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5개 동 총 555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자로 나서 이웃 간 멀어진 사회적거리로 인해 지역사회의 기능 약화 문제를 겪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민관협력의 방향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협의체 활동 및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동네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 실현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더욱 밝고 따뜻한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7회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고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펼쳐진 청렴 골든벨에서는 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업무와 밀접한 내용의 문제가 출제됐다. 또한 직원들의 정주의식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산시 관련 문제도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지막 문제를 직접 출제해 우승부서를 가렸으며, 올해 ‘청렴왕이 될 상(대상)’은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이학원 주무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체험형·참여형 청렴교육을 확대해 자연스럽게 청렴문화가 스며들 수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제공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루어지는 외화보험 상품이다. 가입자는 달러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확정된 금리를 통해 노후생활 자금, 유학비용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자금활용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이율확정기간 이후에는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유연한 자금 운용을 위해 회사가 정한 기준 내에서 추가납입과 계약자적립액 인출이 가능하다. 또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일 광명스피돔 방송실에서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은 방송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방송 현장을 체험하도록 해,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광명시 빛가온중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뉴스 방송 진행, 중계용 카메라 체험,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방송 제작 등 다양한 방송 실무를 체험했다. 방송 직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를 상담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7일과 23일 안서중학교와 월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6차례 방송전문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총 8차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총 20여 명이 연사로 참가해 ‘평화통일’, ‘국민 안보의식’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린 만큼,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시곡초등학교 6학년 박서아 학생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경기도 예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리민복을 실천하는 국민운동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
(웹이코노미) 군포시는 7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1층에서 ‘군포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는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며, 행복한 일상의 시작점”이라며 “주거복지센터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주거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든든한 주거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알선,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다양한 상담과 정보 제공, 주거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쉽게 안내하고, 꼭
(웹이코노미) 한농연 고창군연합회가 지난 3~4일(1박2일) 한농연 군위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을 고창군으로 초청해 영호남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과 군위군이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번갈아 진행해온 상호 방문 행사로, 27년간 끈끈하게 이어지는 두 지역 농업인의 굳건한 연대와 상생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첫째날은, 전북농업기술원의 고창 수박시험장 방문하여 고창의 대표작물인 수박의 재배시스템과 기술들을 견학했으며, 모양성을 통해 고창의 역사를 직접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식은 고창태흥웨딩홀 행사장에서 개최됐으며 고창군 심덕섭 군수와 군위군 김진열 군수, 양군의 의장님과, 양군 농업경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식, 양군 농특산물 전달식,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안성준 고창군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군과 고창군은 오랜 시간 동안 교류를 이어오며 농업의 가치를 함께 지켜왔다.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지식과 기술을 나누며 영호남 상생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닝안시의 공식 초청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닝안시와 하얼빈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우의를 다지고 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 유재철 황토대추연합회장, 이태수 농업인단체연합회장, 유성모 기업인협의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 방문단은 6일 당영승 닝안시위원회 서기, 정량 닝안시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좌담회를 갖고 농업기계, 식품가공 및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항농기계, 화추이가구, 건국주류기업 등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등 상호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남은 기간 방문단은 옥수수 및 야채 가공기업 방문과 발해진 강서촌과 상관지촌 등지에서 조선족 전통마을과 농업여행식 융합모델 체험 등 농업·농촌 관광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 가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하천 재해 등 인명 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폭염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 중이다. 이에 집중호우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관 부서·관계 기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장마 전 상습 침수 구역 14개소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16개소, 소하천 87개소, 급경사지 51개소 등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하수도․우수 관로 정비, 배수 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대책도 시행한다.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 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주관으로 개최한 ‘비구조 내진인증제도 워크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인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증·표준 전문가와 내진·시험 전문가를 포함한 산·학·연·관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워크샵 첫째날은 국내에 부재한 지진안전 제품·기술의 성능·품질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 인증제도의 요구사항(케이인증원) ▲진동대를 이용한 비구조재 내진성능 평가방법(한밭대학교)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 진행사항(KCL)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국제적으로 건축물의 비구조 요소 내진성능 확보를 요구하는 기술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증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 시간에는 인증체계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업계의 실무적 요구와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증기업은 ㈜모펙, ㈜비앰티, 아이엔테코(주), 에이치에스이엔지(주), ㈜정우산업 5개 사이다. 이차전지 배터리 설비부품 제조업체인 모펙은 TBM(작업 전 안전회의)을 상시화하면서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조선 기자재 전문 제조업체인 비앰티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분야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아이엔테코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매뉴얼을 구축했다. 항온항습기 제조업체인 에이치에스이엔지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했다. 조선 철의장품 제조업체인 정우산업은 매일 아침 TBM(작업 전 안전회의)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산업현장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5개 사를 선정해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학생을 건강하고 바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신설한 ‘인성생활교육과’가 1일 업무를 시작했다. ‘인성생활교육과’는 실천 중심의 생활교육 활성화를 통해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출범한 인성생활교육과는 ▲인성생활교육팀 ▲마음·사회정서팀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대안교육팀 등 4개 팀 35명으로 구성됐다. ‘인성생활교육팀’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총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등을, ‘마음·사회정서팀’은 성인지 개선, 마음건강 지원사업, 학생 자살 예방 등을 담당한다. ‘교권보호현장지원팀’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 등 역할을 하며, ‘대안교육팀’은 대안교육 관련 정책 연구 및 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청소년 교육 지원,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지정 및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성생활교육팀 출범을 계기로 인성교육, 마음건강, 심리정서상담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서남권이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로 대개조된다. 전남도는 인구 32만 명으로 인구 감소세에 있는 서남권을 인구 57만 명으로, 20만 명 이상을 늘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 국가 및 지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남 서남권에 ‘AI 에너지 신도시’,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 국가 주도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미래 첨단 에어로시티’, ‘첨단산업 및 RE100 융복합단지’ 등을 집중 조성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 등 미래 전남 성장을 견인하며, 심각한 국가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들을 중점 건의했다. 김용범 실장 등은 이날 김영록 지사가 제시한 사업들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은 그동안 전남도가 서남권 발전을 위해 구상했던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집약한 것이다. 무안·영암·해남·목포 등 서남권 4개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취임 첫 일정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1일 관내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용종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ㆍ우려지역 3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유사시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ㆍ고립 예상지역 현황 파악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침수 취약도로 안전대책 마련 ▲반지하 밀집지역 차수막 현장 점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지하 1층으로 임시 이전한 예절교육관을 방문해 강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예절교육관 이전 개관을 축하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2003년 개관 이후 어린이 예절, 인성 예절,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만 1만 3505명이 이용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교육관은 처인구 김량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되면서 철거 대상이 됐다. 시청에 자리잡은 예절교육관은 2027년 마평동에 개관할 예정인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에 입주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된다. 이날 차담회는 예절교육관 강사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다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여성복지회관 건립 전까지 시청 내에 예절교육관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이 시민과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예절과 품격 있는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과거에는 학교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절과 윤리를 배울 수 있었지만, 요즘은 바쁜 생활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