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17일 홈플러스 원주점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소방서,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 리플렛과 가정집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을 위해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 사각지대 신고 관련 안정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실버안전문화콘서트’에 참석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안전교육,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또한“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초기 안전관리자의 빠른 대응이 중요하고 이용객들 또한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웹이코노미) 원주시가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편의성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혁신도시(건강로 32) 및 기업도시(신지정로 211) 고속버스 정류소에는 고속버스 이용객의 대기 공간이 없어 폭염, 한파, 우천 등에 노출되어 많은 불편과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 및 자동문, CCTV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불편 사항을 개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노후된 택시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이 용이하게 빈차 식별을 할 수 있도록 ‘택시표시등 교체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택시 상부에 장착하는 택시표시등은 승객에게 빈차 여부를 알려주고 택시 기사 위급상황 시 적색등이 점멸되어 구조요청 신호 역할을 한다. 기존의 택시표시등은 법인·개인 택시 간 디자인과 색상이 제각기 다르고 일부 변색 또는 적색등으로 오인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시는 시인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했다. 표시등 색상은 택시운송사업자와 협의하여 법인 택시는 하늘색, 개인택시는 녹색으로 제작하여으며, 표시등 전면은 영문 ‘TAXI’를, 후면은 ‘원주시 고유로고’, 좌·우면은 법인·개인 택시를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원주시는 플랫폼 가맹 택시 등을 제외한 관내 택시 1,670대에 대하여 이달 24일까지 신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표시등 디자인 교체사업으로 이용객들의 택시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깨끗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이미지 전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타 지역에 직장을 두고 타 시군에서 원주로 전입한 청년들의 교통비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후 원주시로 전입한 시민 중 관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만18~39세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정하여 6월 28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교통비(고속, 시외,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 12개월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분기별 실비로 지급한다. 단,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 및 2023년도 사업 대상자는 제외하며,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기간(12개월) 중 관외로 전출하는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제22회 장미축제’를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의 꽃 ‘장미’를 테마로 하는 이번 축제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장미 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등 공식 행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및 시범·발표 무대로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장미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안전 사고에 대비하는 등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주최자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수행을 통해 시민 안전에 적극 나선다. 그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시 또는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이 주최·주관·후원·보조하고, 순간 인파 500명 이상이 예상되는 행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사회적 이슈 및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해맞이·봄철 벚꽃 명소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 경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7일 '원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하며 ‘주최자가 불명확한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운집 행사에 대해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순간(1시간) 인파 500명 이상 밀집의 관리기준을 규정하고, 다중운집 장소 담당 부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
(웹이코노미)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현지시간) 카릴리온의대(VTCSM)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했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장인을 초청하여 원주 한지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버글런드센터에서 열린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셔먼 리아 로아노크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와 로아노크시의 교류를 적극 이끌었던 (故)로스박사의 가족에게 원주시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원주 민화 작가 송기성 화백이 기증한 ‘봉래산’도(圖)를 로아노크시 타우만 미술관에 전달했다. 타우만 미술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맞아 송기성 화백의 기증품뿐만
(웹이코노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7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식물검역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 내 토마토 뿔나방 검출 사실을 일측에 통보했으며, 한국산 토마토 수출을 중단함이 없이 수출관리 요건을 협의해 나가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일부 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이 검출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검역본부·농촌진흥청은 합동으로 예찰 및 방제, 수출 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일본 측과 검역 협의를 진행하기 이전인 4월 말 전국 토마토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하여 관련 내용을 공유한 바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의 중요한 해충으로 잎과 열매를 가해하며, 우리나라에는 주변 분포국으로부터 바람이나 기류를 통해 처음 유입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조사 중이다. 체계적 방제를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병해충이지만 일본의 검역병해충으로 토마토 뿔나방 검출사실을 일본에 통보할 경우 향후 토마토 대일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 3,400톤(수출액 23년 기준 8,309천불)의 토마토,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 국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민관 합동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농식품부 한훈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방역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차단방역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 결의를 다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한다. 한훈 차관은 지난 동절기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및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환경부는 국내·외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별로 지난 동절기 고병원
(웹이코노미)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해(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추정사망자 32명 포함)으로, 전년(2022년) 대비 80.2% 증가(1,564명→2,818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붙임1 참조), 폭염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는 온열질환 감시가 시작(’11년)된 이후 7명으로 최다 발생(7.29. 기준)하였고, 연도별 사망자 수도 2018년(48명)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77.8%)가 많았고, 50대(21.3%)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9.5%를 차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11.5명)에서 가장
(웹이코노미) 평창군이 이번달 29일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을 모집한다. 평창읍 종부리에 위치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했으며 주요시설로는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건강증진실, 구내식당 등을 갖추고 있고 어르신 대상의 여가 및 문화,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회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의 회원등록은 5월 16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내 북카페에 방문하면 된다. 회원증 소지 회원은 이번 달 29일 개소 예정인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의 시설이용, 프로그램 수강, 건강증진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구내식당 이용도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최초의 고령자복지주택 내 위치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아파트 입주자 뿐 아니라 모든 어르신들이 이용가능한 시설이다.”라며“어르신들의 기쁨이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기존 운영하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재·세정, 인·허가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청백-e 시스템’, ▲각자의 담당업무 수행 중 부패발생요인을 발굴하기 위한‘자기진단 시스템’,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고도화 계획은 청백-e 모니터링 처리율을 높이기 위해 점검 주기를 월별에서 주별로 단축하고, 미조치 건을 내부 청렴게시판에 공개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또한, 부서별 교육을 지원하여 자기진단표 작성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가로, 청렴윤리활동의 다양화 및 청렴시책 참여 촉진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분기에서 매월 공개하도록 독려하며, 내부통제 실적이 저조한 부서는 내년 청렴캠페인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부서별로 청렴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17일‘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격의 없이 청취하여, 3심(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의 감성 소통으로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민원 업무 처리 시 겪었던 고충 의견과 더불어 악성 민원 대응에 대한 시장님과의 격의 없는 감성 소통으로, 기관 차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의 노력을 확인하고 민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직원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의 어려움은 개선하고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민원 요구에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직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녹음 기능 공무원증 케이스·바디
(웹이코노미) 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구군은 상황총괄반, 상황대응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 근무반을 운영해 총괄 관리 및 예방, 대응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냉방기기 등을 구비한 무더위 쉼터 30개소를 지정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투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폭염 취약계층에는 재난 방문 요원을 지원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폭염 특보 발효 시 주요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출 예정이며, 폭염 취약 사업장과 농축산·어업 종사자에게 근로자 휴식 시간 운영 등을 전파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 및 대응 요령, 폭염 관련 정보 등을 신속하게 알려 여름철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
(웹이코노미) 화천군이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 건강 관리에 나선다. 군보건의료원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65세 이상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바이스 연계를 통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독거노인, 허약체질,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관리가 필요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료원은 사전에 대상자의 건강상태 스크리닝 후 개별 상황에 맞춰 스마트 밴드, 전자 체중계, 자동 혈압계, 혈당 측정기, 화면형 AI 스피커 등의 장비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초기 6개월 간은 전담 인력이 비대면 건강 관리를 담당하고, 이후 참여자의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유도하는 구조다. 대상 노인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늘 건강’을 통해 개인별로 주어진 건강 실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실천 과제 부여와 건강 상담과 관리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 전문가와 물리 치료사 등이 투입된다. 건강 실천과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투약하기, 걷기, 외출하기, 혈압 측정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