재로 선출했던 KBO 총재 중 첫 번째 야구인 출신이다. 허구연 총재는 지수면 출신으로 경남고를 졸업하고 한일은행 야구단 선수로 활약했으며 청보핀토스의 사령탑을 지냈다. 프로야구 출범 후 해설위원으로서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인이다. 허 총재는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을 참관한 후 출생지인 지수를 방문했으며, 다음날인 3일 조규일 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과 지수 관광테마마을 조성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허구연 총재는 프로야구 등 야구의 스프링캠프 메카로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컨설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허 총재는 지난 40년간 소장하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하동군이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 오르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 4∼8일 차시배지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5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내년에 열릴 2023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명품 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녹차의 대중화 프로그램 확대 및 대표 프로그램의 영속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충하기로 했다. 군은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안내와 함께 방문객 편의를 위한 종합안내소, 전시관, 홍보관 등에 배치돼 행사 운영을 돕는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관광진흥과 축제담당),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관광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성과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남해군은 성과관리체계 전면 개편을 위해 지난 1월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을 통해 성과관리 고도화 작업에 돌입했다. 성과관리 고도화 작업은 성과에 대한 평가와 보상체계를 재정립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서별 업무계획을 기준으로 목표달성도를 측정하는 기존 정량평가에 더해 정성평가와 군정발전 기여도 평가 등을 추가해 성과평가의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다. 부서 정량평가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와 공약사업, 군정 핵심사업 등의 성과지표와 재정 신속집행 실적, 청렴평가, 민원 만족도 등이 포함된 공통지표 달성도를 반영한다. 정성평가는 사전에 부서별 성과지표가 중요도, 난이도, 도전성 측면에 적합하게 설정됐는지를 내부 평가단이 평가하고, 사후 업무의 과정이 계획대로 충실하게 이행됐는가를 평가해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표창, 합동평가 실적, 공모사업·국도비 확보, 정책제안 등이 성과 평가가점 항목에 반영된다.이를 위해 군은 그동안 성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증대와 현지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8년 도입한 사업이다. 현재 세계 12개국 주요 교역 거점에 20개소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중진공은 오는 6월까지 수출인큐베이터를 이용하는 186개사의 임대료를 기본 50% 감면한다. 특히 최근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 알마티 지역 수출인큐베이터 이용기업은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임대료 감면에 따른 효과는 총 2억 7300만원 수준이다. 중진공은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입주기업 361개사를 대상으로 30~100% 감면 비율을 적용해 3억 72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국가별 봉쇄·제재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출 중소벤처기업에게 힘이 돼 주었다. 김학도 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산, 우크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 리그 1위 팀인 양평FC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진주시민축구단은 시즌 6라운드 만에 소중한 첫 승을 따내게 됐다.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전반 수비에 중점을 두며 역습을 통해 상대 골문을 노리는 전략으로 방동은 선수가 24분 선취골을 따내며 1점 리드하는 경기를 펼쳤으나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선수교체 등 재정비를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적극적인 공세로 양평FC의 골문을 두드린 결과 71분 임대준 선수의 추가 골로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리를 위해 그동안 여러모로 고생한 선수단에 감사하며, 오늘 첫 승을 시작으로 승리의 물꼬가 터졌으니 앞으로의 경기에서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창엽 감독은 "오랜 기간 축구단의 승리 소식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기간동안 선수들의 사기 또한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오늘 승리로 반등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한 주 휴식을 가지고 오는 4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는 1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ANCA社를 방문해 호주 현지 방산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어 풀만 멜버른 온더파크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K-방산 홍보 간담회'에 참석해 창원을 호주에 널리 알리고 호주의 대표 도시들과 방산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등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과 호주 현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홍철 국방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 방위사업청의 정책발표, 한화디펜스, 현대로템의 발표,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지난 2018년 이후 호주와 산업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호주질롱시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다, 한-호주 수교 60년을 맞은 지난해 9월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이후 교류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0월 주한 호주대사관과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해 방위항공산업 및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윈윈(win-win)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1일 오후 1시 36분경 경남 사천시에서 KT-1 훈련기 2대가 서로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공군 사천기지에서 공중 비행 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계기비행(어둠이나 안개 따위로 앞이 보이지 않는 항로를 계기에 의존해 비행하는 일)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1시37분께 기지 남쪽 약 6㎞ 지점 상공에서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 KT-1 훈련기 2대에서 비상 탈출이 이뤄졌지만 조종사 3명은 순직했고 1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교회 옥상에서 훈련기 파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없이 오후 1시5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중섭)는 지난달 31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두레하우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레하우스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남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현재 24호까지 시행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전문 복지기관과 주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생활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까지 사업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24호 사업은 의령군 대의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 700여 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보일러와 싱크대를 교체하고,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외벽 페인트칠과 환경정리를 비롯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두레하우스 사업수혜자 강씨는 "한 겨울 보일러가 고장 나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남개발공사에서 보일러와 주방 싱크대를 교체 해줘서 지금은 따뜻한 물로 세수도 하고 설거지도 할 수 있어 참 좋다"며, "무슨 말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1일 오후 3시 마산대학교에서 외식업 대표 20명을 비롯한 정혜란 제2부시장과 이학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맛장인 양성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개교한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들을 위한 이론교육·실습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24명의 제1회 맛스터 쉐프를 배출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20명의 영업주를 선발해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제2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 양성반을 운영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역의 대표 영업주들로서 하루하루 영업 준비에 바쁘시겠지만 7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임하시어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명품맛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 양성반은 각 분야 요리전문 교수진과 함께 여경래 셰프를 비롯한 여러 특별 강사들이 초빙돼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소 방문을 통한 개별지도, 외식업 트렌드·SNS 홍보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는 8~9월에 청년창업자 지원반도 운영할 계획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홍한기 운영위원장은 3월24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지방의원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최고위원장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역발전 및 주민행정서비스에 대한 의회의 역할을 넓히고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부 견제 및 균형의 역할을 제고하는 한편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인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와 의원상을 정립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상이다. 홍한기 운영위원장은 서류심사를 비롯해 인터뷰심사와 수상후보의 적격성여부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위원장은 현재 8대 후반기 의령군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최우선시하는 성실하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및 문제해결에 기여해 왔다. 홍한기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맡은 바 소임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과 (사)의병기념사업회가 전국 최초 의병 발상지인 의령군민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의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4월 의병문화의 달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의령의 상징이자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의병탑 건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2일 의병탑 건립 50주년 기념 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의병문화의 달' 행사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의령군은 의병 활동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한 유등, 다양한 색감의 조명을 입힌 축등, 손수 한지를 이용해 제작한 600여 개의 한지등, 수문장 배치로 의령군 전체를 의병 정신이 깃든 웅장한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다양한 교육·역사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22일 추모제향 봉행과 23일 천강문학상 시상식과 의령 역사 이야기 강의가 열리고, 한 달간 의병박물관에서는 곽재우 장군 유물 진품전과 구한말 의병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 16일과 17일에는 의병박물관 앞 공원에서는 홍의장군 투구 만들기, 갑옷 착용을 경험할 수 있는 의병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4월 매주 주말에는 의령의 봄을 특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동아리와 문화가족의 작품전시 및 소규모 문화공연 등 일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