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는 덴마크 내 불닭볶음면 리콜 철회를 기념해 지난 8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인 코펜하겐에서 ‘불닭 스파이시 페리 파티’(Buldak Spicy Ferry Party)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덴마크의 상징인 인어공주 동상이 위치한 코펜하겐 항구에 불닭볶음면 테마로 꾸민 여객선을 띄웠다.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여객선 외부에는 ‘바이킹의 후예를 위해 불닭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리웠습니다’, ‘불닭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등 덴마크에 전하고자 하는 감사 메시지를 곳곳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코펜하겐 항구에는 평일 오후 4시임에도 불닭 스파이시 페리를 보기 위한 인파가 가득 몰렸다. 항구는 물론 페리를 볼 수 있는 인근에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후 항구에 도착한 불닭 스파이시 페리에서 대형 호치가 커다란 불닭 깃발을 흔들며 내리자 환호성이 터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호치는 ‘불닭볶음면’ 제품군의 대표 제품인 ‘불닭볶음면 오리지널’, ‘까르보불닭볶음면’,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알렸다. 이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 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시원한 음료와 ‘어메이징 젤라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젤라또 라떼’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젤라또 모카헤이즐넛 라떼’, ‘젤라또 아이리쉬 라떼’, ‘젤라또 오트 블랙티’로, 풍미 있는 우유・오트 베이스 음료 위에 ‘어메이징 젤라또’를 올려 한층 더 풍성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의 플레이버도 초콜릿, 위스키(논알코올), 블랙티 등으로 다양해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젤라또 모카헤이즐넛 라떼’는 달콤한 헤이즐넛 시럽과 초콜릿 시럽을 넣은 모카헤이즐넛 라떼에 카카오골드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린 음료로, 달콤쌉쌀한 모카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젤라또 아이리쉬 라떼’는 논알코올 위스키를 블렌딩한 바닐라빈라떼에 젤라또를 올린 성인용 음료로, 특별한 날에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트 음료를 사용해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살린 밀크티에 젤라또를 곁들인 ‘젤라또 오트 블랙티’도 준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시그니처 메뉴인 ‘어메이징 젤라또’를 음료와 조합해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젤라또 라떼’ 역시 ‘어메이징 젤라또’를 활용한 신메뉴다.
삼립은 가평휴게소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관계자들은 7일 가평휴게소(춘천방향)를 방문해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 휴게소를 찾는 피서객의 식중독 예방과 철저한 이물 관리 등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 내 이물질 혼입 예방을 위한 밀폐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삼립은 가평휴게소 식품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판매 제품에 대한 식중독균 등의 오염 여부 검증, 입점 업체들의 원재료 유통기한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하절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휴게소를 포함한 접객업소들은 구조상 일반 제조업소와 같이 외부와의 완전한 밀폐 관리가 어렵다”며, “향후 소규모 업소들도 벤치마크 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표준 선도 모델을 선행해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휴게소 안수형 사업부장은 “각 섹션 별로 위생 관리 책임
SPC 배스킨라빈스가 올여름 마지막 삼복더위인 말복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이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행사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패밀리 사이즈 최대 6천원 할인과 블록팩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패밀리 사이즈 구매 시 모든 고객에게 4천원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 시 2천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6천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패밀리 사이즈 사전 예약 시에도 6천원 할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행사 동의 점포에 한하여 진행하며 진행 점포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한편,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말복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패밀리 외 모바일 교환권 최대 21% 할인을, 12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행복한 춘식이 다냥’ 아이스크림 케이크 외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적용한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SPC
삼립은 호떡빵 브랜드 ‘삼립호떡’ 출시 50주년을 맞아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PPL(간접광고)을 진행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974년 출시한 삼립호떡은 길거리 음식이던 호떡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최근 젊은 세대들이 호떡을 활용한 에어프라이어, 와플팬, 캠핑 레시피를 소셜미디어 상에 올리면서 인기 디저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삼립은 삼립호떡 출시 50주년을 맞이해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PPL을 통해 호떡 레시피를 선보였다. 삼립호떡은 아이슬란드에서 운영하는 식당의 스페셜 디저트 메뉴로 제공되었으며, 달콤한 꿀필링이 든 호떡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로운 맛으로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 등장한 레시피를 모티브로 한 신제품도 선보였다. 미니 꿀호떡 사이에 달콤한 팥앙금과 바닐라 버터크림을 샌드하고 그 위에 캬라멜 드리즐과 아몬드 정과를 뿌린 냉장 디저트 ‘꿀호떡 샌드’와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과 꿀을 넣은 ‘바닐라크림 꿀호떡’, 고소한 이천 쌀 커스터드를 넣은 ‘쌀커스터드 호떡’까지 3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마
