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하나로 오는 5월 27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실생활과 밀착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ㆍ예고 활동을 통해 올해 4월 말 기준 총 3억1천9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하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ㆍ택배차)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업무를 펼친다. 시는 대포차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기억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해외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 19일 독일 쾰른에 설치된 소녀상을 방문해 시민단체와 협력해 헌화했으며, 21일에는 독일 베를린 소녀상에 꽃을 전달했다. 오는 24일에는 이탈리아 스틴티노 시 평화의 소녀상까지 해외 꽃배달 캠페인을 이어간다. 일본의 개입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던 독일 베를린 소녀상은 9월까지 존치될 예정이며, 이탈리아 스틴티노 소녀상은 일본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이어 지난해 6월 유럽에서 두 번째로 건립됐다. 경기도는 7월까지 시민단체와 한인회 등의 협조로 세계 각국의 소녀상에 헌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도가 실시한 기억의 꽃배달에 이어 추진됐다. 도는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한 바 있다. 기억의 꽃배
(웹이코노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1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성평등·가족 및 청소년·청년 분야 정책사업 협력을 위한 연구·교육·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평등·가족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청소년·청년 사업을 총괄하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연구와 교육, 사업부문에서 협력함으로써 경기도민 삶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청년 및 성평등·가족 분야의 연구 및 교육·사업부문 협력 ▲인력과 정보, 자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협업으로 청년과 청소년, 성평등과 가족분야 의제들을 연결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오는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도가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광역철도 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철도기술자문위원, 지하안전지킴이, 기술지원기술인, 공사관리관, 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한다. 특별히 지반침하 전문가가 참여해 절토 및 성토 구간, 연약지반부, 개착구조물 인접부 등과 사면 및 굴착부 붕괴 위험, 배수시설, 전기설비, 가시설물 고정 상태 등 지반침하 위험요소에 대해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및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상하수관로, 열배관 등 지중매설물에 대해서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굴착심도가 깊은 공구는 구조물 및 주변지반의 안정성 확보 여부와 지하수 배제 조치 등도 함께 확인한다. 도는 점검 이후 시공사 및 감리단에 지적사항을 통보하고, 단기·중장기 조치계획을 제출받아 후속관리까지 철저히 이어갈 계획이다. 지적사항은 조치 전·후 사진과 함께 관리하고, 필요 시 보완 및 재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장철성)와 함께 5월 21일 13시 30분 제주 신라호텔(서귀포시)에서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정책 및 특허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과 특허심사 제도 개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올해부터 대학 산학협력단의 특허전문가 채용을 지원하고 지식재산(IP) 창출‧활용과 수익 재투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우수특허 조기 확보를 위한 우선심사제도 등 특허법 주요 변경 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간 네트워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혁신의 요람인 대학의 특허 창출과 활용은 기술기반 경제성장의 주춧돌”이라면서 “특허청은 고품질의 ‘명품특허’가 창출‧활용되는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조성
(웹이코노미) 새만금개발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원 처리 후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과정의 만족도·청렴도 등을 평가받아 개선하는 ‘청렴 해피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지에 대해 민원인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의 제도이다. 청렴 해피콜은 다수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으나, 중앙부처에서는 새만금청이 처음으로 도입·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새만금청에서는 민원인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소속 공직자들의 친절하고 청렴한 민원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민원 처리가 완료된 민원인들에게 문자를 통해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청렴도, 친절도, 만족도, 개선 사항 등 5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청렴 해피콜은 새만금 산단 투자유치, 기업지원, 관광개발, 건축 인허가, 구매·용역·공사 계약 등과 관련된 민원에 대해 진행된다. 새만금청사 내 민원 응대 및 홍보 공간에 X배너
(웹이코노미) 민주노총은 21일 대선을 앞두고 돌봄노동자 고용보장과 처우개선, 공공돌봄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돌봄노동 정책요구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다. 민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40분 국회의원 회관에서 이학영 민주당 중앙선대위 빛의혁명 시민본부 공동본부장과 김현정 수석부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김남희 의원, 이양수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노동 정책요구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우리 사회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구구조의 격변이 진행되고 있어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돌봄 수요확대와 사회복지 확장 추세에도 불구하고 돌봄사회서비스 시장화 정책으로 민간기관, 개인사업자 등이 운영하는 민간중심 구조는 전혀 변화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질 낮은 서비스로 이용자의 불만과 돌봄노동자의 낮은 처우 및 고용불안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또 “돌봄노동자의 낮은 처우 및 고용불안이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고 종사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됐으나, 윤석열 정부 이후 통폐합 등으로 돌봄의 공공성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노동본부(본부장 김주영·최철호·김영훈)가 21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물류 종사자 투표 보장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6월 3일이 임시휴일로 지정됐음에도, 택배 노동자 등 물류 종사자들의 투표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시 공휴일 지정에도 불구하고, CJ대한통운‧쿠팡‧한진‧롯데‧로젠 등 다수의 택배 업체가 아직 휴무 여부를 결정짓지 않은 탓에 전국의 수많은 택배 물류 종사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본부는 헌법이 부여한 노동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택배 물류 종사자 투표 보장 캠페인 동참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쿠팡 등 5개 택배·물류회사 노동자들이 참여해 참정권 보장을 촉구했다. 김사성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위원장은 “선거일은 법으로 정해진 공휴일이지만, ‘업무 협조’라는 명분으로 선거 당일에도 택배 노동자들에게 배송 업무를 강요하고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강진군과 영암군이 선정돼 국비 227억 원을 확보, 청년층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이주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및 귀농귀촌 청년층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지방인구감소 위기 대응 사업이다. 