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전력·원자력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피에스(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자력 공기업 및 대기업부터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프라마톰, 에너토피아 등 해외 유수 원전 기업까지 총 100개사가 참가해 400개 관(부스)을 운영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초청, 해외조달 컨설팅관을 운영한다. 독일의 지멘스(Siemens), 일본의 히타치-GE원자력(Hitachi-GE Nuclear Energy), 이탈리아의 안살도(Ansaldo Nucleare), 캐나다의 앳킨스레알리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신임 대표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신임 대표이사(CEO)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08년 3월 설립된 글로벌엑스는 그동안 다양한 혁신 상품들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서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2024년 4월 11일 기준 총 운용자산(AUM) 65조원($47.19bn)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말 56조원($40.72bn)에서 약 4개월만에 약 8.9조원($6.46bn)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는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라이언 오코너 체제가 출범하며 글로벌엑스는 미국 ETF 시장 진출 15년만에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에서 나아가 ‘글로벌 Top Tier ETF Provider’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리더쉽 개편을 단행하며 재무 책임자인 에릭 올슨(Eric Ols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
(웹이코노미)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인팅 등 빛을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 현대차는 16일(화)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컬쳐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 지음으로 192쪽 분량의 책이며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해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실력(Quality Work) : 고객을 위한 타협 없는 집요함 ▲긍정(Positive Energy) :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 이라는 3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컬쳐북에 현업에서 근무하면서 겪었던 임직원들의 실제 경험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 먼저 충돌 안전 성능 이야기에는 연구원들이 고객 안전과 품질을 위해 끈질기게 파고들어 1,000분의 1초 단위로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당 내용을 며칠씩 토의하는 등 집요하게 파고들어 안전을 확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회를 열어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 '본질·혁신·조화' 디자인 지향 가운데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 균형' 강조 삼성전자는‘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 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인 '본질(Essential)·혁신(Innovative)·조화(Harmonious)'는 ▲본질에 충실하고 ▲혁신에 도전하며 ▲삶과 조화를 이루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4월 16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영국 엘디알에이(LDRA)사의 이안 헤넬(Ian Hennell) 회장과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정재우 단장, IT공과대학 강석근 학장, 모아소프트 장정훈 상무, 소프트웨어공학과 정필수 학과장, AI융합공학과 김재호 학과장, AI융합교육연구단 이선아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LDRA사는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테스팅 도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이며, LDRA 도구 모음은 요구 사항 추적성, 테스트 관리, 코딩 표준 준수, 코드 품질 검토, 코드 커버리지 분석, 데이터 흐름 및 제어 흐름 분석, 단위/통합/대상 테스트, 인증 및 규제 지원을 포함한 연속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모아소프트에서 LDRA 도구를 독점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도구 제공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을 향후 진행하기 위한 협약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경상국립대는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기업의 수요 발굴 및 수행을 통해 항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지자체 총 3곳을 선정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핵심사업’(핵심 관광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핵심사업과 연계·추진 가능한 관광 연관 사업), ‘관리운영사업’(지역 주민협력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처음 2곳(서천군, 합천군)을 시작으로 2020년에 8곳(수원시, 아산시, 제천시, 사천시, 포항시, 강진군, 정선군, 남원시), 2021년에 5곳(삼척시, 단양군, 진안군, 영주시, 남해군) 등 총 15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60억 원 범위 안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지방비 1:1 분담, 총사업비 120억 원 내외) 지역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경쟁력과 신규 관광수요 창출 가능성 등 평가 문체부는 공모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관광, 건축·디자인, 지역·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동래향교에서 관내 5개 초등학교 5·6학년 7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래향교 인성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지역 문화·역사 유산인 동래향교에서 진행한다. 조상들의 지혜와 선비정신, 공동체 역량, 협력적 소통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향교 소속 ‘실천 예절 지도사’의 전문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올바른 배례법, 서당 체험, 다도 체험, 떡메치기 등을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향교를 교육활동의 장으로 활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통해 전통문화를 접하고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선조의 숨결을 느끼고 그 뜻을 마음에 새겨 올바르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4월 8일(월)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 2기 사내 혁신조직「Innovation Unit(I-U)」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발대식에는 △신사업추진단장 △ 미래전략팀장 △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전략과 실행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마인드 교육, 자기주도적 혁신의 중요성과 몰입의 기술에 관한 특강이 포함됐다. 