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 광진구가 8월부터 운영해 온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한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 광진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모집해 매년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8명의 아동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문제에 관한 아동들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 아동 권리 기본교육 ▲ 문제 발굴 워크숍 ▲ 해결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 아동 스스로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아동 위원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교 앞 흡연, 무단횡단 등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 문제에 대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들이 제시됐다. 향후, 광진구는 아동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 중 실행 가능한 사항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서울시 용산구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용산구의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표창을 받은 구민, 그리고 이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구민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김성철 의장은 “용산이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일상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하며, “삶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의 용산’이 더욱 기대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구민들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희망찬 내일의 용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시 성동구의회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동구의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원들의 추천으로 총 64명의 모범구민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했다. 남연희 의장은 “그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 오신 구민분들을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의원 모두는 구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탄핵 정국’으로 경직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2일 비상경제대책 회의와 16일 상공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비 진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계엄 선포 이후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46.9%이며, 83.6%의 응답자가 작년 대비 올해 경영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특히, 주요 피해 사례로 ‘송년회 등 연말 단체 회식 취소’를 손꼽았다. 먼저 은평구는 골목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설과 추석에 나눠 발행하던 은평사랑상품권을 내년 1월 중 순경 125억 원 전액을 발행한다. 발행한 상품권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12개소에서 사용 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5%를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를 상인회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상인회 측에서 적극 참여시 참여 가게 명단을 은평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구민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은평구 상공회, 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회 등 민간 단체에서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우리 동네 가게 이용 챌린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자원순환의 실제 사례를 알리기 위해 최근 특별한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리앤업사이클플라자, 모래내로 369) 1층에 설치된 이 트리는 재활용도 높은 폴리에틸렌(PE) 단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이 건물 옥상에서 생산되는 태양열 에너지로 빛을 밝힌다. 트리 장식품은 페트병, 밀 줄기, 이면지, 양말목, 택배 상자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은색 빛을 발하는 별과 종 장식품도 찢어진 보랭 팩과 알루미늄박을 재활용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크리스마스 화환으로 재탄생했다. 민간 자원봉사자인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리더’와 이곳 센터 직원들 10여 명이 열흘간 정성을 들여 트리와 화환을 꾸몄다. 센터 방문자들은 “모두 버려지는 폐기물로 이렇게 예쁜 트리가 만들어진 것이 놀랍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지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재활용의 효용성을 잘 나타내 주는 이 트리가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 재활용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재난으로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활동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이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해 피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실행 중이다. 그러나 기후위기로 인해 수해 등 자연재해가 매년 반복되고 화재·붕괴 등 사회적 재난이 늘고 있지만 피해 학생에 대한 피해조사나 대응 매뉴얼이 부족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업적 지원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심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최재란 의원은 “교육재난 피해 학생에 대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를 강화함으로써 원활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권을 보장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개정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사회재난 피해에 노출된 학생을 위한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진행 중인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이 긍정적인 반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계천에 일 평균 77.6명의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일에는 평균 72명이 방문했고, 휴일에는 93명까지 증가하며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계천 황학교 하류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4.1km 구간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일시 허용하며, 2024년 9월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대부분 목줄 착용 등 펫티켓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 설문조사에서도 반려동물 출입 확대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청계천 출입 가능 구간을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63건(51.6%)로 가장 많았고, 시범 구간 유지는 12건(9.8%), 반려동물 출입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47건(38.5%)로 조사됐다. 불편 사항 조사에서는 총 60건의 불편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통행불편 28건(46.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을 방지하고,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관련 법률 제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여전히 심각한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입안 배경을 밝혔다. 최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일부 도로에서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법적 공백과 허술한 관리로 인해 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시가 진행한 ‘개인형 이동장치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76%가 전동킥보드 운영 전면 금지에 찬성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보행자 위협 등 심각한 안전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12월 17일 14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서울시 지반침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첫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반침하 대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와 (사)대한토목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지반침하 발생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반침하 관리대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한국지하안전협회 이호 회장의 ‘도심지에서의 지반침하 대응방안’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과 해소방안’을 주제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상하수도관로 정비(오재일 중앙대학교 교수)’와 ‘굴착공사장 차수대책 등 관리방안(이창노 에스텍컨설팅그룹 기술연구소장)’이 발표됐으며 세션2에서는 ‘지반침하 안전대책’을 주제로 ‘서울시 지반침하 예방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이 발표된 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17일 오후 4시 40분 서울시청에서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지원 가구를 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수리 사업비 2억 원을 후원하며,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별 맞춤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대상은 반지하·옥탑방·최소 주거 면적(2인 가구 기준 26㎡) 이하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약 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가구에는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개선과 도배·장판 교체 등 내부환경 공사를 시공한다. 세 협력체는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뀐 환경에서 장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민간기업·비영리단체와 손잡고 그동안 반지하 등 주거 취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2024년 지난 연도 시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의 체납규모 등을 반영한 징수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고액 체납자에게 효율적이고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해 세입목표 초과 달성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세대 맞춤형 카카오톡 활용 체납징수 ▲LMS(장문자서비스)를 통한 납부 안내 및 독려 ▲세목별 징수 담당제 시행 ▲고액 체납자 징수 TF팀 구성 등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포상금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1월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세외수입 체납금을 신설팀으로 이관해 일원화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체납고지서와 납부 안내문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또한 고질 체납자에게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천만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결식 ZERO’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는 지난 17일 동작구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이하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결식 없는 사회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행복나래(주)가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공급업체 선정 및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식사를 지원한다. 특히, 구는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민간의 역할이 끝난 후에 구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아이들에 대한 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한다. &nb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구청 3층 대강당과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기업, 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중심 모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축하공연, 포토존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딜라이브TV를 통해 실시간 성동구 전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3층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공연, 저소득 주민 지원 사업 안내 및 소액기부존 등 모금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성수동 곤지곤지잼잼 어린이집의 오프닝 무대는 아이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으로 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일일모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먹을거리 부스와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겨울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호빵, 어묵, 차 등과 같은 겨울간식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동구 어려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상왕십리역 내부 공간에 실내 주소 체계를 도입하여 내부 도로, 역사 내 점포 및 상가 등에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주소 정보 시설(도로명판·건물번호판) 22개를 모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왕십리역은 '왕십리로 지하 374'로 도로명주소가 있을 뿐 내부의 점포·상가 등은 법정 주소가 아닌 관리 번호를 임의 주소로 사용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위치 찾기가 어려웠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실내 주소 체계를 도입하여 내부 공간에도 도로명주소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소 정보 시설을 설치하여 실내 위치 찾기가 편리하며 편의 향상 및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 상업적 가치 증대가 예상된다. 앞으로 관내 유동 인구가 많고 복잡한 환승 센터인 왕십리역 · 옥수역 등 지하철 역사에 이용자의 보행 동선을 고려한 주소 정보를 구축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 체계 고도화를 반영한 주소 정보 확대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3일 연말을 맞아 도이치모터스(주)로부터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천만 원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주)는 2017년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년 성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부회장은 “앞으로도 도이치모터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희망이 되어주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