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라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이 라면을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대한민국라면박람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단법인 한국제분협회가 후원한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라면 신라면의 글로벌 스토리를 주제로, 시식존과 신라면 멀티팩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식존에서는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각국 1위 유통업체에 입점해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라면 툼바’와, 진한 닭 육수에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을 더한 독특한 풍미의 수출전용 제품 ‘신라면 치킨’을 즐길 수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임직원의 산업재해 예방 인식을 높이고 더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무사고 사업장 실현을 위한 실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광동과천타워에서 ▲광동제약을 안전하게, 광동인을 건강하게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주역입니다 ▲철저한 안전점검만이 무사고의 지름길입니다 등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경각심을 높였다. 광동제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율적인 위험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험성 평가를 위험요인 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개편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소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아울렛’에 입점된 럭셔리 패션 브랜드 ‘칼 라거팰트’ 매장이다. 현지에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운영하는 ‘미국백화점 GNS’라는 업체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 현장 방송이다. 업체 대표 조태국(활동명 TK)씨는 미국 거주 20년, 명품 바이어 경력을 보유한 현지 럭셔리 패션 전문가다. 당일 방송에서는 브랜드 매니저가 함께 출연해 패션, 잡화 등 매장 입점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스타일링 팁을 전달한다. ▲100% 정품 보장 ▲방송 중 최대 60% 할인 ▲2주 이내 신속 배송 등 차별화 서비스도 마련했다. 향후 미국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현장 생방송을 통해 최신 미국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FRANGERIE)’가 지난 2일 제철 생망고를 활용한 ‘망고 페스타’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프랑제리는 제철 과일 케이크를 1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는 쑥대밭 시리즈를 망고 버전으로 준비했다. 프랑제리는 망고쑥대밭의 가격은 유지하며 퀄리티는 더욱 향상했다.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생망고가 올라갔던 지난해 버전과 달리, 올해 망고쑥대밭에는 2개에서 3개 분량의 태국 등 동남아산 생망고와 함께 망고퓨레와 망고농축액이 들어간 망고크림을 사용했다. 프랑제리는 망고쑥대밭과 함께 ‘망고 가든 케이크’와 ‘망고 자몽 케이크’도 준비했다. 망고 가든 케이크와 망고 자몽 케이크는 각각 3만9900원, 4만5900원에 판매한다.
NS홈쇼핑은 봄 시즌을 맞아 선블록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고 3일 전했다. 4일 오전 7시 25분에는 ‘엘렌실라 그린에너지 선케어세트’(59,900원)를 편성했다. 남녀노소 가족 모두 바르기에 적당한 선스크린(50ml)과 간편하게 쓱바를 수 있는 선스틱(16g)을 모두 들어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 ’아트델리 멜라 컷 톤 업 선크림’(69,900원)도 방송된다. 13일 오후 1시 35분에는 ‘엘로엘 노세범 선스틱’(69,900원,각 19g)을 론칭 방송한다. 피부에 닿는 면적이 길어 바르기 편리하며, 넓은 모공은 매끈하게 감춰주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뽀송하게 표현해 준다. 선스틱 4개 구성으로 상품평 작성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싱글세트 대비 10800원이 절약되는 더블세트(129,000원)는 총 8개 구성으로 상품평 작성시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는 유명산지의 대표 품종 와인들을 매달 새로 들여와 1만원 미만이나 한정수량 '반값특가' 등 초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달 초저가 와인 4종을 판매한다고 3일 전했다. 4일에는 ‘브레이크포인트 말보로 소비뇽블랑’을 선보이는 동시에 5월8일까지 5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블랑은 현재 성장세가 가장 뛰어난 품종이다. 이어 11일에는 ‘상시 9,900원 와인’ 3종을 선보인다. 프랑스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꼬뜨 뒤 론 와인 ‘이노센트 꼬뜨 뒤 론’, 미국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품종 ‘캐년오크 까버네소비뇽/샤도네이’를 론칭한다. 6입 박스 단위로 판매하는 ‘와인 인 박스(Wine in Box)’도 4일부터 한정수량 판매한다. 병 당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총 3종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매년 와인장터 인기상품인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블랑’을 10만7800원에 준비했다. 병당 17,966 원으로 정상가 대비 약 40% 저렴하다. ‘가또니그로 까버네소비뇽(6입/28,800원)’, ‘샤를 에네 꼬뜨 뒤 론 루즈(6입/49,800원)’도 판매한다.