올해는 성과단계별 인센티브와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직원 역량개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Innovation Unit(이노베이션 유닛)은 업무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임직원이 직접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반영을 목표로 만들어진 사내혁신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6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혁신조직은 약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업무개선 방안 및 신사업모델의 분석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향후 농협생명은 주요 결과물에 대해 수익성 분석 등 세부 사업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혁신조직을 통해 변화
(웹이코노미) 군의회 5급 승진·교육훈련 강행 등 인사 협약 위반 다분 의령군은 5급 승진·교육훈련 등 2차례의 인사 협약을 의령군의회가 일방적으로 위반하자 군의회와 체결·운영해 오던 '의령군·의령군의회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23년 말부터 군의회가 독단적으로 5급 승진 인사와 승진 리더 과정 교육훈련을 강행해 불가피하게 이번 협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종료로 현재 의령군의회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던 의령군 소속 공무원 3명은 복귀하고 인사교류 중단, 교육훈련·후생복지 분야 등은 의령군의회가 독립적으로 운영하여야 한다. 의령군과 의령군의회는 의령군의회의 인사권을 조기에 정착하고 효율적 기관 운영을 돕기 위해 2022년 1월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의령군의회 근무 직원은 의령군에서 파견으로 운영하고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초과근무시스템 운영 등은 의령군에서 통합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그러나 양 기관의 인사 등에 관한 시스템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의령군의회에서 일방적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롯데 유통군HQ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올해 2월 설 명절에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나눔 활동에 이어,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ESG 친환경 활동에 앞장선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를 비롯한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지난 4월 12일(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시티 플로깅(City Plogging)을 진행했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지역’을 뜻하는 '시티(City)'와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도심지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시티 플로깅은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이 있어 ‘지구의 달’이라 불리는 4월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특히, 고객과의 약속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환경과 사회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도 되새겼다. 이 날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숄더백, 리싸이클 목장갑, 생분해성 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친환경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을 2개조로 올림픽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을 실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발자는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개인별로 성장지원금을 제공 받아 자격증 취득, 공모 대회 참여 등의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참여자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캠프를 개최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1999년생부터 2006년생까지로 국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사피엔스4.0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지원금 덕분에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다”며, “학업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지만 멘토의 도움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과 마약류 사용에 대한 동기·지식 수준 등을 조사한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마약류 관련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차별화된 예방 교육·홍보, 효과적인 사회재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마약류 관리 강화 의의에 따라 정기적으로 마약류 인식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대국민 마약류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류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1 마약류 물질(16종, 붙임2)에 대한 인지도 성인은 대마초(95%), 코카인(93.7%), 처방전이 필요한 마취제(90.5%) 순으로, 청소년은 코카인(90.2%), 대마초(90.2%), 마약성 진통제(83.5%) 순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반면, 인지도가 낮은 마약류 물질로는 캐치논류(성인 5.8%, 청소년 9.6%), 케타민(성인 21.3%, 청소년 11.8%) 등이었다. 2 마약류
(웹이코노미)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까지 무인 식품 판매업소와 식품위생법상 자유업인 300㎡ 미만의 소규모 동네 마트 등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환경이 확대되고, 마트 간편식, 편의점 등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무인카페 등에 이용객이 증가하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무인 카페·밀키트·아이스크림·편의점 등과 식품위생법상 자유업으로 위생 사각지대 놓인 편의점·동네마트 등 300㎡ 미만의 소규모 판매업소 620여 곳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전수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구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인시설 내 기계‧기구류, 테이블, 쓰레기통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최소 판매 단위 식품완제품 낱개 판매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위생 상태가 미흡한 판매업소는 현장 계도와 현지 시정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