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청은 1일 SG E·C, ㈜휴트로, 청라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 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SG E·C, ㈜휴트로는 양사에서 개발한 전기차 화재 소화 키트 등 전기차 화재 진압 및 안전 보호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V 키트’는 질식소화포를 이용해 전기차 1400도 고온의 화재 차량을 덮고, 원반형 고체 에어로졸 소화 키트(DSPA)를 질식소화포 안으로 투척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의 전기차 소화 키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주)SG E·C, ㈜휴트로, 입주자 대표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민기식 前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이 2025년 7월 1일 자로 거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변광용 거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은 후 폭염관련 관계기관 대응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남 양산시 출신인 민 부시장은 1994년 지방행정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과 환경산림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치며 예산, 환경, 행정 분야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도청 기획조정실에서의 예산·기획 역량과 환경정책 실무를 두루 갖춘 만큼, 경상남도와 거제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민기식 부시장은 “거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료 직원들과 함께 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으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의 고객응대 역량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와 연계한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서구의 대표정책인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100일만에 서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 119곳으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것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 대표원장이 외식업 현장의 실제 사례와 실천 가능한 고객 응대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매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골목 현장에서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 골목에 숨겨진 맛집 100곳을 ‘우리동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도시 간 기능 분담과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며,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한 체계적인 도시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7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및 2045 미래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남 전역의 공간 구조를 광역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간 구조를 기존 시군 단위 중심에서 광역생활권 체계로 재편해,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계획 수립 경과와 핵심 내용을 도민과 공유하고, 경남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공간계획을 넘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실천 전략”이라며 “경남의 18개 시군이 각자의 기능을 분담해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는 광역도시계획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구가 감소하는 시대에 맞춰 도시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컴팩트 시티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며 “남해안권 등 주요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
(웹이코노미)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를 시작한 무안군이 어느덧 마지막 1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난 3년간의 여정은,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탄탄히 다져온 시간이었다. 남악․오룡 신도시의 정주 기반 확충,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도리포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을 현실화하며, 무안군은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 기반 위에 무안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심에 두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균형발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민생경제 살리고, 경쟁력 높여 지역에 활력 불어넣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무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을 든든히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경제 회복의
(웹이코노미) DJ는 직원, 게스트는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장과 직원이 보이는 라디오로 마주 앉아 근황부터 고민까지 진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청 중앙정원에서 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 토크쇼 '근황톡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시 SNS 담당 직원 ‘김근황’이 DJ를 맡고 육동한 시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진행됐다.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 생활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오픈 스튜디오로 운영돼 현장감을 더했다. '시장의 근황' 코너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직원들의 사연을 통해 △시청 주차 문제 △청렴 문화 정착 방안 △청년세대 정착 정책 △시장의 요리 비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특히 직원들이 겪고 있는 '주차 문제'에 대해 육 시장은 "현재 직원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고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다.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청렴 문화와 관련해서는 "청렴은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회장 손명희)는 1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향후 과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구는 울산대학교 옥민수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 내 간호 인력 수급 현황 분석 및 근무지 선택 이유, 이직 요인, 정주 애로사항 등 질적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차 좌담회 분석 결과 ▲간호사 대상 설문조사 진행 현황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 도출 과정 ▲유사 지역 정책 사례 분석 등을 공유하고, 정책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손명희 회장은 “울산의 간호 인력 확보 문제는 더 이상 의료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울산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지역 차원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웹이코노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6월 30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통한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안산시 전역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간 상권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안산시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외 선진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상권 분석을 통한 현안별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포함하는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상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사업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실적 안착을 위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 수와 민원 수요가 많은 광역의회와 농촌형·도농복합형 등 유형별 여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라면서, “전국에 일괄 도입하는 방식보다, 권역 유형별로 몇 개 광역의회에서 시범 도입을 먼저 추진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초기부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동시에 시행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행 가능성과 적합성을 검증한 후 확대하는 방식이 오히려 제도의 안착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고은정 위원장이 제안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 방안은 연구기관에서도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내용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측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최종보고서에 해당 내용을 반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 주민의 영양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서대문구 영양관리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국민영양관리법'제8조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서대문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영양관리사업으로 △취약계층 영양관리 및 지원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생활습관질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및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수 있도록 했다. 또, 구청장은 영양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해 체계적인 영양관리 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 된 만큼, 균형 잡힌 식생활과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구민 건강증진의 기본이 되고 있다" 며 "조례를 통해 서대문구민에게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 한층 건강해진 서대문구를 기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웹이코노미) 6월 30일 12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취약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다만, 현재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기상상황 등으로 체감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전역에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미수신시 방문해 건강 상태
(웹이코노미)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목표로 출발한 민선8기 원주시가 오는 7월 1일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원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첫 일정으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민선8기 원주 시정을 공유하고, 이어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8기 원주시의 ‘3주년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후에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문막 앞뜰 등 민선8기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 원주시의 발전을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라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민선8기 기간 동안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36만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사업 추진 현황 발표 및 호남고속도로 확장 관련 자유토론이 펼쳐진다. 약 8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민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8000억원을 투입, 동광주IC~광산IC 구간 11.2㎞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015년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50대 50 비율로 공사비를 분담하기로 협약, 광주시가 절반 가량인 4000억원 가량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예산 부담에 따른 재정 건전성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체증 해소 및 지역 발전 필요성 등의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광주시의원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