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9일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지역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란 기존의 대중교통과 달리 승객의 호출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광주시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를 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 ‘광주DRT’를 시범 운행했다. 양 의원은 “‘광주DRT’는 5개월간 총 3,300여 명이 탑승하여 일평균 약 22명, 시간당 1.5명 이용에 그쳤다”며 “수요응답형 버스는 사실상 광주 내 교통 벽오지인 광산구 농촌지역에서 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산구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택시를 운영하고 1인당 월 2매씩 이용권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는 교통 소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며 “지속적인 인력, 비용이 투입이 필요하더라도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농촌지역 내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 중인 타 지자체에서 여러 긍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도 농어민수당을 9,008명의 농가주에게 5,404,800천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보전하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 임업, 어업 종사자이며, 기존 상반기 30만원, 하반기 30만원 연 2회 지급하던 방식이 올해부터는 변경되어 대상자별로 6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성주사랑 카드 포인트는 5월 8일에 지급 완료됐으며, 성주사랑 상품권(지류)는 오는 5월 13일부터 각 읍면별 일정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관내 유치원들의 유아교육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섰다. ‘유아 나이스 시스템’은 2023년 9월 개통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5월 9일에는 나주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년 유아 나이스 상반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유아 나이스 시스템’를 처음 사용하는 사립유치원과 신규(복직) 교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 유아 나이스 사용을 위한 업무 분장 설정 ▲ 유아 나이스 권한 관리 ▲ 유아 교무업무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다. 특히,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유아 나이스 업무 안내서를 현장에서 배부하고 사용자들이 유치원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훈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 나이스가 유치원 현장에 안착되어 각 유치원에서 교직원ㆍ학생ㆍ학부모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충북도민 치매극복 걷기행사’ 시군 권역별 공모에서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9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에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우중(雨中)에도 불구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지강화 및 예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 등 총 45명이 함께했다. 걷기 코스는 휴양림의 숲길을 따라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촉촉이 젖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비 내리는 숲속에서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경험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9일에도 보은 벚꽃길 축제와 연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해 36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도민 걷기행사까지 연이어 개최해 주민참여형 치매인식개선과 건강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종란 센터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웹이코노미) 영천시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사업에 나선다. 영천시보건소는 9일 주택관리공단 영천문내관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아파트를 ‘마음터 행복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개입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보건소는 5월부터 정신건강 이동 검진, 상담, 교육, 캠페인 등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터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위기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자살 위험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영천망정휴먼시아5단지관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음터 행복아파트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선희 보건소장, 김보민 문내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선제적으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군이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지난달 30일에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석화 의원이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복지 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 의원은 평소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 특히, 한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에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한석화 의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한석화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남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신안1)는 5월 9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농협·수협중앙회 본사의 전남 이전’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과 국회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며 정부와 국회에 전남도민의 뜻을 전달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전남은 전국 농작물 생산량의 19%, 수산물 생산량의 59%를 책임지는 농어업 중심지”라며 “현장을 모르는 중앙회는 무의미하다. 농협과 수협 본사는 농수산업의 심장인 전남 땅, 농어민의 곁에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까지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회 역시 농업협동조합법 및 수협법 개정을 논의 중이나,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이 무더기 폐기된 바 있어 조속한 입법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전남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의 정책 제안이 현실로 이어지며, 공공의료 혁신을 이끄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다. 고준호 의원의 주도로 성사된 ‘경기도의료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간 건강검진 협약식이 9일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5월부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소속 8개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양측은 검진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농촌 지역 건강증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고준호 의원은 “왜 아직까지 안 하고 있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제안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경기도민, 경기도, 그리고 경기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공공병원이 오는 환자에 대한 진료만 반복하는 기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공공의료가 진정으로 뿌리내리려면 전략이 필요하고,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산림은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이라는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여 이번 조례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를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강풍·호우특보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9일 오전 8시부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번 조치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전역에 예보된 강풍, 호우, 풍랑 등의 기상특보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부터 10일 오전 사이 제주 전 지역에는 순간풍속 최대 2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50㎜에 달하는 폭우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8일 오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특보에 따른 선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비상 1단계 체제를 9일 오전 5시부터 발령하며 현장 대응을 본격화했다. 제주도는 강풍과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축제 및 체육행사장 시설물 예찰 및 통제 ▲공사장 크레인, 옥외간판 등 낙하물 점검 및 제거 ▲농축산 시설(비닐하우스, 축사 등) 유실 방지를 위한 고정 조치 ▲수산양식시설 안전점검 및 여객선 운항 여부 실시간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8일 염산면 월평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해 전국 최대인 3MW 규모로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1단계(1MW)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산업부 관계자, 도의원, 군의원, 학계, 발전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약 3년 만에 영광군, 마을주민과 함께한 성과물이다. 총 54억 원을 들여 염해간척지 약 5만㎡ 면적에 3MW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1단계 조성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서영광 변전소가 신축되는 2026년 하반기엔 2단계 2MW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은 전국 최대 규모 상용화 모델로서 실증효과는 물론 지속 가능한 최적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주목받는다. 또한 주민이 농촌소득 증대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자발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주민 주도형 개발이익 공유 실현을 한다는 점도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5월 9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장세가 둔화된 가루쌀(분질미) 산업의 현황을 짚고 전라남도가 국가전략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보다 과감하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가루쌀은 단순한 품종 전환을 넘어 벼농사의 산업적 전환을 위한 해답이 될 수 있다”며, “전국 최대 쌀 생산지인 전남이 이 산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정부가 2022년부터 수입 밀가루 의존도 완화와 쌀 수급 조절을 위한 대안으로 가루쌀 산업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왔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수발아 피해, 가공 수요 부진, 종자 수급 문제 등으로 정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정부의 가루쌀 재배면적은 당초 계획보다 40% 감소한 9,500헥타르로 축소됐다. 반면, 전라남도는 2023년 2,000헥타르에서 2024년 3,235헥타르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74억 원을 투입해 표준화된 생산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n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복댐은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니라 수몰된 삶과 억눌린 권리가 서린 공간”이라며, 동복댐과 관련된 지역 불균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류 의원은 “동복댐은 15개 마을, 6천여 명의 삶터를 수몰시키고 건설됐지만, 그동안 그에 상응하는 보상도, 진심 어린 사과도 없었다”며, “지금도 화순 군민은 철조망 너머 자신의 땅조차 발을 들이지 못한 채 수십 년째 규제에만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복댐은 하루 32만 톤의 원수를 광주시에 공급하는 핵심 상수원임에도, 정작 화순 군민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명분 아래 재산권과 지역 발전의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며 상수원보호구역의 재설정을 촉구했다. 이어 “광주시에 원수 공급을 위해 설치된 도수 관로는 이미 기능을 상실했지만, 여전히 화순군 땅에 방치되어 환경과 안전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즉각적인 정비 또는 철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한 대응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괴산댐과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나도 할 수 있는 홈스테이징 & 홈리페어(1차)’강좌를 지난 4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모집 정원 12명에 3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총 8회에 걸쳐 방충망 교체, 셀프 도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수강생 12명 중 3명은 해당 분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는 향후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강 기간 중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산광역시 파견)’와 연계해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8일부터‘나
(웹이코노미)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 상인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의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죽도시장 상인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에게 꽃을 전달하며, 평소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포항 경제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전통시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죽도시장 번영회,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죽도어시장 상인회, 죽도수산시장 상인회 대표들이 참석해, 죽도시장 주변 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상인회 관계자는 “죽도시장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포항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