롯데마트가 상생 채소로 장바구니 부담 덜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최근 무더위로 급등한 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7일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생 농산물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맛과 신선도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지만 모양새에 편차가 있거나 외관에 일부 흠집이 있는 ‘상생 다다기오이(5개입)’를 일반 오이 대비 50% 저렴한 3990원에 판매한다. 알의 크기가 작은 ‘상생 깐마늘(1kg)’은 일반 마늘보다 약 30% 저렴한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주말 3일 동안은 산지에서 갓 수확해 포장 작업을 간소화한 신선한 ‘상생 대파’를 시세 대비 40% 가량 저렴한 14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채소MD는 상생 농산물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홍천, 부여 등의 오이 산지와 창녕 마늘 산지, 철원과 평창 대파 산지 작황을 직접 살피며 오이 19톤, 깐마늘 22톤, 대파 24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이처럼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상생 농산물’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상품화 되기 어려운 농가의 B+급 물량을 해소하는 판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CJ그룹이 베트남에서 K컬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축제 ‘CJ K FESTA’를 3주에 걸쳐 개최한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8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에서 K컬처 축제 ‘CJ K FEST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CJ K FESTA’는 베트남에 진출한 CJ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K컬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로서 매년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CJ가 ‘K컬처의 대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K푸드 Week’(8월 10~16일), ‘K스포츠 Week’(8월 17~23일), ‘K무비 Week’(8월 24일~9월 1일)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CJ는 총 3주간 CJ 브랜드를 알리고 베트남 시민들이 다채로운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K푸드 Week(8월 10~16일) 기간에는 이마트, 콥마트(Coop Mart) 등 호치민 내 대형마트 4개소에서 ‘비비고’ 제품과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 냉동식품기업 ‘까우제(Cautre)’의 제품을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한다. 쿠킹쇼를 통해 요리하는 과정을 선보이
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아리따 글꼴 전시’와 ‘북촌 조향사의 집’,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에이피 뷰티(AP BEAUTY)의 프라임 리저브(PRIME RESERVE) 라인’이 각각 수상했다.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아리따 글꼴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다. 글꼴 ‘아리따’ 제작 과정을 담은 디자이너 7인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고, 전시장에서는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평가받았다. ‘북촌 조향사의 집’은 아모레퍼시픽이 간직해온 향 헤리티지와 진정성 있는 연구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 전시다.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공간으로, 조향사의 연구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보고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향 원료를 연도별로 소개해 70여 년의 연구 여정을 여다볼 수 있다. 실제 연구소와 공장에서 사용했던 집기를 활용하고 다양한 경험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올해 포카칩∙스윙칩 등 생감자칩 판매량이 2015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포카칩과 스윙칩 합산 매출액은 6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지난해 여름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이 출시됐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일었던 ‘포카칩 열풍’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특히 6월과 7월 제철 감자로 만든 포카칩∙스윙칩 합산 매출액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더불어 올해는 역대급 인기로 관중 수가 크게 늘어난 야구, 축구뿐만 아니라, 국제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생감자칩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거나 야외 활동 간에 즐기는 스낵 수요가 늘어 ‘스낵 성수기’라고도 불린다.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두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가량 상승한 바 있어 매출 상승 추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국내 주요 가공식품의 품목별 소매점 POS 데이터’에 따르면, 포카칩은 지난해 하반기 스낵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
롯데마트가 무덥고 습한 여름철 청소 고민을 해결해준다.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 습식 사우나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의류나 이불에 배인 꿉꿉한 냄새를 없애고자 세탁 세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거운 액체 세제류 보다는 캡슐형, 시트형 세제처럼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제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6~7월 롯데마트 간편 세제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여름철 고객들의 간편 세제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8일(목)부터 21일(수)까지 2주간, 전 점에서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총 230여개의 세탁용품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수퍼테크’, ‘퍼실 디스크’, 자연퐁’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은 ‘원플러스원(1+1)’ 판매 혹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테크 실내건조 캡슐세제(30입)’와 ‘퍼실 디스크 캡슐세제 4종(26입)’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 할인한 각 1만 9800원, 2만 8900원에 판매한다. ‘자연퐁 스팀워시 주방세제 2종(750mL)’과 ‘아우라 생화캡슐 건조기 시트 3종(80매)’ 또한 2개 이상 구
