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공교육의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계열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전국의 예체능 입시 전문가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고교 전학년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 설명, 합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체육계열 설명회는 7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실기 종목 체험 및 상담, 수시와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한다. 미술계열은 7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비실기전형 위주의 사례 및 입시정보를 소개한다. 음악계열 설명회는 7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운영된다. 클래식, 실용음악 등 2개 분야로 구분하여 2026학년도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을 설명한다.  
(웹이코노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20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오성환 당진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당진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당진시는 올해 1월, 이미 13억 원을 출연해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했으나, 내수부진에 따른 자금수요 급증으로 5월 초 접수를 마감했다. 이에 당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12억 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 336억 원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6배 확대된 규모이다. 특히, 이중 3억 원은 하나은행과의 매칭 출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진시가 3억 원을 출연하면, 하나은행에서도 동일한 금액인 3억 원을 매칭하여 총 6억 원이 충남신보에 출연되고, 이를 통해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매칭 출연의 지원 대상은 당진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웹이코노미)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 현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검정고시에 응시하기 위해 접수장을 찾은 청소년에게 센터의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총 7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했으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현장에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 교실’ 운영 ▲검정고시 당일 이동 차량 지원 ▲스마트교실 및 검정고시 당일 급식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지원서비스 안내와 함께 응시생들의 긴장을 덜어줄 간식과 홍보물도 전달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검정고시는 단순한 시험을 넘어
(웹이코노미) 서산시가족센터는 6월 20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 품앗이 회원 및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 대상교육 '그림에 숨겨진 마음의 신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경아 소장(세종시 예인미술치료연구소)을 초빙해‘그림 검사와 해석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 이해하기’를 주제로 자신의 문제나 고민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 및 대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류순희 센터장은“이번 대상교육을 통해 나와 가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식을 찾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가족구성원 모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0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 및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교육 및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권리 및 의무 ▲서비스 이용 절차 ▲활동지원사의 직무윤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이상복 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풍부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복 관장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이용자의 자율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때 진정한 자립이 실현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 덕분에 직무 이해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3일간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2025년 찾아가는 놀이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사랑의 열매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후원한 행사로 경북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재난으로 위축될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놀이를 통해 보듬고, 잃어버린 일상의 활기를 되찾아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군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매일 9시~12시, 회차당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참여한 아이들 각자가 충분히 몰입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형 놀이 활동을 통해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단순한 실내 놀이를 넘어 굵은 튜브나, 실제 자동차 타이어를 활용하여 굴리고 끌고 쌓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동적인 놀이 경험을 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맨발로 걷는 새로운 힐링 문화를 일상 속에 안착시키며, 걷기 좋은 녹색도시의 면모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22일 포항 송도솔밭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했으며, 송도솔밭의 황톳길과 마사길,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잇는 약 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각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건강·환경 축제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면을 맨발로 딛고 걷는 동안 땅의 감촉, 숲의 향기, 파도 소리 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토–마사토–백사장 구간으로 구성된 3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 300명에게는 지역 유명 사진작가의 ‘맨발 사진 촬영권’이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맨발노래자랑 ▲맨발도장 찍기 ▲보건소 건강 증진 홍보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2025 학교운동부 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인천구월초와 만성중 여자 핸드볼부 학생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평화 인사 및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갈등 해결 모둠 놀이 △평화예술 활동 ‘비전 드로잉’ △팀 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핸드볼부 지도자는 “반복된 훈련에 지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도자들 또한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로운 학교 운동부 문화는 학생 선수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송곶돈대 및 해안남로 일대에서 ‘2025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화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사하며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9명, 학부모 16명, 중학생 5명 등 총 4개 팀이 참여했다. 활동은 △사전 학습 자료를 활용한 ‘읽기’ △갯벌 현장 탐사 및 생물 관찰 중심의 ‘걷기’ △탐사 결과 정리 및 성찰 글쓰기를 통한 ‘쓰기’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저서생물과 연안 염생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뼘 더 키우는 책모임 이야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강연은 10년간 1,000회 이상의 책모임을 운영한 박미정 교사가 맡았다. 박 교사는 ‘책은 지루하다’, ‘독서토론은 말 잘하는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을 책과 대화로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책모임’은 책과 사람이 어울려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생각을 길어 올리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책모임의 시작 방법, 도서 선정, 학생들의 변화 과정과 함께, 교사 책모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성적을 위한 독서가 아닌, 아이들의 내면 성장을 이끄는 독서 실천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책모임을 통한 새로운 교육적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읽걷쓰’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동부과학교육관과 인천만수북초등학교에서 ‘제16회 동부과학탐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동이랑’ 생태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중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체험부스 △초등 실험캠프 △생태·환경·기후 융합 지식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내 24개 중학교의 과학·환경 동아리 학생들은 생태, 환경, 기후, 해양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과·수·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과학·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인천남동초등학교에서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남동초, 만수초, 남동중 등 초·중학생 10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학교별 동아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댄스, 밴드, 치어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인천남동초 학생들의 치어댄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부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리더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나와 너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리더’를 주제로 ▲리더의 품성 기르기 ▲긍정적 마인드 셋 ▲숏 강의 ▲온몸 워크숍 ▲그룹별 활동 및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리더로서의 핵심 역량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리더는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듣고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친구들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정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정서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스스로 내면화하고 실천해 나가는 시작점으로, 향후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 리더십 문화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구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도 반한 챗GPT, 생태 수업이 살아난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챗GPT를 활용한 생태 프로젝트 수업 설계와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김정은 교수의 강의를 통해 AI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생태 수업과의 접점을 이론적으로 탐색했으며, 대형 산불·폭우·폭설 등 기후 재난 관련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경 지도를 작성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챗GPT를 통해 기상 데이터와 생태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AI 기반 융합 수업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은 기술과 생태, 지역성과 세계시민 교육이 융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AI 도구를 활용한 연수를 확대해 교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기관연계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 업무담당자와 참여 강사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학생 참여도 및 만족도 △학생 안전관리 및 하교지도 등 인력 운영 현황 △기관-학교 간 협력 관계 등이다. 모니터링 결과, 학교 측은 전문인력 운영을 통한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 역시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연계 늘봄학교 운영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