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5일 인접 지역인 전북 무주에서 국가관리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최초로 발생함에 따라 고제면과 웅양면사무소에서 화상병 차단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소득과을 비롯한 고제면장과 웅양면장을 중심으로 이장 30여 명이 참석해 화상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농가 준수사항 이행 안내와 당부, 군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기준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원주, 충주. 무주 등 4개 시군 5개소 2ha에서 확진됐으며, 특히 전북 무주군의 화상병 발생지는 거창군 사과 주산지인 고제면과 불과 4㎞ 거리로 맞닿아 있어 거창군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인력, 농작업 도구, 벌 등의 곤충, 꽃가루 등을 통해 전염되며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며 치료제가 없어 작업자,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출처가 불분명한 묘목 유입 금지 등 사전 조치가 아주 중요하다. 거창군은 대응요령 등을 지역 내 사과ㆍ배 재배 전 농가에 문자로
(웹이코노미)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0일, 지역 기업 하늘바이오가 거창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참가자들을 위한 부각 30세트를 노래자랑 경품으로 기증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 기증은 오는 29일 거창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시행하는 ‘노래자랑’ 개최를 위한 참여 동기를 높이고, 활기찬 여가문화 조성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된 물품은 향후 노래교실 노래자랑 참여자들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윤형묵 하늘바이오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었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지역 주민의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자치 프로그램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하늘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거창다운 공동체 문화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의 질 향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0일 거창 샛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샛별초 알뜰시장’의 수익금 1,891,600원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샛별초 알뜰시장’은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자원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일깨우고, 소비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체육복, 책, 학용품, 신발, 의류, 장난감 등을 모아 알뜰시장을 열었으며, 필요한 물품은 본인의 용돈을 사용해 직접 구매하는 경험을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거창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기탁되어 의미를 더했다. 샛별초 학부모회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샛별초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거창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관계 기관과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용주면 소재 노블하임 노인전문요양원 등 관내 노인 요양시설 6개소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안전건설국장, 노인아동여성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 전기·건축·소방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시설의 안전 확보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합동점검단은 건축·소방·전기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요양원 내 19개 항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건축물 균열 여부,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상태, ▲전선 피복 손상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 있으며, ▲유도등 작동 상태, ▲대피통로 확보 여부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권고했으며, 기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7기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제7기 대표협의체는 기관·단체·시설의 대표, 공무원 등 위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 제6기에 이어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이 재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합천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는 ▲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지원연장 결정 심의 ▲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명단 확정 심의 ▲ 2025년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및 위원 역할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합천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발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를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나눔카트 투어는 보다 많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당 1회 5,000원의 이용 요금을 받고 운영될 예정이다. 황매산은 봄철 철쭉과 가을 억새 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라마·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해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특히 해발 1,100m의 산세에 비해 완만한 경사와 탁 트인 풍경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산으로 손꼽힌다.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는 이러한 명소를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통 편의 서비스로, 주요 철쭉 군락지와 억새밭, 조망 포인트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철쭉제기간 한 이용객은 “노모와 함께 왔는데 걸어 올라가기 힘들 것 같아 걱정했지만, 나눔카트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며 “유료화되더라도 다시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인 군민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임플란트 지원신청은 보건소에 상담 후 신청서 작성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경남도내 희망하는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65세 이상은 임플란트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비용부담이 많지 않지만, 65세 이하일 경우 비급여 시술로 비용부담이 많아 치과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있는데, 60세 이상으로 기준이 확대되어 보다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
(웹이코노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이용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 ‘사랑을 채운 모나카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번 요리 활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통해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바삭한 모나카 속을 달콤한 팥소와 사랑으로 채우는 시간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모나카 한 알 한 알을 손으로 예쁘게 빚으며 웃음꽃이 피었고, 아이들은 "엄마(아빠)랑 같이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 "이건 우리 가족의 특별한 간식이에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바쁜 직장생활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오늘 특별히 가족 프로그램이 있어 센터를 방문했는데 방과 후에 아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고, 아이와 눈을 맞추며 함께 모나카를 만드는 시간은 정말 특별하고 소중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센터장은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재활용공예로 뇌 건강 UP’을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한다. 이번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을 이용한 세심한 작업과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5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복지관 분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공예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고성군 공식 밴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거창소방서는 무더위와 함께 급증하는 벌집제거 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말벌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6~7월, 벌집이 작고 벌 개체 수가 적을 때 마을 단위에서 조기 신고하고 제거함으로써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폭염기 소방대원의 위험과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3년('22~'24년)간 거창지역 벌집제거 출동은 총 2,873건으로, 이 중 7~9월에만 86.7%가 집중됐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 출동 건수는 1,2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 무더위와 중첩된 고강도 활동이 소방대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소방서는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 주민 등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며, 이장단 회의, 마을회관 방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를 유도한다. 또 생활안전대 6개대 45명의 인력과 7대의 장비를 활용해 마을 단위 순찰과 벌집 제거 활동을 병행하며, 출동 현황과 효과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세무법인 태영(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안병석 대표는 2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병석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태영 안병석 대표는 함안고 동문회 장학회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고향인 함안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0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나는강남어린이집(원장 이성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경남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신나는강남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공사는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실내공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적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국산 편백나무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보육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성숙 신나는강남어린이집 원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거창군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거창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라봄은 상대로69번길 16에서 20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라봄은 2024년 1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진주제일병원, ㈜건화, ㈜두성유통, 일광금속유한회사 4개의 기업을 모회사로 협약을 맺고, 법인 설립 및 사업장 구축, 장애인 고용 등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했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직접고용이 어려운 대기업(모회사)에서 자회사를 설립 및 고용하여 장애인근로자를 모회사 고용인원을 산입하여 의무고용 비율을 달성하고 장애인고용부담금 감면 또는 면제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개소한 (주)라봄은 농산물 가공품으로 떡, 쿠키, 참기름, 수제과일청, 꿀스틱 등의 제조 업무를 수행하며, 총 34명의 근로자 중 장애인근로자 25명, 근로지원인 6명, 비장애인 근로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직무 훈련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조타영 라봄 대표이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금산면 주민위원, 시 관계자 및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시 관내 농촌협약 사업 8개 지구 중 하나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72억 원(국비 89억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된 금산면사무소를 복합화하여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 확충사업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문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보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가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에 대해 주민 및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금산면의 행정·문화·복지 생활SOC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
(웹이코노미)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오르GO 함양’에 블랙야크 셰르파들이 동참하며, 산악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블랙야크 셰르파는 블랙야크 인증 앱에 회원들의 완등 인증을 돕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문 산악인들이다. 산악전문가 정선조 리더가 이끄는 블랙야크 명산클럽 회원 40여 명은 올해 1월 기백산과 금원산 산행을 시작으로 함양을 총 10회 이상 방문해, ‘오르GO 함양’ 인증대상인 15개 명산을 모두 완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블랙야크 명산클럽은 지난해 ‘오르GO 함양’ 앱 출시 이전 시범 산행에 참가하여, ‘오르GO 함양’ 인증 사업을 처음으로 접하고, 1,000m 이상 명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함양의 산악 지형과 정취에 매력을 느껴 완등 도전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의 산행은 단순한 등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맛집을 들렀다가는 방식으로 일정을 운영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회원은 “지리산과 남덕유산, 황석산 등 유명한 산들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함양에 1,000m 넘는 명산이 이렇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