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피해자 피해 구제 수혜자 확대를 위한 피해 지원 신청 독려에 나섰다. LH는 지난 5월 28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경기남부 지역 전세사기피해자 대상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피해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피해 주택이 경매에 계류돼 있음에도 LH에 사전매입 신청하지 않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약 650명이 설명회를 찾았다. 앞서 지난 4월 14일에는 전세사기 피해가 컸던 인천 미추홀구에서 인천 지역 전세사기피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피해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LH 관계자는 “특별법 개정으로 주거지원, 보증금 회복지원 등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 분이라도 더 구제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피해자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월 28~30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공동주택 맞춤형 미래 소방 기술 등을 소개하는 ‘LH 공동주택 소방기술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 전문 전시회다. LH는 이번 전시관에서 공동주택·전기차 화재 대응부터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구현을 위한 미래기술 등을 선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안전관리원(KALIS)과 건설사고를 사전에 예측해 대비할 수 있는 ‘건설사고 예측 AI’ 개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5월 27일 진주시 LH 본사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과 김태형 KALIS 재난안전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내 건설사고 데이터 분석 △건설현장 위험요인 분석 △데이터 기반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 민간 전파 △생성형 AI를 활용한 건설사고 예측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공공 콜센터 부문 우수 콜센터로 지난 5월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H 콜센터는 LH 자회사인 LH주거복지정보㈜에서 운영 중으로, 분양·임대주택 맞춤형 상담부터 A/S 접수까지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 건수는 약 622만 건, 평균 콜 응대율은 96.7%에 달한다. KSQI 평가는 공공서비스 산업 부문을 포함한 총 339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 100회에 걸쳐 5개 항목(△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을 평가한다. LH는 "평가 결과 LH는 평균 92점을 획득했는데, 이는 공공기관 평균(89점)을 웃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주택박물관이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교육 부문을 지난 5월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매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전시, 교육, 출판 3개 분야별로 선정한다. LH는 이와 관련해 "토지주택박물관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박물관의 전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우리 전통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김해 영운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통 건축 문화 교육을 진행했는데, LH 임직원들이 보조 강사로 참여해 교육 진행을 돕기도 했다고 LH는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지난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주 HICO에서 ‘주요공급사 재고관리 프로그램 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원전 정비자재 17개 공급사 임원진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현재 일부 공급사와 시행하고 있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주요 계약업체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지난 5월 2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원전 검사 대비 유럽형 비파괴검사 자격 및 기량검증체계’특별 세션을 개최, 국내 협력업체의 유럽 비파괴검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가동중검사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을 중심으로 한 비파괴검사 자격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ISO 9712를 사용하는 유럽 자격 체계와 달라 국내 업체가 해외 진출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한수원은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서, 이번 세션을 통해 국내 업체의 해외 비파괴검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은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지난 5월 27일 월드비전 서울 본부에서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5년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과 월드비전은 협약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아이행복발전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행복발전소’는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수원의 기업이미지와 연계해 새롭게 브랜딩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보호,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315곳의 생각발전소(도서관 리모델링)와 IT 역량 강화를 위한 IT-Zone 70곳을 설립하는 등 지금까지 총 162억 원을 지원해 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간다 에너지부가 발주한 이번 계약은 우간다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 중 하나인 부욘데(Buyende) 지역의 부지에 원전 건설이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용역이다. 한수원이 주계약자로서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도화엔지니어링과 한전기술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6개월로,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한수원과 협력사들은 △해당 부지의 기후 △홍수, 지질, 지진 등의 자연재해 △냉각원 △항공기 충돌 등 사건 △방사선물질의 이동 및 영향 등을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한수원은 이와 관련해 "부지 평가 결과와 함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의 부지 배치도 함께 제안해 원전 수출을 위한 초석을 쌓는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지난 5월 27일 경주 황룡원에서 ʻ인산형 연료전지(PAFC)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는 기술개발 과제의 최종 성과 공유회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제는 연료전지발전소의 설계변경을 통해 발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를 분리막기술로 포집, 경제성 있는 탄소저감 사업모델을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과제를 통해 한수원은 CO2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음을 입증했고, 이러한 포집 과정에서 전력 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높였다"며 "특히, 기술적 실현 가능성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25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2025년 무주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양수발전의 친환경성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알렸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발걸음, 친환경 양수발전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마라톤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수발전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한수원은 "이번 대회가 개최된 무주에서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무주 인근인 영동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영동양수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수여하는 올해 산업진흥대상(기관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창의적 경영혁신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며 "수소·태양광·풍력 등 청청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문화를 담는 LH 공원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등 기능 위주 공원건축물을 대학생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가 담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차원이다. 공모 주제는 ‘공원에서 문화를 경험하다 – 새로운 공원건축물의 상상’으로, 약 250㎡ 규모의 공원건축물을 ‘문화코어’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공간구성 제안을 중심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대학원(석사)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은 1,10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각 150만 원) △가작 10명(각 50만 원) 등 13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5월29일 시작했고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 마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도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6회 국토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LH 국토기술대전(구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공모전은 LH의 국토·도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대학원생(휴학생·2025년 졸업 예정자 포함)으로,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지난 2일부터 시작했고, 오는 7월 25일 마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지난 5월 28일 부산대학교와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학로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에서 ‘부산지역 인재육성 및 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부산대 학생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관련 전공 강의 신설 및 운영 ▲연구자료 및 교육 콘텐츠 상호 공유 ▲지역사회 발전과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