국토부가 8개 부처와 22개 사업을 연계해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지역활력타운 사업으로 곡성, 구례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전국 10개 사업 중 전남이 강진군 ‘숲속품애 마을’과 영암군 ‘올영 활기찬 YOUNG 타운’, 2개소가 선정됐다. 최근 국토부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 완도 노화읍 ‘치유의 예술섬 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 확보 등 잇따른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속 가능한 인구활력 정책을 선도하는 전남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진군의 ‘숲속품애 마을’ 조성 사업은 폐교된 성화대학 부지(2만1천620㎡)에 70세대(공동주택 60세대·타운하우스 10세대)의 주거단지와 키즈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1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내일(job)을 찾는 기쁨, 함께하는 전남’을 슬로건으로 올해 첫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부권 115개 기업이 참여해 205명을 채용한다는 목표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혜숙 순천YWCA 회장, 김현미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구인기업, 구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엔 순천을 비롯해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8개 시군 115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설계와 지역 특색 일자리를 중점 소개하는 특화형 박람회로 운영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직업 탐색, 목공·애니메이션·반려동물 분야 등 특색 있는 일자리 체험이 이뤄져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에 거주하는 김 모(조례동·41) 씨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해 바로 달려왔다”며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고 이번에는 꼭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일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국지도 98호선과 오남읍 일대 지방도의 도로 사면 및 배수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도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남양주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며 극한호우가 쏟아진 후,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원 진입로인 팔현로의 도로 사면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근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도로 배수시설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도로로 직접 흘러들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유실된 도로 사면과 유출된 토사 현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도로로 유입되어 노면을 젖게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로 옆 별도 배수로 설치 등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오남-수동을 잇는 국지도 98호선과 오남호수공원을 찾는 도민 상당수가 이용하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최근 광주광역시 소재 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21일 넥센타이어 본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동연 양산시장, 관계 공무원 및 양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분야별 민간전문가, 공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타이어 제조시설 내 소방 및 전기 설비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고무와 화학 약품을 혼합하는 핵심공정인 정련공정 현장 등 화재 발생 고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6월 중 유관기관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유사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대형 타이어 및 고무제품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 확보와 더불어 지역 산업 기반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시는 타이어 등 고무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이 다수 입지 및 운영되고 있어 단 한건의 사소한 화재라도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웹이코노미)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이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다. 시원한 폭포수와 다양한 테마 정원, 계절마다 달리 피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곳마다 힐링을 선사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빛가람 호수공원에 새로운 경관 명소를 조성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배메산 건강둘레길엔 계절에 맞춰 심은 옥잠화, 노루오줌, 가우라 등 약 65만본의 꽃들이 산책로를 환하게 물들이며 은은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여기에 수국 1만본, 장미 1만5천본이 공원 곳곳을 가을철까지 화려한 꽃의 향연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호수공원 유아 숲 인근엔 60m길이 경관 폭포를 새롭게 설치, 숲이 우거진 그늘 아래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경관폭포는 오는 10월 말까지 12시부터 21시 30분까지 30분씩 가동된다. 호수변 산책로를 걷다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 정원들도 눈길을 끈다. 호숫가에 비친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노을정원’과 징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운 입법 고문 2명(채수근 전 수석전문위원, 이하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채수근 국회 전 수석전문위원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며 입법․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입법 전문가다. 또 이하영(경인교대 교수) 박사는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시민 대상 입법과정을 교육하는 ‘시민참여 조례입법아카데미 공통 과정’을 운영해 온 입법 교육 전문가다. 이날 위촉장을 직접 수여한 정해권 의장은 “이번 신규 위촉은 인천시의회가 새롭게 도입한 조례입법영향분석제도에 따라 입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시의원들이 발의하는 조례 초안에 대한 자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의회의 입법 고문은 기존 3명에서 총 5명으로 확대됐으며,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입법 자문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이번 입법 고문 위촉을 계기로 조례의 입안 단계부터 정책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웹이코노미)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1일 평창읍 후평리 611번지 일대 친환경 벼 과제포에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재배를 위한 벼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군에서 생산될 친환경 쌀 25톤 전량을 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이앙한 벼 품종인 ‘알찬미’는 기존 외래 벼(추청,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에서 공동 개발한 우리 벼 품종 중의 하나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중생종)으로 재배 안정성도 좋아 강한 태풍에도 쓰러짐 피해가 적다. 특히, 쌀알은 맑고 투명하여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밥맛 좋은 우리 벼 품종을 우리 농업인이 친환경으로 재배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한 급식용 쌀을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쌀전업농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