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지역 상생발전 제안에 롯데웰푸드가 전격 화답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너로 충남 부여군을 선정하고, 지난 16일 행안부 지원 하에 부여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박정현 부여군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여 알밤 활용한 지역 특화 제품 개발 ▲공동 마케팅 활동 통한 부여군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 연계한 부여군 관광 명소, 문화유산 홍보 등에 각 주체가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우선 올해 가을 몽쉘, 롯샌, 빈츠, 말랑카우, 찰떡아이스, 카스타드, 크런키바, 찰떡파이, 기린 꼬마호떡 등 다양한 주력 브랜드에 부여 알밤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부여군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을 갖춰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강
롯데백화점이 유통사 유일의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8월 21일(수) 시작한다. 스타일런은 2017년에 시작해 작년까지 총 2만 5천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행사다. 매년 러닝과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작년 행사에는 ‘사진’을 콘셉트로 약 5천명의 참가자들에게 필름카메라를 제공하고 코스 곳곳에 포토스팟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러닝하는 순간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기획하였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와 협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까웨와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 스포츠 짐색, 양말로 구성된 러닝 키트(KIT)를 제공한다. 러닝 키트는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컬러'인 '피치 퍼즈(Peach Fuzz)' 색으로 제작해 행사장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롯데백화점이 특별 혜택으로 패션, 스포츠, 뷰티 상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8월 21일(수) 10시 부터 8월 27일(화)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이후 본접수는 8월 28일
SSG닷컴은 그로서리 특화 멤버십 '쓱배송 클럽' 론칭 1개월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가공식품 특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푸드 쏙쏙 세일'을 열고 쓱닷컴이 선정한 10대 장보기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추석 선물로도 좋은 '사조', '동원', 'CJ제일제당' 등의 참치캔, 통조림과 '종가집', '비비고' 김치 등을 1+1 구성 또는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풀무원, 피코크 등의 인기 간편식과 치즈, 탄산음료, 과자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카드 중 '오늘의 카드'에 해당하는 카드로 SSG페이 결제 시에는 5% 청구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Top-Tier 브랜드' 세일도 눈에 띈다. CJ제일제당, 농심의 행사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농심 신라면(120g, 20입)과 CJ제일제당 햇반(210g, 12입)을 동시 구매 시 20%,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116g, 4입)과 CJ제일제당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450g)을 같이 구매
속칭 ‘노가다’라 불리며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인식되던 건설업이 MZ세대식 감성소통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고기능성 소재와 전문 디자인을 내세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와 협업한 ‘MA-1 패딩 점퍼’를 현대건설 임직원 전용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야외 활동이 많은 현장 근무자들이 겨울철 작업용 점퍼를 덧입는 것에 착안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기존에 획일적으로 지급되던 평범한 디자인 대신 미 공군 파일럿 ‘MA-1 점퍼’를 모티브로 삼아 트렌디한 멋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독일 프로이덴버그 바이린社의 고기능성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필요한 공구를 수납하도록 10개의 포켓이 적용되는 등 기능성도 대폭 향상했다. 단체복 특성상 회사 CI가 부각되던 기존 스타일과 다른 것도 눈에 띈다.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벨크로(Velcro: 한쪽은 꺼끌꺼끌하게 만들고 다른 한쪽은 부드럽게 만들어 붙일 수 있도록 한 여밈 장치) 패치로 CI, 팀 로고, 개인 장식 등 다양한 아이템 탈부착이 가능하고, 안깃이나 지퍼 같은 세부 요소에 현대건설 CI를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차별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일반 세탁세제로 없애기 힘든 냄새까지 제거하는 신개념 세탁용품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를 선보였다. 제품 출시 초기에도 불구하고 덥고 습한 날씨에 빨래 쉰내로 고민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젖은 수건이나 땀 범벅된 운동복, 신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냄새 원인균인 ‘모락셀라균’과 냄새 얼룩을 세척하는데 특화된 제품이다. 모락셀라균은 빨래나 옷에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으로, 일반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로 제거하기 쉽지 않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상쾌한 허브민트향으로, 효소 8종과 소취 특허 성분을 포함해 피톤치드·녹차·감잎 추출물, 유칼립투스·오렌지·페퍼민트 오일 등 15가지 탈취 성분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외부공인시험기관에서 실험한 결과, 냄새제거부스터를 넣고 빨래한 경우 모락셀라균 세척률이 99.5%에 달했다. 향취테스트에서도 세탁세제에 냄새제거부스터를 첨가하면 세탁세제만 넣고 빨래할 때보다 꿉꿉한 냄새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또한, 빨래나 옷감의 불쾌한 냄새를 없앨 때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보다 냄새 얼