대상은 ‘종가’와 ‘청정원’이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주관 ‘2025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 김치 부문과 식품공동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2010년부터 주관해 온 시상식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브랜드 인지도, 정체성, 고객 만족도 및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대상 측은 " ‘종가’와 ‘청정원’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품질, 고객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김치 부문과 식품공동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NCI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피자이노베이션의 1인 피자 브랜드 ‘피자먹다’와 손잡고, 사회공헌 캠페인 ‘피자 같이먹다’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외식 기회 제공을 넘어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랜드재단과 ㈜피자이노베이션의 후원 협약식은 지난 4월 1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자먹다는 총 2천만 원 상당의 피자 상품권을 기부했으며, 이랜드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캠페인 파트너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날 ㈜피자이노베이션은 이랜드복지재단과도 협약을 맺고,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 정기적으로 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랜드이츠는 자사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2일 NC송파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피자몰 NC송파점은 지난 1월 오픈한 NC강서점, 동아쇼핑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오픈하는 피자 전문점 형태의 매장이다. NC송파점은 서울 송파구의 대표적인 대형 상업단지 가든파이브 내 영관 2층에 위치했다. 피자몰 NC송파점에서 판매하는 주요 메뉴로는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베이컨골드체다 피자 △골드 스위트 피자 △베이컨 웨지 포테이토 피자 등 12여 종의 피자 메뉴가 있다. △크리스피 순살 치킨 △베이컨 치즈 오븐 파스타 등의 사이드와 음료 메뉴도 판매한다. 대표 메뉴인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등 오리지널 피자 7종의 가격은 9990원, 블랙라벨 쉬림프 피자 등 프리미엄 피자의 가격은 1만 2900원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마시는 판비틴’ 제품이 GS25 편의점에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마시는 판비틴 은 빠른 흡수와 간편한 섭취가 강점인 액상제형의 스틱 제품으로, 1포당 비오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를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B군, 비타민C, 아누카사과추출분말, 맥주효모, 콜라겐펩타이드, L-시스틴 등을 함유해 다양한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상큼한 블루베리맛으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능하다. 이 제품은 동국제약의 건강식품 직영몰인 ‘동국제약 건강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2일부터는 전국 8,000여개 GS25 편의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신제품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지름 4.7mm의 작은 액상 캡슐로, 1회 1~2개 섭취만으로도 입 안 가득 상쾌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입 안에서 녹아내리며 느껴지는 첫 번째 상쾌함과 씹어 삼킬 때 퍼지는 두 번째 상쾌함으로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얇은 캡슐 커버링 기술인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캡슐이 터질 때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하다.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정민학교에서장애 아동의 생태교육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3호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서울정민학교 오재준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 숲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중 서울정민학교 약 600㎡ 면적에 장애 아동들의 수목관찰, 체험활동을 도울 수 있는 산책로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테일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 1년간 ‘주간 빵집투어’ 기획전에 다녀간 방문자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주간 빵집투어’는 베이커리 전문관 컨셉트의 상시 기획전이다. 베이커리 전문 MD가 매주 신상품 및 판매량 등 엄선된 기준으로 식사빵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24년 3월 처음 오픈한 이래 올 3월까지 90 개 브랜드의 2,000개 이상의 상품이 빵집투어를 선보였다. 빵집투어는 숨은 베이커리 맛집을 고객들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천연효모 건강빵을 만드는 ‘브로드카세’, 알록달록 구움과자로 입소문이 난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등은 빵집투어에 소개된 후 직전주 대비 판매량이 3배 증가했다. 컬리 가공1그룹 배유현 베이커리 팀장은 “트렌디하고 고유한 빵 브랜드를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빵 마니아들의 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오는 7일까지 ‘그로서리&베이커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뚜기는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성장을 고려해, 다양한 저감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오뚜기는 당, 열량, 지방 등 함량을 낮춘 저감 제품을 소스류, 쨈류, 참치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왔고, 가벼운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들을 이번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한다는 것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각 성분의 함량 저감을 연상시키는 눈금 저울 모양이 특징이며, 브랜드 컬러는 화이트 배경에 라이트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명시성을 강화했다. 또 제품별 전면에 저감율 수치를 표시, 한눈에 저감 제품이라는 점을 인지할 수 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이번에 통합되는 라이트앤조이 브랜드 제품들은 이달부터 오뚜기 공식몰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 론칭을 홍보하기 위해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
이랜드그룹이 최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 상당(정상가 기준)의 의류 및 생활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랜드그룹을 대표해 이랜드복지재단이 경북적십자사 등 현장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들과 협력해 전달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패션 브랜드 '스파오(SPAO)'를 중심으로 남녀용 속옷, 양말, 반팔 티셔츠, 상하의 운동복 세트, 그리고 '스파오 키즈' 아동용 의류 등 가족 단위 피해자를 고려한 구성이며, 생활용품 브랜드 모던하우스를 통해 후원 받은 이불 및 매트 총 1,693점(정상가 기준 약 7,300만 원) 상당을 추가로 기증해 함께 전달된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이와 함께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민간 차원의 긴급 복지 대응 체계인 ‘SOS 위고(SOS WE GO)’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