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재정분권 국회 대토론회 –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강화 방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포럼 자치·분권·균형발전의 공동대표인 백재현·이명수·황주홍 의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재정분권 추진의 문제점을 분석 및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토론회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부 교수의 ‘재정분권 추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한 발표로 시작되었다. 라휘문 교수는 현 정부의 재정분권이 다양한 측면에서 부족함을 가지고 있으며, 국세의 지방세 이양규모 확대, 보조금제도 개편 등의 방안을 통해 재정분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임승빈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강성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 류지영 서울신문 기자, 손희중 경실련 지방자치위원장의 토론과 청중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재정분권의 강화를 위해서는 결국 중앙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보다 개선된 정책을 실천하
금태섭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간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야간알바 보호4법’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산업안전보건법 조항을 신설, ‘범죄 보호대책’으로 PC방·편의점 등의 사업주는 근로자 신변보호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경찰과 연계한 긴급 출동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근로자가 야간 근무 중 불측의 공격을 당할 경우 버튼을 통해 바로 신고가 가능해진다. 또 ‘범죄 예방대책’으로 국토의 이용, 도시 개발, 주거환경 사업 등에 있어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은 2005년 이후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도입하고 있으며, 법적 근거를 통해 범죄예방디자인이 확산, 보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범죄피해 보상대책’으로 ‘주민안전보험’과 ‘프랜차이즈 근로자보험’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이 다중이용업소, 가맹점 등을 이용하는 중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 생명?신체에 대한 피해를 받은 경우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주민안전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고, 가맹본부는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험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국회의장과 5당 대표 모임에서 미국 의회가 출범하면 함께 미국을 방문해서 우리의 자주적 노력과 의지를 미국 의회에 설명하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하원 출범하면 방문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화당이 상원에서 수성했고, 민주당은 하원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행정부 뿐 아니라 의회에 대한 외교 노력을 우리가 더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당 차원에서 미세먼지 대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미세먼지 특위를 설치했는데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에 울산 수소자동차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자동차 육성방안에 대해서 챙길 것"이라며 "정부도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해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 및 중독예방을 목적으로 경마공원 및 각 지사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유캔센터가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과천 유캔센터는 상담실, 소규모 그룹 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방문하여 자가 중독진단, 건전화교육, 기초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경마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유캔센터 개소식 당일에는 유캔센터 신규 설치를 기념하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레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 이날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경기남부센터 김경훈센터장) 및 중독예방시민연대(공동대표 김영일목사)에서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마사회 전성원 건전화추진본부장은 “유캔센터에서는 2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무료로 중독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로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과천 유캔센터는 수요일부터 일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7일 과천 소재 본사 1층 문화공감홀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보호 의무 및 인권 존중 책임의 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문을 새롭게 제정하고 대내외에 공표했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선언문은 UN 세계인권선언, 기업과 인권이행지침, UNGC 10대 원칙 등 인권관련 국제기준을 기본으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강제․아동노동 금지, △산업안전 보장,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 주민의 인권 보호, △말의 학대방지 및 복지증진, △환경권 등을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인권경영 선포식을 동력으로 삼아 11월까지 추진기구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경영 규범과 실행지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한국마사회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잠재되어 있는 인권리스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국제적 요구에 맞춰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9일 부터 2일간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부근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일)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다. 한국마사회는 세종호수공원 부근에 말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니 체험, 기승기 체험, 영상시청 등 다양한 말산업 콘텐츠를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말산업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말산업 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말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관련 일자리를 소개한다. 현장에 전시된 포니 2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승마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타볼 수 있으며, 일상에서 보기 힘든 편자, 말 사료 등 말산업 관련 물품 등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8 말 문화 공연 ‘라이드 포 라이프(Ride For Life)’를 오는 16일 부터 18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관이 주인공으로 말을 통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2015년, 2016년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영웅 레클리스’ 제작진과 출연자가 협업했다. 국내 최초로 무용수와 말의 화려한 춤사위는 물론, 클래식 외에도 국악, 힙합, 탱고, 직접 제작한 OST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말의 춤을 선보이는 홀스 댄싱 뮤지컬이다. ‘라이드 포 라이프’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말이 살고 있는 마방을 둘러볼 수 있는 마방도슨트를 제공한다. 17일에는 말운동회를 17일과 18일에는 무료 승마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승마체험의 경우, 꾸준하게 진행해 오던 어린이(100cm 이상) 대상 포니 승마체험은 물론, 성인 승마체험까지 추가되어 연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예상된다. 승마체험은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고객을 위하여 현
