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행복북구 청소년 We higher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kt HCN 금호방송이 주관하며,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법 강연 및 멘토와 관객이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설계 질의응답 토크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승우 작가의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을 주제로 한 자기주도학습법 강연 △강연자 및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의 미래와 진로설계를 위한 토크쇼가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사전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행복북구청소년토크콘서트’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6월 20일 ~ 22일 kt HCN 금호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21일 가평군 일원에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 23명이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새내기 공무원 공감·소통의 날’은 임용 2년 이하 및 도 전입 새내기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고충 청취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2023년 10월 시작된 후 이번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연간 약 3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이섬에서 공공시설·지역 자산을 어떻게 기획하고 브랜딩해야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을지 직접 체험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이섬 매직홀에서 진행된 ‘균형발전기획실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팀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의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보고서 잘 쓰는 법, 북부청사 복지 시설 등 새내기들의 질문사항에 대한 선배 공직자들의 답변을 들으며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북부청사 새내기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현장 탐방을 통해 선배 공무원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웹이코노미) 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 14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아산타워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Top5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충북 충주 시대를 개막한 후 아산타워의 준공으로 모든 연구개발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됐다. 아산타워는 기존 이천의 테스트타워 더 높여 상층부 곤돌라를 포함할 경우 250m로 글로벌 Top3의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아산타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 19대를 설치했으며,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테스트 통합 플랫폼으로써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아산타워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해답과 새로운
(웹이코노미) 대룡초등학교는 2025년 5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강의 방식 대신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흡연에 대한 상식을 습득했다. 이어서 금연 골든벨을 진행했는데, 최후의 1인으로 남은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나쁜 점을 알게 됐고, 앞으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즐거움과 배움이 있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흑돼지인 신품종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8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흑돼지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품종은 세계 최초로 돼지고기 맛과 관련된 원인유전자를 밝혀내고 이를 분자육종에 접목해 기존 품종보다 육질이 4배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지방 부위인 등심과 뒷다리에도 지방이 골고루 분포해 모든 부위가 구이용으로 손색이 없어 기존 삼겹살, 갈비, 목심 중심의 소비 패턴을 바꾸고 돼지고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1일,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 인근 해변에서 도민들과 함께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업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공공기관, 민간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바다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터전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자원으로 자자손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해양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만큼,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고 깨끗하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국민 모두가 바다를 지키는 데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바다의 날을 계기로 도민들과 함께 바다를 보존하는 데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락 어린 물고기 4,000미를 바다에 방류하며 수산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도민들과 함께 해변 쓰레기 줍기에도 나섰다. 이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5~9월에 도내 정신재활 기반 확대를 위하여 창원시와 통영시 2개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여 정신장애인 맞춤형 정신 재활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의 잠금(lock)에 노크(knock)하는 하루(day)라는 의미의 ‘똑똑데이’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모두의 닫힌 문을 열고, 한 걸음 나가아기 위해 ‘똑똑’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정신 재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창원시와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취미·소양 분야로 계획됐다. ▲자기 이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회기술 ▲자기결정 총 5개의 소주제별 교육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진 촬영, 요리 등 취미·소양 분야 프로그램으로 15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신대학교, 거제대학교,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각 기관과 협력하여 요리·제빵 실습, 프로필 사진 찍기 등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원시와 통영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지원하여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 자립에 대한 긍정적인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16일 오후 2시,‘북구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 용역사,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북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업체의 민간위탁 제도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임성배(대표의원), 손분연, 하남욱, 문천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의 주요 개선과제를 검토하고, 북구와 유사한 여건을 가진 타 지자체와의 폐기물 관리 현황을 비교 분석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민간위탁 제도의 체계적 진단과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폐기물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웹이코노미)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1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해와달어린이집 주관의 부모 교육에서 40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둘째 갖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둘째 갖기 캠페인’은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밀양시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출산의 고귀한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장명희 회장의 5분 스피치는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동참을 유도했다. 장명희 회장은“지나고 나니, 아이를 더 낳을 걸 하는 후회가 많이 생겼으며, 그때와 지금은 너무나 다른 세상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출산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1일 MOU 체결지역인 필리핀 마갈레스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33명과 농가형 근로자 23명 등 총 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진안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이 입국을 마쳤다. 현재 진안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729명으로, 이 중 MOU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온 근로자가 487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근로자가 242명이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에는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의 자네사 시장 당선자(36세)와 프레디 농정국장(50세)이 직접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자네사 당선자는 근로자들을 인솔해 입국한 뒤, 공동숙소와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격려했고, 진안군의 선진 농업 현장을 견학할 계획도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진안의 특산물로 준비된 ‘홍삼시래기밥’과 떡갈비로 점심식사를 한 뒤, 진안군의료원에서 마약검사를 받고, 조공 회의실에서 경찰·소방·노무 전문가로부터 범죄예방, 화재안전, 인권 및 근로기준법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표준근로계약 체결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한 “제1회 하찮지만 위대한 도전”축제가 지난 5월 17일,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하찮지만 위대한 도전’이라는 행사명처럼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종목들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9세부터 18세의 청소년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는 ▲멍때리기 대회 ▲콩 옮기기 대회 ▲제기차기 대회 ▲종이컵에 탁구공 넣기 대회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대회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등 총6종의 기록 측정 대회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열띤 경쟁 끝에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이어져 도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윤 위원장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은 가능성을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이천 수펙스 센터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지역 특산품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지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반도체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청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세계적 반도체 기술, 시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과학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반도체 과학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지원과 반도체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칭)이천과학고 개교 준비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이천 특화 ‘반도체 hy-스쿨’ 개설 및 운영 ▲경기도 특성화고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교원대상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의 대학, 기업과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3월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과학고’ 4교를 신규 지정했다.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교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이며, 시설 확충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 중이다. (가칭)시흥과학고와 (가칭)이천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내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과학 중점과정 학생의 74.8%가 이공계열로 진학하며, 지역 과학교육 거점 학교 역할을 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평가가 높아 도교육청은 현재 50교인 ‘과학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교육 저변 확대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지역거점 모델화 및 확산 ▲지역 자원 활용 학생 맞춤
(웹이코노미)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 21일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지역의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이천시의 과학인재 양성과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겼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 제공,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경기도교육청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 기획·추진,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등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및 팹투어 지원, 반도체 특화교육 협력 등을 각각 담당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경기도교육청과 SK하이닉스 측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천의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