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소속 한기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먼저 윤석열 정부 출범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진주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정권교체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국민이 직접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제 진주도 진주 시민이 변화의 열망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올바른 판단력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진주시장이 되겠다"며 "더 나은 진주를 미래세대에 몰아주기 위한 사명감으로 진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바닥에 떨어진 진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년이 돌아오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진주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남부권 중심도시 진주 ▲3대가 함께 잘사는 활기찬 진주 ▲안전과 건강이 보장되는 든든한 진주 ▲문화관광이 꽃피는 문화산업도시 진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행복한 진주 ▲소통과 포용으로 함께하는 진주 등 6대 목표를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최상화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사천시장 선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폐해진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울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확보와 활발한 투자 유치가 절실하다"며 "사천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기업유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1만 8000여 명이던 사천시 인구가 지난 6년 사이 8000명이나 줄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11만 명대도 붕괴된 상태라며, 급격한 인구 유출을 막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와 기업 및 투자 유치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정당과 국회, 공기업, 청와대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국정경험과 행정능력을 쌓은 자신이 가장 경쟁력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15일 경남 사천시에서 경상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주관으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등의 안건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사천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으며, 진주시의회 강묘영 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원에게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조영훈 전국대표회장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 하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제는 결과에 관계없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국민 대통합이 필요한 때다"며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지방의원 및 공무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힘과 노력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3월부터 18개 시·군별로 시작한다. 지난 2021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4%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 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수(52.3%)는 문화·관광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그 중 '국내여행' 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 응답자는 70.5%에 달했다. 이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 설문 결과 발표에 따른 것이다.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국민의 여행에 대한 욕구는 계속되고 있고 특히 최근 소규모 또는 혼행(혼자 여행하기) 유행과 더불어 짧은 기간 머물다 가는 여행 대신 장기간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한 달살이 열풍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힐링관광지가 도내에 다수 있음에 착안해, 최근 유행하는 소규모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겨냥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옛 진주역 사거리 제1호 교통광장이 5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옛 진주역 앞 광장은 지난 1968년 교통광장 1호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민선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주시는 강남동 일원 1만1502㎡의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선을 비롯한 공원형 광장 및 회전교차로, 주차장 47면 등을 조성해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준공했다. 이는 지난 1968년 교통광장 1호 결정 후 54년 만이다. 1호 광장 내에 설치된 도로원표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의미가 큰 장소로 도로원표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석은 1999년 5월 옛 진주역사 앞 공원에 설치돼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인해 철거했다가 광장 공사 완료 후 본래의 자리에 재설치됐다. 옛 진주역 사거리 일원은 진주역이 2012년 가좌동으로 이전한 후 원도심의 단절과 도심 공동화를 가속화시키는 공간으로 전락했으나, 이번 사거리광장 조성공사 준공 이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오는 4월 8일까지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지원 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중진공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고비즈수출지원사업과 해외바이어 거래알선 및 구매오퍼 사후관리로 나뉜다. 중진공은 올해 고비즈수출지원 300개사, 거래알선 및 구매오퍼사후관리 1700개사 등 총 20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고비즈수출지원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플랫폼 입점 ▲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 ▲해외 바이어 1:1매칭 ▲구매오퍼 관리 및 무역실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업의 수출 규모에 따라 지원 단계를 구분하고 수출품목(소비재, 산업재)에 따라 세분화된 마케팅을 제공한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오프라인 행사 재개로 전시회 대행참가, 방한바이어 지원 등 O2O서비스도 연계 지원하고 최신 트렌드인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나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지원도 추진한다. 거래알선 및 구매오퍼 사후관리 사업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과학교육원(원장 김철환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이 경남 최초로 '농촌진흥청 지정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치유농업법)이 제정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을 관리하고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농업과학교육원은 지역 치유농업을 선도하는 창의공감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치유농업사 양성 체계를 마련했다. 경상국립대가 마련한 치유농업사 양성 체계는 ▲농업자원을 활용한 국민건강 증진 ▲농촌의 새로운 활로 및 소득 창출원으로 발전 ▲보건의료기관과 교육기관 등의 서비스 제공 협력체제 구축 ▲치유농업 대상의 확대와 맞춤형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교과목은 치유농업 개론, 치유농업 서비스 대상자 진단, 치유농업 자원 관리, 치유농업 시설환경 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구대회 기획전시실무 추진부위원장과 함께 '한국 채색화의 흐름: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공동 기획전 최종 작품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 남원향토박물관,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금성문화재단, OCI미술관, 이영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황창배미술공간과 여러 작가들 그리고 개인소장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은 색채화의 거장, 한국의 피카소로 알려진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국내 채색화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전을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기획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오는 5월 개최될 현대 채색화 기획전을 추진 중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은 총 72점이다. 