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8개 그룹사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193억 원 규모로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지난해 설에도 KT와 KT 그룹사는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이외에도 KT는 파트너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시중 금리 대비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KT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4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캠페인으로 파트너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는 KT 임직원에게 선물을 제공할 수 없다.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각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KT SCM전
# 서울시 종로구 한 치킨집, 배달 전화주문량은 늘어가는데 높은 인건비로 직원은 줄어 홀과 주방을 오가느라 전화 받을 시간도 없다. 사장님도 전화가 매출과 직결되는 것은 알지만, 바빠서 놓치는 전화가 많아 그저 아쉽기만 하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바쁜 소상공인을 위한 똑똑한 서비스 ‘AI링고전화’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T의 ‘AI링고전화’는 매장으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부터 가게 홍보, 고객 관리까지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AI링고전화’를 이용하면 ▲매장 전화 연결 시 녹음된 음성으로 영업시간/장소안내/이벤트 등의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링고비즈플러스’와 ▲바쁜 시간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고 놓친 전화는 메모해주는 ‘AI 통화비서 라이트’ 서비스를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AI링고전화’ 패키지는 매월 30분 무료 통화 혜택을 포함해 월 14,300원(VAT포함, 3년 약정 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은 KT 매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 KT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 ‘AI링고전화’는 셀프 TTS (문자->음성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스페인 게임사 후르발 코르프(JURVAL CORP SL)의 개발 스튜디오 매니악 판다 게임즈(Maniac Panda Games)와 블록체인 게임 <언더그라운드 와이푸스(Underground Waifus)>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언더그라운드 와이푸스>는 종말 이후 미래를 담은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반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다. 이용자들은 ▲스스로 난이도 조절하는 AI 기반 연습 모드 ▲시즌별 이용자 간 대전(PvP) ▲대규모 경쟁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매니악 판다 게임즈 다니엘 발데즈(Daniel Valdés) CEO는 “수준 높은 게임성과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게임 라인업 확장과 장르 다양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위믹스 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지난해 4분기 비수도권 거점 주요 건설사 중 온라인에서 소비자 관심도 선두에 올랐다. 제일건설이 뒤를 이었으며 계룡건설산업이 근소한 차이로 빅3를 형성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00위에 오른 건설사 중 10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중흥(본사 광주) ▲제일건설(본사 광주) ▲계룡건설(본사 대전) ▲화성산업(본사 대구) ▲라인건설(본사 전남 담양) ▲서한(본사 대구) ▲동원개발(본사 부산) ▲금성백조건설(본사 대전) ▲대광건영(본사 광주) ▲요진건설산업(본사 강원 원주) 등이다. 중흥의 경우, 중흥토건과 중흥건설을 병행 조사했으며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도배성 부동산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중흥이 지난해 4분기 8,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카카오톡 이모티콘 3탄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은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특유의 유쾌한 멘트를 담아낸 총 24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은 시리즈 최초로 움직이는 형태로 선보여 생동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지난해 1월 첫 공개한 이모티콘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와 같은해 6월에 공개한 2탄 <쿵야들은 매일 바뻐>는 출시 하루만에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전체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지난 이모티콘 출시 이후 7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리즈에는 신규 멤버 샐러리쿵야가 등장하고 모션이 더해져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고객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엔비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
지난 1월 11일부터 9일간 개최된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3회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약 60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축구선수 및 학부모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성장 배경에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과 그 기반인 풀뿌리 축구가 있다고 보고, 다양한 축구 후원 사업을 통해 국내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왔다. U13, U14, U15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를 운영하고, K 리그 프로 산하 유스팀들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K 리그 유스 챔피언십’ 전 연령 대회와 팀차붐 축구행사를 후원하는 등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전 성장과정을 꾸준히 뒷받침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해외 선수 및 학부모를 초청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44회의 리그 경기, K 리그 레전드 코치진의 원 포인트 클래스 등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
주식회사 카카오픽코마(대표이사 김재용)가 2016년 4월 세계 최대 만화 시장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piccoma)’가 지난 해(2023년)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000억엔을 경신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거래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 대비 7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현재 세계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가운데 단일 플랫폼으로서 연간 거래액 1000억엔을 넘어선 사례는 픽코마가 유일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 이어 data.ai(데이터에이아이)가 집계한 ‘2023 모바일 앱 마켓 (App market, Android+iOS 합산) 소비자 지출’ 순위에서도 게임을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 ‘일본 1위’, ‘글로벌 17위(게임 앱 제외시 7위)’에 올랐다. 게임을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 순위는 2022년에 비해 일본과 글로벌에서 각각 2계단, 3계단씩 상승하여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픽코마의 성장 요인으로는 작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작품 First 정책’이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작품과 독자를 연결하고, 이용자가 관심사와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Intella Pte. Ltd.)는 자사가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가 웹3 자격 증명 네트워크 ‘갤럭시(Galxe)’와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400만 명 이상의 온체인 사용자를 보유한 ‘갤럭시’는 웹3 커뮤니티 구축 플랫폼의 선두주자다.