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승 LX사장직무대행이 서울중구소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남미의 개발도상국 5개 나라가 한국의 선진 토지행정기술과 공간정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직무대행 조만승)는 국토교통부 인프라 협력외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인프라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25일 부터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5개국의 차관급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10여 명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초청연수 기간 동안 LX글로벌센터에서 한국토지행정시스템(KLIS)과 전자정부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설립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청과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해 선진 토지행정시스템과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데이터 취득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방문단을 포함한 현재 중남미 국가들은 부정확한 종이 지적도와 아날로그 기반의 등기제도 운영으로 잦은 토지소유권 분쟁과 비효율적인 토지개발 계획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5일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혁신으로 단결해, 유능함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준비하며 최근 무겁고 깊은 고민이 있었다. 기회와 위기를 함께 품은 현재 당의 상황 때문"이라며 "빛나는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신중에 신중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지방선거 압승은 분명한 기회이지만,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일자리 양극화 해소 등 민생경제 살리기, 검찰개혁, 지방분권실현, 적폐청산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있다"며 "이를 잘 해내지 못하면 촛불혁명의 주역들은 등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제가 결코 최고는 아니지만 젊음을 바탕으로 일 잘 할 유능한 혁신가로 자리매김 하고싶다"며 "6개월 간의 최고위원 경험과 당 수석대변인으로서 1년여를 지켜본 결과 저는 누구보다 당의 장단점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 변수와 돌풍없는 전당대회야말로 국민과 당원에 대한 예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이 25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심재철·이주영·유기준·정우택·홍문종 의원은 성명을 통해 "김성태 권한대행이 마치 자신은 선거 참패의 책임이 없다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어 또다시 민심을 배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김 대행이 대책으로 제시한 중앙당 해체 등은 문제의 본질과 동떨어진 것"이라며 "패배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대책을 따져도 모자랄 정도로 실패한 판에 선거패배의 대책으로 원내정당을 들고 나온 것은 심각한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김 대행은 즉각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그것이 실패한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에 대해 느껴야 할 최소한의 염치"라고 덧붙였다. 또 "'당대표가 없는데 원내대표도 없으면 중심이 없으니 자리를 지켜야겠다'는 변명은 구차한 욕심"이라며 "김 대행은 자유한국당이 새 출발할 수 있도록 즉각 사퇴하고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비대위 준비위원회 구성도 물러나야 할 사람이 벌인 무책임하고 월권적인 행동"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겨야 하는데
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전재수 블로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구 갑)국회의원은 지난 22일 부산 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2018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다시 한 번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 연계, 국가 시책과 연계한 지역자원 활용 등 지역현안을 반영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를 포함한 13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선정 때 교육부와 국가평생 교육진흥원 관계들에게 북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담당 공무원들의 사업추진 의지를 직접 설명하며 선정되도록 도왔던 전재수 국회의원은 이번 선정과정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전재수 의원은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우리 북구 주민들이 배우고 익히는 기쁨을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녀들의 교육문제에서부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까지 세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우리 북구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별세에 대해 "국민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김 전 총리에 대해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 전 총리의 별세를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5.16군사 쿠데타, 한일 국교정상화, 9선의 국회의원, 두 차례의 국무총리, 신군부에 의한 권력형 부정축재자 낙인, 자민련 창당, 삼김시대 등 고인의 삶은 말 그대로 명암이 교차했다"면서 "한국 현대사를 풍미했다 할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히 한국 현대사를 풍미했다 할만하다"며 "고인의 별세로 이제 공식적으로 삼김시대가 종언을 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고인의 정치 역경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살아가는 후세한테 미뤄 두더라도, 고인은 한국 현대사 그 자체로 기억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국민과 함께 고인의 운명을 애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8시15분 서울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장지는 국립묘지가 아닌 부인인 고
〈포스터제공=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군 예비전력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경태 의원과 사단법인 자주국방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현행 예비군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깊은 토론이 이어진다. 조경태 의원은 "남북간 평화와 화해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군 병력 감축에 따른 군 정예화, 특히 예비군 정예화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나라가 국방개혁을 통해 2022년까지 군 병력을 현 61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감축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에 국방·안보전문가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예비군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원사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나라 예비군이 275만 명에 달하지만, 배정된 예산은 국방예산의 0.3%에 불과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예비군 정예화라는 시대 흐름에 맞는 올바른 정책개발과 예산 집
업무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도구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선7기 김철훈 영도구청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영도구청사 입구 부산은행 2층에 인수위 사무실을 설치,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인수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위원장으로는 이행봉 부산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일자리경제분과 위원회 등 6개 분과에 분야별로 대학교수, 변호사, 전직 공무원 등 전문가로 꾸려졌다. 아울러 구민소통위원회와 자문위원 기구를 설치, 인수위원회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각 분과별 활동사항을 공유해 구정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민초청 세미나, 공청회를 통한 인수위 백서를 발간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구정방향을 새롭게 정하고 민선7기 구정의 로드맵과 당선자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구민중심행정, 구민행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에 당선자, 인수위원, 구청 간부와 업무미팅을 갖는 등 의욕적으로 인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 당선자의 취임식은 7월 2일 오전 10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각계각층 초청인사와 함께 개최되며 당선자가 식장에서 직접 주
