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 ‘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 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치유 도우미견으로 활용한 반려동물 교감·치유 프로그램이다. 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행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올해 초 콘텐츠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사회적약자(어린이, 노인)를 대상으로 반려문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시설 방문 교감치유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간식 주기 놀이, 야외 활동 등을 통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웹이코노미)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 등 지원 대상의 제반 사항(항공료, 체제비 등)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 1인당 의료비 지원 상한선은 500만 원이다. 의료지원 서비스 대상자 1순위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이며, 2순위는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다. 또한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결정한 에티오피아인도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을 통해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뿌리뽑고 철저한 현장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운영대행사 및 상품권 시스템을 통해 특정 거래를 확인하고, 시민의 부정 유통 신고 등에 기초해 사전 조사를 한다. 이후 의심 가맹점은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 단속 유형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기타 등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물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도 상품권을 수취 또는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 가맹점이 춘천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을 적발하면 시는 행정지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을 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춘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청소년 등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등이 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장소인 편의점에서 나트륨을 줄인 김밥, 당류를 적게 사용한 음료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사업은 ’22년 수도권 내 학교 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총 167개의 편의점에서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한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스티커, 건강먹거리 제품 진열대 표지물, 냅킨통 등을 지원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하는 편의점이 다른 매장에 비해 당 함량을 낮춘 음료가 약 30% 정도 많이 판매되는 등 어린이·청소년 등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도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방문
(웹이코노미) 철원학사 운영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기숙사 사용료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기존 철원학사는 사용료가 매월 10만 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공과금(도시가스, 전기요금)만 부담하게 되어 철원 출신의 서울, 경기, 강원 지역대학 학생과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철원군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서울학사(64명), 춘천학사(26명), 마포공공기숙사(60명)와 천안행복기숙사(16명), 성일기공기숙사(2명)를 운영해 총 168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매월 최대 30만원씩 거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철원군은 최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철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제과제빵동아리 “꿈빛파티시엘”이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에 머핀 1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꿈빛파티시엘 동아리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굽고 포장하여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부드러운 머핀을 만들었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꿈빛파티시엘 청소년동아리는 중·고등학생 17명으로 월 1회 자기 계발 활동 시간을 가지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철원군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꿈빛파티시엘 청소년동아리는 자기 계발과 재능기부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행복을 전하게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철원군은 5. 22부터 5.28 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퇴직예정군인]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퇴직예정군인 프로그램은 대형면허 1종,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운전기능사, 대형견인 면허 자격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매주 1회에서 2회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과정별 상이) 운영되며,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철원군 주둔 부대의 퇴직예정군인이며 미달 될 경우 철원군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퇴직예정군인 및 철원 군민의 지역사회참여 활동 및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고 정주의식을 갖음으로 전역 후에도 정착하여 인구 늘리기 기여하기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철원군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영유아와 부모들이 근거리에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기회를 늘리기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학기"영유아 오감발달"프로그램 참자가를 모집한다. 봄학기 오감발달놀이 또한 성황리에 진행중이며, 여름학기도 영유아 자녀를 갖은 가정에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3개월 단위로 앞으로 여름(6월-8월), 가을(9월-11월)학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갈말, 철원·동송, 김화·서·근남 3개권역 3개반으로 각반 10가정, 총 90가정 영유아 및 부모 1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영유아 개월수 및 강의계획서 등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누리는 삶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웹이코노미) 철원문화재단은 5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5월 29일 수요일 화강문화센터에서 ‘전통과 현대, 그리고 국악’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와 퓨전국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전통과 현대 국악을 즐길 수 있다. 전통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전통연희팀이 무대를 펼치며, 현대는 프로젝트락이라는 퓨전국악팀이 전통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콜라보해 무대를 펼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22일 9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국악과 현대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지속발전가능한 속초 미래 100년으로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직무분석과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가오는 동서고속화철도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만들고, 이를 통하여 발전된 미래지속 가능한 선도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시는 기존의 경제복지국을 경제관광국, 시민복지국으로 분리ㆍ신설 하여, 현행 3국에서 4국으로 변경하고, 유사기능별 5개과 체제로의 변화를 통해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 및 협업 강화로 전문특화 사업에 유능한 조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각종 재난 재해 발생에 따른 시민안전 강화 및 관리체계 확립을 위하여 미래도시국을 도시안전국으로, 재난대응과를 재난안전과로, 효율적인 도심지 개
(웹이코노미) 평창군에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1~2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5월 20일은 평창읍사무소, 5월 21일은 대화면사무소, 5월 22일은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진행되며 09:00부터 13:00까지 민방위제도 및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현재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중이며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도 여러차례 보충교육이 준비되어 있어 상반기 교육일정에 참가하지 못한 대원도 문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5.20.)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6월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동계 아르바이트 대비 40명 증원하여 12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7월 1일부터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역량강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청년동아리 단체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공익봉사, 취미 등의 동아리면 등록이 가능하고, 단순 친목, 정치, 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대상은 직장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해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전체 구성원 중 청년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된 단체에 대하여는 6월 중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이번 청년동아리 단체 등록을 통해 관내 청년동아리를 파악하고 향후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자격부여, 청년공간 우선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소속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활동적인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청년
(웹이코노미) 동해시가 동해항을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및 배후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시에서 유일하게 반영됐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의 본격 시행(24년 6월 8일)에 대비한 사전 절차로,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문영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중간보고회는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과업진행 상황 보고와 수요조사를 통해 동해항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 로드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그동안 항만 기본계획과 연계되는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동해항 및 배후지를 포함시
(웹이코노미) 영월군은 노후화된 주천 사랑의집 4동 13가구의 시설물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천 사랑의집은 2010년 지역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후원으로 준공 후 영월군에 기부체납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빗물이 유입되는 등 위험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화된 비가림시설 철거 및 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5월 13일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위험성 해소와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개보수로 거주하고 계신 주민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및 동선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