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방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6개 블록체인과 SNS(트위터, 디스코드 등)을 지원하며,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아비트럼(Arbitrum) 등 3,30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보상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36,000개의 캠페인을 진행, 각 프로젝트 유형별로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인텔라 X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 나가며, 갤럭시가 보유한 커뮤니티와 노하우를 활용해 갤럭시에 인텔라 X 채널을 생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성진 인텔라 X 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간 노하우를 교류하며 인텔라 X 커뮤니티를 효과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인텔라 X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엔에이치엔 데이터(NHN DATA, 대표 이진수, 이하 NHN데이터)가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소셜비즈(Socialbiz)’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셜비즈(Socialbiz)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고객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최근 스토리나 댓글, DM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형 마케팅이 각광 받으면서, NHN데이터가 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게 됐다. 소셜비즈(Socialbiz)는 ▲자주 묻는 질문 ▲스토리 멘션 답장 ▲DM 자동 답장 등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양한 DM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이 스토리에 브랜드 계정을 태그 하거나 문의를 남기는 경우 자동으로 DM이 발송되고, 채팅창 내 고정 메뉴를 띄워 상품을 추천하거나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기존 담당자가 일일이 처리하던 CS업무를 자동화해 불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나 피드에 반응을 보인 잠재 고객에게 자동으로 감사 메시지를 보내거나 이를 프로모션에 활용해 할인 쿠폰 등을 발송할 수도 있다. 더불어 채팅 시작 시 바로가기 메뉴를 띄워 자사몰로 연결
카카오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 원칙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제주 오피스가 지난해에 이어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구매를 통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아지트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전국 경기도 내 시민조합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제주 오피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소모된 전력의 전량을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조달한 바 있다. 특히,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시민의 손을 통해 직접 생산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재생에너지 조달 규모를 점차 확대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용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60%,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에는 2023년 제주오피스와 판교 아지트에서 사용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각각 제주도 소재의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사)한국교과서협회와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개발 지원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서비스 경험과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앞세워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교과서협회의 70여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SaaS CSAP 인증 지원, 개발 환경 지원 등을 주도하고 한국교과서협회는 회원사들이 네이버클라우드를 활용한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각 회원사와 네이버클라우드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25년 전국 교육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AI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게 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향후 조(兆) 단위의 시장이 생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교과서협회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진행될 당시 전국 초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 ’24 TOTY(Team Of the Year)’ 클래스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20일 실시했다. ’24 TOTY’는 작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보 선수 85명 중 글로벌 이용자 투표를 통해 11명의 베스트 일레븐 선수와 12번째 선수를 선발하고, 각 권역별 투표수를 기반으로 총 6명의 ‘아너러블 멘션(Honourable Mentions)’ 선수들이 ’24 TOTY’로 선정된다. 베스트 일레븐의 공격수에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리오넬 메시가 선정됐으며, 미드필더는 주드 벨링엄, 케빈 더브라위너, 로드리, 수비수는 제레미 프림퐁, 버질 반데이크, 후벵 디아스, 테오 에르난데스, 골키퍼는 알리송이 이름을 올렸다. 12번째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으며, 이외에 ‘아너러블 멘션’에는 각 포지션 별로 공격수에 손흥민, 해리 케인, 미드필더는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데르데, 수비수는 김민재, T.알렉산더-아놀드가 선정됐다. 특히, 유럽 축구 중심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김민재가 동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삼성전자와 신규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기념 팝업 전시 ‘트래블 어라운 더 월드(Travel Around the World)’를 19일부터 공동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는 LG유플러스의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과 ‘일상의 틈 강남점’, 삼성전자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세 곳에서 진행된다. 일상의 틈 강남점은 기존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한 공간으로, 통신 서비스 가입 업무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세 공간이 모두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매장이 아닌 고객들과 소통하는 체험형 공간을 표방하고 있어 공동 팝업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신규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세계 여행’이다.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사용자 간 전화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고려했다. 콘셉트에 맞춰 틈 지하 1층∙1층은 각각 일본∙멕시코, 일상의 틈은 영국,
DX전문기업 LG CNS가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 LG CNS는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LG CNS는 AI 기술연구를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체계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관련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LG CN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BI(Business Intelligence
디지털 시대의 급변에 따라 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메신저가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됐지만, 긴급 안내, 실시간 인증 등 문자 메세지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 커졌다. 이에 맞춰 KT는 메시징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자동 복구 기술을 적용하는 등 메시징 시스템 전체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시징 시스템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통신 장비다. 이번에 KT가 메시징 시스템에 준 가장 큰 변화는 자동 복구(절체) 기술 도입이다. 이 기술은 메시징 장비가 설치된 통신 국사에 천재지변 또는 케이블 단선이 발생해도 백업 국사로 메시징 기능을 자동 이관해 이용자의 메시지 유실 없이 수 초 이내에 서비스를 복구한다. 국내 통신사는 기존에도 비상 상황을 고려해 메시징 시스템의 백업 시설을 운영해 왔지만 메시징 장비 특성 때문에 일부분은 수동으로 복구가 진행돼야 해 10여분 가량의 작업 시간이 필요했다. KT는 보다 안정적인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과 경기도 권역에 있는 메시징 시스템 중 백업 시설도 충청권으로 이전했다. 수도권 전체에 재난이 발생해도 메시지 서비스의 생존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