SPC 배스킨라빈스가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해 개발한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에서 확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콜라보 아이스크림 ‘메롱~빵빵이의 필살기’와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지난 7월 ‘빵빵이의 생일 파티’ 행사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바이 워크샵(이하 워크샵)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후 출시와 동시에 굿즈가 완판되고 제품이 큰 인기를 끌어,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 해 시즌 한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두 제품은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속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아이스크림이다. △‘메롱~빵빵이의 필살기’는 여름 대표 과일인 멜론의 풍미를 담아낸 플레이버로, 달콤하고 진한 멜론 맛과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의 크리미하고 쫀득한 질감이 특징이다.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상큼한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샤베트를 더하고, 복숭아 과육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콤한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워크샵에서 조기 소진된 굿즈 ‘하프갤론 혼자 먹는 빵빵이 키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6일부터 22일까지 파인트 이상 구매 시 2천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대구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매장을 9월 중 개점한다고 16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구신세계점은 2020년 동성로에 문을 연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대구에 두 번째로 여는 매장이다. 쉐이크쉑은 대구신세계점 오픈에 앞서 호딩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아티스트 '굿모닝타운(goodmorningtown)’과 협업해 제작한 이번 호딩아트는 쉐이크쉑의 버거, 프라이, 쉐이크 등의 메뉴를 굿모닝타운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로 만들어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표현해냈다. 쉐이크쉑은 대구신세계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호딩에 부착된 녹색 쉑버거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쉐이크쉑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대구신세계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레몬에이드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를 만나고자 두 번째 대구 매장인 대구신세계점 오픈을 준비하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4일 지난해 전남 영광군에 건립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어린이 22명과 지역아동센터 인솔 선생님 등 총 26명을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가졌다. ‘해피피크닉’은 롯데웰푸드와 ‘해피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매년 서울 또는 전국의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양하고, 아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해피홈’ 1호점부터 ‘해피피크닉’을 진행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전남 영광의 ‘해피홈’에서 출발,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탑승하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과자선물을 받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해피홈’ 건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11개점을 건립했으며, 올해는 경남 남해군에 12호점을 건립 중이다. 롯데웰푸드 ‘해피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하여 팝업스토어 ‘용기상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용기상점’은 하이트진로의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과 넷마블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가 협업해 선보이는 대규모 팝업스토어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네 번째 상점 콘셉트 팝업스토어로, 쿵야 캐릭터들이 무더운 여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오아시스를 찾아 떠날 용기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연출됐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및 하이퍼스테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하이트진로 켈리존 ▲쿵야 레스토랑즈존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내 하이트진로 켈리존은 ▲시음존 ▲체험존 ▲쏘맥자격증존으로 나눴으며, 신제품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제품 시음 및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운영한다.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홉 속에 숨어있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캔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프너, 스페셜 잔 등 켈리 X 양파쿵야 컬래버레이션 인기 굿즈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쏘맥자격증존에서는 이번 용기상점 팝업스토어 한
남양유업이 클린컴퍼니 도약을 위해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고강도 쇄신안을 16일 내놨다. 과거 경영 체제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남양유업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한다. ▲재무∙회계 분야 불법 이슈를 예방하기 위한 오디트 서비스(Audit Service) ▲회사 자금 관리 강화 및 자금 사고 예방을 위한 임직원 규칙(Financial Management Internal Control Rule Book) ▲회사 보안 강화 및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임직원 규칙(Security Management Internal Control Rule Book) 등이다. 이를 통해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내부통제가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위한 기준인 ‘준법통제기준’을 제정, 이를 바탕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거래나 부적절한 행위를 탐지하며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상시 상담하고 위반 사항을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 핫라인 제보 채널도 활성화할