차현진 신임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사진제공=한은부산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차현진 신임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이 부임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20일 실시한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차현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이 부산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취임식은 25일 갖는다. 차 신임부산본부장은 1962년생으로 숭문고(1981), 서울대(1985)를 거쳐 美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1998)했다. 신임 차현진 부산본부장은 한국은행의 조사국, 자금부, 금융시장국 등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이며, 왕성한 저술활동(6권)과 기고 등을 통해 언론과 학계에도 잘 알려진 프로급 저술가이다. 대통령비서실파견, 미주개발은행(IDB) 파견, 조사국 금융산업팀장,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 기획협력국장, 커뮤니케이션국장, 인재개발원장, 금융결제국장을 두루 거쳤다. 화폐박물관, 국제기구 등 다양하고 특이한 근무경험을 토대로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아이디어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애고니스트의 중앙은행론(2007), 숫자없는 경제학(2011) ,금융 오디세이(2013), 중앙은행 별곡(2016) 등이 있다. 차현진 본부장은 “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부가 21일 발표한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국회로 넘어왔지만, 입법절차에 이은 본회의 통과까지 많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정성호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사권 조정안 합의문을 전달했다. 공이 국회로 넘어온 것이다. 그러나 수사권 조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루빨리 입법을 통해 제도화시켜야 한다는 여당과 달리 야당은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후폭풍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내 쇄신을 두고 심각한 내홍에 빠진 자유한국당은 수사권 조정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앉기조차 버거워 보이는 상황이다. 또 국회 사개특위의 활동기한이 이달 말로, 불과 일주일을 남겨놓고 있다. 사개특위가 종료되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이지만, 국회 원구성 협상조차 시작을 못하고 있어 논의는 지연될 전망이다. 사개특위는 그동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입법 등의 사법 개혁 과제를 맡아왔지만, 여야 위원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이렇다 할만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사개특위가 얼마 남지 않은 활동기한 내에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국회로 넘어온 것과 관련해 국회가 조속히 입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다. 협력관계를 제도화하는데 주력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벌써부터 국회의 논의를 가로막는 '원점 재검토' 말도 있지만, 이는 국민의 뜻과 배치된다"며 "조속히 원 구성을 통해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비롯해 개혁 입법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자유한국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김진태 의원은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국회 입법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전 설명 없이 정부가 발표했다"며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추 대표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은 64년만에 검찰과 경찰이 역사적인 합의를 이룬 것"이라며 "이번 합의안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전제로 검경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도록 한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와 관련 "북미회담 직후 한반도 주변국과의 첫 정상외교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러시아는 유라시아 평화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계, NGO 등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실적 및 개선방향, 안전문화수준 평가(ISRS-C) 추진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정부 안전정책 동향에 따른 향후 업무 추진방향 및 안전관리사항 점검 등 안전관리 수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지난해에는 공공발주기관 평균 재해율(0.4%) 대비 최저수준(0.05%) 달성 및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KOGAS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수료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KOGAS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수료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건축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창업한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의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작품 전시 및 판매에는 수료생들이 창업한 협동조합 ‘거리의 친구들’, 사회적 기업 ‘다울’, 쪽방주민들의 ‘행복 나눔의 집’,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숲 베이커리’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지역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왔으며, 교육 수강생 중 2016년 6명, 2017년 14명 등 총 20명이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노숙인의 안정적 취업 기반
(사진왼쪽부터) 나호주 시민행복경청단장, 정희준 시민행복정책단장, 전재수 시민소통위원장, 오거돈 당선인, 남송우·강동수 취임식준비단장, 하재훈 취임식준비단 부단장.(사진제공=부산시장직인수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선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전재수)가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출범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해운대 센텀 부산문화컨텐츠컴플렉스 5층 복합공간에서 시민의 소통희망 메시지 전달, 시민행복소통버스 출발식 등으로 이뤄진다. 이날 오거돈 당선인은 직접 시민행복소통버스를 출발시키게 되며, 출발한 버스는 부산 각지를 돌며 오 당선인의 소통의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게 된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의 '시민행복' 철학과 '시민소통'의지에 따라 시장직 인수위원회와 별도로 운영되는 기구이다. 소통위는 시민행복정책단, 시민행복경청단, 취임식 준비단 3개의 단으로 운영된다. △ 시민행복정책단은 온라인 정책제안사이트 'OK1번가'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받게 되며, 이중 하나는 취임 당일 '시정명령1호'로 공표할 예정이다. △ 시민행복경청단은 '시민행복 소통버스' 운영을 통해 부산시
(사진제공='새로운 창원' 시장직 인수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1일자 모 언론사의 “인수위 ‘인사 발언’에 창원시 안팎 술렁”이라는 제하의 보도와 관련, ‘새로운 창원’ 시장직 인수위원회 어석홍 위원장의 해명 및 질책성 발언이 나왔다. 어 위원장은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기 전 잠깐 모두발언을 통해 “창원시 인사와 관련한 잡음이 일부 있는 것으로 오해되고 있다”면서 관련 보도기사를 소개한 뒤 “인사 문제를 포함한 모든 언행에 신중을 기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어 위원장은 “인사는 인수위 권한 밖의 문제다. 이는 우리가 논의하거나 관심을 가질 사안이 아니고 취임 이후 인사부서와 협의해 새 시장이 결정할 문제”라며 거듭 인사위원들의 자중을 당부했다. 어 위원장의 모두발언에 대해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자는 “인사가 만사다 보니 모두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예민할 수밖에 없다”며 “방송 인터뷰에서 했던 이야기는 인사는 적재적소에 능력 있는 인재를 배치하는 게 기본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얘기하려던 것이었는데 조금 와전된 측면이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4-4-2 인사원칙이 원래는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나온 고육지책인데 시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지난 14일 부터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불법경마 예방 집중 캠페인으로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감위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불법스포츠도박을 집중 모니터링 하고, 신고 포상금 실지급액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도 이에 발맞춰, 지난 15일 부터 7월 29일 까지 8주간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한다.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하철과 옥외 전광판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특별 계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불법경마 단속자 대상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러시아 월드컵을 올바른 레저스포츠 이용문화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 불법경마 폐해를 알려 건전한 경마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