고려시대 (전)공민왕의 '천산대렵도'를 비롯해서 김홍도, 신윤복의 채색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은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전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전환 산업군 종사자의 공정한 노동전환 고용안정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 설명회에는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 10여개 사가 참여했다. 중진공은 참석자들에게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월 20일 열린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간 면담에서 논의된 구조혁신 지원사업 관련 선제적 수요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의 일환이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등 급격한 산업변화에 직면한 업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속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임지현 중진공 구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우리나라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권 지자체-대학 간의 상생·협력 사업이 국내 최초로 추진된다. ■ 지역산업 육성 위해 초광역권 지자체-대학 첫 협력 사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경상국립대(총장 권순기), 동명대(총장 전호환)가 부산 동명대학교 부지에 '경상국립대학교 동물병원 부산분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물병원 부산분원의 설립은 부산시(지자체)·경상국립대(국립대)·동명대(사립대) 간의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서,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대비하는 지방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발상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다른 대학에도 모범이 된다. 특히 이는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광역지자체-국립대학-사립대학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국내 첫 협력 사례이자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 양성에 혁신적 아이디어로서,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학장 이희천)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의 반려동물 가구는 86만 가구로 전국 2위(16.6%)이나 부울경의 유일한 대학동물병원인 경상국립대 동물병원은 진주에 있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교내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300만원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는 사천고등학교 체육관 증축 및 보수 7억9700만원,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 7억6000만원, 남해이동중학교 특별교실 및 화장실 증축 4억4600만원이다. 지난 2005년 준공된 사천고등학교 체육관은 관람석이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람석 증축 예산이 지원된다. 1991년 개교한 삼천포중앙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방과후수업, 특별수업 등을 수행하는 4실 규모의 특별교실을 증축하고, 1952년 개교한 남해이동중학교도 특별교실 2실과 화장실을 증축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강화한다. 하영제 의원은 "그동안 한정적인 재원으로 인해 미뤄졌던 교육환경개선 공사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예년에 비해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먼저 신규 팀 외에도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선정됐던 팀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2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또 좀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내에 신규로 채용한 인력에 한해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9개 팀과 후속지원 2개 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및 선배기업 멘토링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팀에게는 3000만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2022년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 3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에 착안해, 정책 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군에서 작성·제출한 사업기획안을 평가해 사업을 선정하며, 경남연구원과 전문가단이 사업 보완, 구체화 작업을 거쳐 시·군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 및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 7개 시·군이 8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심사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현장평가는 사업장별로 2개 조(4명)를 편성해 현장을 방문, 해당 시·군의 사업의 타당성,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했다. 이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 시·군별 사업대상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및 방향성, 필요한 부분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역할 등을 종합평가해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함안군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 ▲산청군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등 총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양은주 경남도 대외협력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11개소가 선정됐다.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평가를 통해 사업성 평가를 시행하고 최종 68개소(도시 10개소, 농촌 58개소)를 선정했다. 전년보다 국비지원규모가 축소돼 경쟁률이 치열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경상남도는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컨설팅,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평가에 대비해 사례발표 등 중앙평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이를통해 경상남도는 농어촌 지역 11개소(진주시 1, 김해시 1, 의령군 1, 함안군 1, 창녕군 1, 고성군 1, 남해군 1, 하동군 1, 산청군 1. 함양군 2)에 총 19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4년 동안 사업을 시행한다. 경상남도는 지난 2015년 사업이 시작된 이 사업에 전년까지 총 79개소에 1757억원을 투자해 낙후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위생·재해위험 보강 등 시급한 기초 생활 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 8431명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142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사망자 14명이 발생한 가운데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 142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30만 9682명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창원 8431명(창원 3837, 마산 3393, 진해 1201), 김해 3534명, 양산 2235명, 진주 2116명, 거제 1531명, 통영 671명, 사천 584명, 밀양 431명, 함안 301명, 거창 290명, 창녕 226명, 고성 255명, 남해 174명, 합천 172명, 산청 149명, 함양 138명, 하동 115명, 의령 75명이다. 3월 확진자 수는 16만 104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30만 9682명, 입원치료 1032, 재택치료 11만 9884, 퇴원 18만 8531, 사망 235명, 위중증 환자는35명, 치료중인 환자대비 0.03%)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 현황을 살펴보면 11일 0시 기준 보유 2599, 사용 890, 잔여 1709, 가동률 34.2%, 의료기관 보유 1806, 사용 809, 잔여 997, 전담 보유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