CJ프레시웨이가 ‘캠퍼스 앰버서더’를 운영하며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퍼스 앰버서더'는 올해 처음 시작한 CJ프레시웨이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식품·유통업계 홍보 마케팅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위한 실무 역량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캠퍼스 앰버서더' 1기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주요 인프라 투어, ‘2024 푸드 솔루션 페어’ 행사 현장 홍보 등에 참여했다. 이달에는 ‘채용 마케팅’을 주제로 실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앰버서더 개인마다 대학생의 관점에서 최신 트렌드의 채용 마케팅 활동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한 뒤 CJ프레시웨이 채용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는 활동이다. 올 하반기 신입공채 모집 기간에는 CJ프레시웨이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캠퍼스 앰버서더 1기’ 수료식을 진행한다. 모든 활동 기준을 충족한 앰버서더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신입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을 부여하는 등
농심은 지난 15일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농심이 후원하고 케이티풀이 주관한 케잇데이 ‘옻칠 식기로 즐기는 라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케잇데이(K-it day)는 한국(K)의 아름다움을 잇(it)는다는 의미의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다. 농심은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케잇데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농심 케잇데이는 올해 4월부터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화혜장, 선자장, 채상장, 매듭장,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주제로 총 6회 진행됐다. 올해 7번째로 진행된 이번 농심 케잇데이는 국가무형유산 칠장 안소라 이수자가 직접 만든 옻칠 면기와 젓가락으로 농심 라면을 시식하고, 나전칠기로 대표되는 한국 칠기 문화의 가치를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식에 사용한 옻칠 식기세트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 일상에서도 무형유산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케잇데이를 체험한 한 참가자는 “전통 그릇에 담아 먹는 라면이 훨씬 멋있고 맛있다”며, “우리나라 칠기 그릇의 기능과 문화유산을 지켜나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티라미수 제품 모델로 배우 김성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성철과의 협업으로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이번에 파리바게뜨 티라미수 제품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성철은 2018년도 출연한 드라마 ‘투 제니(To. Jenny)’라는 작품에서 밴드 위아더나잇의 ‘티라미수 케익’을 불렀다. 최근 이 음원을 활용한 밈이 SNS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다.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로 유명 가수와 해외 인플루언서까지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 언어유희를 통해 ‘T라 미숙해’라는 밈(Meme)이 파생되며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대표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티라미수는 진한 커피향과 고급스러운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김성철과 함께하는 SNS 챌린지’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제품인 티라미수를 신선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인 티라미수를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잘파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일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서 2024년 7월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1000원, 분양가격지수는 218.7를 기록(2014년=100)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7월말 기준 전국 분양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66%, 전년동월대비 15.32% 각각 상승했다고 HUG는 설명했다. 같은 기준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당 평균 분양가격은 1331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격지수는 217.2을 기록, 전월대비 5.04%, 전년동월대비 37.62%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당 평균 분양가격은 83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분양가격지수는 204.6을 기록, 전월대비 2.49%, 전년동월대비 23.00% 각각 올랐다. 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의 경우 ㎡당 평균 분양가격은 441만원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격지수는 213.7을 기록, 전월대비 0.98%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9.17% 상승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신장한 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같은 교촌의 지속적인 성장세의 배경에는 ▲자사 주문앱 가입자(558만명) 증가를 비롯해, 가정의 달과 각종 스포츠 행사 등의 영향으로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사업 매출이 증가했고 ▲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사업의 경우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국에 대한 부자재 수출과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 등 글로벌 신규 매장을 지속 확장함에 따라 관련 실적이 호조세를 띄었다. 아울러 메밀단편, 문베어 수제맥주, 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관련 실적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아울러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지난달 12일 부로 모두 완료했다. 교촌은 지난 5월 전국 23개 가맹지역본부를 직영 전환해 유통단계 축소 및 운영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완료함으로써 물류 효율화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