롯데칠성음료가 8월 9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장 더운 대구에서 만나는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란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름이란 계절적 특색을 더해 얼음 동굴 벽화,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담아냈다. 특히, ‘새로 얼음 동굴’ 팝업 스토어에서는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새로 모히또 칵테일과 더불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새로 살구 하이볼 3종 및 롯데 웰푸드와 협업을 통한 ‘색고드름 하이볼’, 강원도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감자밭’ 술상 콘텐츠 등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새로 얼음 동굴’을 찾은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새로 팝업 스토어의 특색인 새로구미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관람 및 함께 다양하게 구성된 새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3회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새로 팝업스토어’는 1일 평균 1천여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새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7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수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8월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 ‘독립문역점’의 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의 학업 지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스타벅스가 2015년부터 10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433명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총 8억 6천 6백만 원에 달한다. 장학금 수여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 1923년 완도에서 동료들과 함께 만세 운동 등 항일운동을 한 유공자 최창규 지사의 증손자 고승현 학생 ▲ 1919년 공주에서 5백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권중륜 지
계룡건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예방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과 습도로 인해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으로 계룡건설은 혹서기 동안 건설현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의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계룡건설은 매일 아침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정기적인 건강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현장 내 안전관리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링하며,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하기 위하여 현장별 점검뿐만 아니라 계룡건설 CSO(최고안전책임자) 및 본사 안전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의 체온 조절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월드에서 현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5~7일(현지시각) 3일간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했다.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은 파리바게뜨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가맹점 대상 대규모 행사로 미국 파리바게뜨 임직원과 미주 전역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와 예비 가맹점주,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도 직접 참석해 가맹점 파트너들과 만나 소통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북미(미국 · 캐나다) 지역에 1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90% 이상이 가맹점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20여개 가맹점이 새로 문을 열고 83개의 신규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지 가맹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가맹사업을 더욱 체계화, 고도화 해 성공적인 글로벌 가맹사업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시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공의 요소(Layers of Success)’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와 함께 지난 6일(화)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택배기사들을 위한 치킨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교촌이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대표 프로젝트로, 응모한 사연을 토대로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할 ‘촌스러버’를 선발해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치킨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6월,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1세대 SNS의 감성을 살린 ‘일촌했닭’ 콘셉트로 오픈한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에는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려는 개인 및 단체의 830여 개 사연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0명을 최종 선발한 교촌은 8~9월, 전국에서 총 6천 마리의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의 첫 일촌맺기는 경상북도 안동에서 시작됐다. 안동 지역에서 근무하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아내가 ‘폭염·폭우·폭설에도 아랑곳 않고 끼니를 거르며 택배 배달에 열중하는 남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