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후백제 도성인 전주의 북쪽 지역을 방어했던 종광대 토성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주시는 전주 반태산(종광대) 일원을 중심으로 북쪽 지역의 방어 기능을 담당했던 전주 종광대 토성(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산77-1번지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종광대 토성은 성곽의 축조 방법과 특수성, 후백제의 시대 배경에 대한 전모가 밝혀졌고, 유물 및 문헌자료 등을 통해 시대성과 진정성의 가치를 담고 있는 유적으로 평가돼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 기념물 지정을 통해 더 이상의 유적의 훼손을 방지하고 경관에 대한 보존을 위해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에 대한 고시 절차를 이행하고, 종합정비계획을 세워 이를 바탕으로 추가로 성곽 평면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후 정비·복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 종광대 토성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전주부 고적조에 ‘견훤이 쌓은 고토성’으로 기록됐다. 또, 조선시대 후기에 편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난 17일과 19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17일에는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 협의체 회의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완주군은 인구 10만 명을 돌파하며 활기차고 다양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함양했다.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여주는 헌신과 애정 어린 돌봄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내 노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는 28일, 100년 전 완주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문화여행이 펼쳐진다. 20일 완주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근대문화유산을 옛 감성으로 풀어낸 근대역사 문화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대어때, 추억을 완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후정리 패샨-쑈’, ‘뮤지컬 '영웅' 갈라쑈’, ‘근대유산 해설버스’, ‘양곡 밀정 RPG 게임’ 등 몰입형 체험과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구성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완주군 삼례읍 일원의 근대문화자원을 활용해 체험·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근대 먹거리존, 로컬푸드 장터, 후정리 근대체험관, 추억의 유랑극단, 만요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며, 근대유산 해설버스 운영을 통해 개별 방문이 어려운 대간수로, 금와습지 등을 찾아 완주군의 근대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근대문화유산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며 삼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일 부귀면 일원에 위치한 이디야 진안 마이산점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승연 대표는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미래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재능개발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군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지난 19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필지 및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5필지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1명의 위원, 담당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각 필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의신청 필지는 현장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가의 적정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으며, 개별공시지가와 함께 개발부담금 산정에 활용되는 종료시점지가도 함께 논의됐다. 심의 결과, 조정된 필지는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조정된 공시가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안군은 365일 지가 의견 접수제를 통해 연중 군민 의견을 접수받고 있으며,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시지가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주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
(웹이코노미)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안정적인 유통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익산시는 마을전자상거래가 농산물 가격 변동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결과다. 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고령농·여성농이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를 지원해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설맞이 기획전, 봄·여름맞이 행사 등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이바지하고,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방문과 만족도 조사도 진행했다. 특히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는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진행해 농가 소득 보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소비자 신뢰를 높여 반복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과 잔류농약 검사, 농업인 교육 등을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세연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인항로24번길 일원) 약 340m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세연어린이집 원아들뿐만 아니라, 신흥중학교와 신흥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오전 8시, 오후 4시)에는 어린이·청소년 보행자와 보호자 차량 통행이 집중되며, 무단횡단이나 차도 보행이 자주 발생하는 등 보행자 안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인천중부경찰서와의 합동점검 등을 통해 통학로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해당 구간에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설치 작업은 오는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차도 진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통학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뿐 아니라 인근 학교를 오가는 청소년들에게도 중요한 보행 안전 공간”이라며,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아이들과 청소년 모두가
(웹이코노미)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만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과 영종건설국장, 담당 과장, 입주자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통해 공동주택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형폐기물 수거 문제, 금연 아파트 지정 및 금역구역 지정, 버스 배차 및 운행 시간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올해 새로 개관한 ‘영종복합문화센터’와 관련해 주변 교통, 버스 정류장, 흡연 부스, 주차장 확보 등에 관한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는 이번에 논의된 건의 사항에 대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인천항만공사,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한 ‘인천 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끼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주 5일 분량의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영양간식이나 영양제, 완구 등 기업 기부 물품들로 구성된 ‘행복 상자’를 제공함은 물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대상 아동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인천항만공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관련 예산과 후원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와 위생 관리, 배송 전반을 맡게 된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19일 오후 중구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18일 세한대 영암캠퍼스에서 열린 ‘제7차 영암지역공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암군과 서남해안레저(주), MC에너지(주), 세한대 등 지·산·학이 함께 자리해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선정 후속·협력 과제를 가다듬었다. 이 자리에서 영암군은 대학생 전입장려금, 전입유공 장려금 등 인구증가 시책과 생활인구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나아가 워케이션, 캠퍼스 체험, 지역 교육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학과 연계해 체류를 유도하는 방안을 놓고 회의 참석 단체와 논의를 이어갔다. 영암지역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역과 대학이 지역 미래의 공동 설계자로 협력하는 자리였다. 지·산·학이 지역 혁신과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재활용품(종이팩‧폐건전지) 수거율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간‘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종이팩은 고품질 펄프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파지와 함께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낮으며, 폐건전지는 분리배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인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한다. 집 안에 있는 폐건전지는 마을별 또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시설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종이팩은 박스 등 다른 종이류와 구분하여 단독 배출해 놓으면 된다. 또한, 군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물품을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종이팩은 200ml 20개, 500ml 10개, 1,000ml 5개당 화장지 1롤 또는 건전지 1개와 교환 가능하며, 폐건전지의 경우 10개당 화장지 1롤 또는 새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 군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자원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 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의 대표 명산인 성수산 왕의 숲에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시설이 곧 들어선다. 군은 성수산 자연휴양림에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을 이달 말 완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준공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19일에 심 민 군수는 성수산 자연휴양림의 사업 현장 주요 시설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성과 운영 시 필요 사항, 보완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60억원(도비 30억원, 군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주요시설은 산림레포츠 체험지원센터와 트리탑전망대, 외줄이동시설(짚라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이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군은 기존 개인 소유의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매입하여 노후 시설물들을 철거 후 산림휴양관 본관 신축 및 별관 리모델링을 추진,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개장해 운영 중이다. 산림휴양관 본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세미나실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 2개와 2층과 3층 각각 5실씩 총 12실로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지난 1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6·25전쟁 사진 전시 및 음식 체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6·25전쟁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으며, 전시 기간 중 먹었던 음식인 보리떡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어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덕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잊고 지냈던 전쟁의 비극과 슬픔을 되돌아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과 선열들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 정신을 바탕으로 통일 준비 민주시민 교육, 태극기 달기 운동, 통일 안보 강연, 북한 이탈 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건전한 사회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인 송수영(100·금암동), 김태정(92·금암동), 조병인(94·엄사면)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475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지난 6월 19일,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김재경 교수는 수학을 통해 생체리듬과 같은 복잡한 생명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강연을 통해 APCTP가 선정한 우수 과학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APCTP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 강연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과학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