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오는 28일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노스페이스 앞)’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Giver Marke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짝수 달(6·8·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인식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팝페라와 전자 현악(거리의 자유를 주제로 한 거리공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공정무역 체험 공간, ▲ 스탬프 투어(참여 완료 시 할인 쿠폰을 지급), ▲맥주 시음 이벤트(선착순 500명을 대상), ▲굿즈 증정(사회적경제 인식 조사 참여자 대상), ▲장바구니 증정(1만 원 이상 구매 시) 행사 등 풍성한
(웹이코노미)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폰세가 선정됐다. 이번 '5월 CGV 씬-스틸러상'은 대기록 달성으로 영광의 순간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한 총 4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 KBO 리그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SSG 최정(500홈런)과 KIA 양현종(2,100탈삼진)을 비롯해 한화 폰세(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9이닝 기준, 18탈삼진),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득점을 만들어낸 NC 김휘집이 이름을 올렸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은 100% 팬 투표로 6월 1일(일)부터 4일(수)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총 투표수 6,569표 중 한화 폰세가 2,869표(43.7%)를 득표해 2위 SSG 최정(2,037표-31%), 3위 KIA 양현종 (1,286표-19.6%), 4위 NC 김휘집(377표-5.7%)을 제치고 수상하게 됐다. KBO와 CGV는 6월 11일(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ICECON사업팀 김진호 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폰세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함양읍 한들거점센터 세미나실(5층)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설명회 및 소상공인 친절 마인드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과 한국은행 경남본부와의 협업을 통해서 개최되는 행사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김정훈 본부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김보성 기획조사팀장의 국내 경제 동향 설명, 김형준 업무과장의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함양군의 자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소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지는 친절 마인드 교육은 소상공인의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으로 구성되어 소상공인들의 현장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교육 참석
(웹이코노미) 최근 필리핀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현지 정부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유입이 많은 파주시도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퍼지는 주요 경로는 성적 접촉이며, 필리핀 보건부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올해 1~4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자가 총 6,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은 매년 1,0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내국인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 감염 비율은 2020년 19.5%에서 2023년 25.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필리핀에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와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40대 중심의 신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
(웹이코노미) 종로구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소는 연지물놀이터를 포함해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임시물놀이장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이 6월 주말까지로 확대되고, 시설과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7~8월에는 매일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번 시즌에는 유아용 풀장 등 연령별 맞춤형 시설이 새롭게 추가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도심 속 가족 피서지로 기대를 모은다. 운영은 전문 위탁업체를 통해 품질과 안전 대응력을 높였다. 수질 관리는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이용 안내 및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는 6월 23일부터는 ‘종로Pick’ 앱을 통해 실시간 혼잡도도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여름 종로 물놀이장은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가족과 이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법인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보령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하는 떡메치기, 시식회, 홍보용 쌀 증정, 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보령쌀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쌀은 비옥한 토지와 서해안의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최근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쌀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과 명성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울산농협유통센터 판촉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령쌀의 진가를 알아보고, 보령쌀이 전국의 밥상에서 사랑받는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는 11일, 최근 목포-무안 간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둘러싼 양 지자체 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양 지자체장들이 직접 만나 문제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동안 목포시와 무안군은 남악·오룡지구 시내버스 노선 조정과 관련하여 오랜 시간 협의해오고 있었으나, 손실부담금 산정이나 노선 조정 등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었다. 협의가 지연되자 무안군에서는 오룡2지구에 목포간선버스가 운영되지 않아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지난 5월, 남악 오룡순환 공영버스(333번) 신규 운행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목포시는 새로 운행하는 무안군의 333번 버스 노선이 그간 운영중이었던 간선1번과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민간사업자의 노선권이 침해된다고 주장하며, 사전협의 없는 무안균의 일방적인 추진에 7월1일부터 무안 방면 시계외 노선을 감축운행하겠다고 강경대응에 나섰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가 그동안 지역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막대한 재정적 부담까지 감수하고 노선체계를 운행해온 만큼, 이번 무안군의 일방적인 통보는 책임은 지지 않고 오룡지구에서 발생한 민원 해결에
(웹이코노미)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6~ 11월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이해와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조부모의 소중한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자체 제작했다. 특히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세대 간의 정서적 공감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동의 인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이날 가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23개소에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예방수칙 3‧3‧3 활동지를 배부해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이해를 유도하고, 조부모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치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 세대가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웹이코노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지역 아동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가족센터 등 11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상 아동의 개별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지역 및 외부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통합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아동은 지역의 미래인 만큼, 모든 기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형 아침 신체활동인 ‘기지개(氣知開)’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 방문에 나섰다. ‘기지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생활 활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 체육회에서 파견하는 강사와 학교 내부 인력을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줄넘기 챌린지, 아침 체조, 조깅, 스포츠 리그전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6월 11일 아침 목포덕인중학교를 방문해 기지개(氣知開)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내실화 방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운동장에서 이뤄지는 축구 및 농구 활동을 직접 관람하며 학생들의 활기찬 아침을 응원했다. 이어 본관 2층 진로카페에서 지역 교육 관계자 및 학교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기지개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학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교육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담당자, 덕인중·고 및 혜인여중·고 교장단 등 13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지난 1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청소년수련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열린 합동점검회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군은 지난 4월부터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1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시설 63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왔다. 이날은 최근 인근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가스 유출 사고 등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원 시설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에는 가스,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관계자들과 즉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청소년수련원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는 11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담배로 인한 건강 피해와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군민 건강 보호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제조사의 책임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김재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과 사망률이 매우 높고,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진행 중이나 제조사들은 여전히 법적 책임과 사회적 의무를 외면하고 있다”며,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결함을 인정하는 것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조례를 통해 군민 건강 보호 의무를 명확히 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건강 증진 책임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제1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행정 7명, 학생복지 10명, 급식 위생 13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직종별로 모둠을 나눠 현장 실무를 놓고 토론하며 소통했다. 이 연수는 2019년 처음 시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다시 추진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기 재직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 광주시에서 공무원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건을 비롯한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하여 광주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준)에서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6급에서 7급으로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 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맑은물사업소 소속의 이 공무원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제 출근하지 않고도 시스템에 근무한 것처럼 기록되도록 조작한 것으로 감사담당관의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 보안시스템 출입 기록, 주차 관제 시스템, 컴퓨터 접속기록 등을 통해 조작 정황이 확인됐으며, 광주시는 추가 유사 사례 있는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은 “이 같은 부정행위는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대다수의 공무원들까지 불신의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일탈로 인해 조직 내부의 사기가 저하되고, 시민이 받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n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서안양·의정부3동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은 안양시와 의정부시의 노후 우체국부지를 활용해 우체국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을 결합한 복합개발 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총 462호(서안양 200호, 의정부 262호)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기준 중위소득 대비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소득연계형 임대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H는 공기 단축 및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은 “도심 내 노후 부지를 활용해 청년층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