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8일 진행 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수도권에 집중 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평가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 했던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과 정책방향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울산의 숙원 사업인 도시외곽순환도로와 공공병원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추진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예타면제사업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며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헌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균형발전과 인구분산을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비롯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과 학교, 공공종합병원, 문화시설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함께 생활SOC에 대한 투자 역시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과 보조를 맞추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울산이 전국 최고의 건강보험료 납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이 없다”며 “우리나
LX 정영진 차장이 ’18년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활동 실적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공간정보표준 발전방향과 국가표준 개발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의 장을 열였다. LX는 8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표준 전문위원, 기술위원, LX 표준담당자 등 공간정보표준 관계자 약 50여명과 함께 공간정보표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국내 공간정보표준의 발전방향과 국가표준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LX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밀도로지도 표준화 동향, 국내 스마트시티 표준화의 현재와 미래, 국가표준 정책과 최근동향 등 공간정보 표준관련 과제발표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공간정보표준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최창학 사장은“공간정보표준 적용의 목적은 데이터간 융복합을 가능하게 하는 상호운용성 확보”라며,“공간정보표준 확대는 데이터개방과 공유를 통한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왼쪽부터 한국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세연 사회적추진단장, 신용보증기금 김형석 인재경영부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8일 대구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윤리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신용보증기금 김형석 인재경영부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세연 사회적추진단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상호 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실현, △대구·경북지역 사회공헌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권경영 문화 확산과 반부패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 대구 혁신도시를 ‘인간 존중의 청렴 Valley’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3월 인권경영 도입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인권·윤리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울 노원을)은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를 막는 등의 ‘무개념 주차’를 방지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자동차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유지 내에 본인 소유의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해 다른 자동차의 운행을 방해하는 사례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 얼마 전 송도와 공릉동에서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를 막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사회적 공분을 사는 사건이 발생했다. 송도에서 일어난 사건 당시 사유지에 주차한 차량이기 때문에 처리할 수 없어 해당지역 주민들이 직접 옮기면서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공릉동 사건은 지자체장의 처분을 통해 차량을 옮기며 사태가 일단락 됐다. 이에 우 의원은 현행법 상 자동차를 강제 처리할 수 있는 범위에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본인 소유의 토지에 임의로 고정시켜 다른 자동차의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 의원은 “이번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대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해 "미국 의회권력의 변화가 대북정책과 통상무역정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공화당이 상원을 수성하고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도 상황 변화에 면밀히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비핵화 협상 등 대북정책 변화에 대해선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국 의회의 이해와 지지를 구하는 국회 차원의 초당적 노력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여야가 다시 한 번 방미해서 초당적 외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홍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흉악범죄 등과 관련해 "경찰이 폭력사건에 안이하게 대처하지 말고 강력범죄로 확대되지 않도록 철저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국회도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 입법을 마무리 하겠다"면서 "여야정협의체에서 윤창호법 등 처리에 합의했다. 여야의 이견이 없는 안전 입법인만큼 서두르겠다"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제공=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조경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사하을)은 7일 심신미약자의 처벌 감경 조항을 삭제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 변별력과 의사능력이 없는 경우는 현행법대로 유지하되, 심신미약자는 처벌을 감경한다는 제10조 제2항을 삭제함으로써 범죄 가해자가 심신미약으로 처벌을 감경 받을 수 있는 근거를 없애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강력범죄들에 대해서 가해자가 형법의 심신미약 조항을 악용하여 감경 받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8년 12월 등교 중이던 8살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한 조두순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겨우 12년형을 선고 받아 강력한 처벌을 원했던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2016년 5월 강남역 화장실 묻지마 살인사건의 가해자인 김성민도 무기징역을 구형받았지만, 심신미약 조항에 따라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2017년 9월 딸의 친구를 집으로 불러 살해하고 시체유기한 이영학은 법정에서 “범행 당시 환각제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무기징역만은 선고하지 말아
(사진제공=부산서구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핫 플레이스 서구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름산책로·해상케이블카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관광지 방문인증 스탬프를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받으면서 관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맛집, 숙박, 카페 등 관련 정보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구덕문화공원,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구덕수원지, 대신공원, 닥밭골행복마을,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석당박물관, 천마산조각공원,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최민식갤러리, 천마산하늘산책로, 누리바라기전망대, 충무동새벽시장, 이태석 신부 생가, 송도해안산책로,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백년송도골목길, 암남공원 등 20개소로 서구 관광명소를 총망라하고 있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사진 가운데)이 최혜영 관세행정관과 분야별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7일 최혜영 관세행정관을 2018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추진력으로 ‘철인(철의 여인)’이라 불리는 최 관세행정관은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에 미국산 중고자동차를 수입, 반제품 형태로 분해(DKD) 한 다음 부품별로 포장해서 동남아로 수출하는 新물류사업 유치를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DKD(Disassembled Knocked Down)는 완성차를 큰 덩어리로 분해해 포장, 수입국에서는 간단한 조립만으로 완성차를 만들 수 있으며, 일부 국가는 자동차 관련 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 등을 위해 완성차보다 부품 상태의 수입을 장려. 분야별 유공자로 폐기물관리법상 수출허가 대상인 납이 함유된 제강 잔여물 2103톤을 수출하면서 허가 비대상인 산화아연으로 위장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로 정민영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선정했다. 이어 운송업체, 터미널운용사 등의 협조를 받아 수입화물의 주요 운송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