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8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학교에 자율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권한을 부여해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교 지원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고, 진안제일고, 군산동고, 김제여고, 순창제일고 등 8개 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교육력 제고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컨설팅 영역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약의 적절성 △교장공모 및 교원 초빙 계획의 적합성 △연구학교 운영 주제 △협약기관 등과 연계힌 교원 연수 및 능력개발 계획 △자율형 공립고 2.0 취지에 맞는 예산 편성 등이다. 컨설팅 지원단을 주축으로 서면 검토와 현장 방문을 병행,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영역에 대한 컨설팅뿐 아니라 현장의 애로 사항 등도 청취한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 점검을 위해 기획예산실, 가족지원과, 농정과, 산림과, 안전과, 건설과가 참여하여 핵심분야에 대한 준비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성주군은 ‘한발앞선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대상지를 선정하여 특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업재해 대책, 산사태 방지대책, 하천 및 배수펌프장 관리 대책, 폭염 인명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허윤홍 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한발 빠른 점검과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오는 6월 14·15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되는‘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양행주문화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푸드트럭12개소에서 △회오리감자 △피자 △닭강정 △스테이크 △타코야끼 △불초밥 △커피·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수공예작가협의회의 플리마켓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플리마켓 24개소에서 △패브릭 △도자기 △목공예 △뜨개 △악세서리 △가죽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월 30일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
(웹이코노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산하 디올과 티파니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유출 대상·규모 파악,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 이행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이후 유출 신고와 개별 정보주체에게 통지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된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법 위반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두 회사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고객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으로, 두 건 모두 고객관리 서비스에 접속하는 직원계정 정보를 이용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로 확인되어, 해당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도 함께 들여다볼 계획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기업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중 인증수단 등을 직원 계정에 적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IP(아이피) 주소 제한 등 접근 통제 조치가 필요하며, 피싱 등을 통해 계정이 탈취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정보위는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6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대 간 화합, 유공자 표창,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겼다. 실국 부서장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짓골소리 합창단의 공연, 유공자 시상, 마늘 수확 봉사 활동 현장을 담은 공감인터뷰 상영, 도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삼도동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성짓골소리 합창단의 공연에 대해 “아홉살부터 80세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하모니가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며 세대 간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막을 내린 제주포럼에서도 화합의 정신이 빛났다고 언급하며 “일본 도쿠시마 소년소녀 합창단과 제주 제라진 소년소녀 합창단이 제주어, 한국어, 일본어로 서로를 위로해 주는 모습은 외교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오 지사는 “성짓골 합창단처럼 세대를 넘나들며, 제주포럼에서처럼 국경을 넘나들며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것이 평화와 공존의 제주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기모 국제관계대사는 제주포럼에 대해 “바다를 두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웹이코노미) 미국 알링턴 텍사스 주립대(UTA,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학생들이 제주를 찾아 ‘15분 도시’ 조성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주도는 2022년부터 도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생활권 중심 도시정책을 추진해왔다.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을 완성하고 4개 행복생활권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2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첫 만남에는 UTA 서지원 교수와 재학생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우호를 다지고 제주도가 제시한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사업’아이디어 발굴을 논의했다. 학생들은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전농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4일간 현장학습과 그룹 프로젝트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5일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전농로 일대는 제주시 원도심 재생의 핵심축으로, 15분 도시 모델이 가장 먼저 실현되는 4개 시범지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극심해진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제주지역 여름철 기후는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6월부터 8월까지 평균기온은 26.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폭염일수는 평년(3.8일)의 4.3배인 16.5일, 열대야 일수는 평년(23.8일)의 2배인 48.일에 달했다. 장마철에도 기온이 평년(24.5℃)보다 높았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지속됐다. 강수량도 극단적인 양상을 보였다. 장마기간에 여름철 전체 강수량의 82%가 집중된 반면, 8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27.6% 수준인 78.2㎜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극심한 기온 변화와 불규칙한 강수 패턴은 제주 농작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노지 온주밀감과 감평에서는 열과 피해가 두드러졌으며, 연구 결과 열과 발생이 고온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장마철 봄메밀 수발아, 당근 파종기 가뭄, 태풍 북상 등 다양한 기상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피복재배 노지 온주밀감에 대해 토양 수분함량을 기반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농가에 확대 적용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지 온주밀감 피복재배 품질관리는 9월부터 과즙을 짜서 굴절당도계로 당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당도가 되면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주기적으로 여러 개 과실을 수확해 과즙을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착과량이나 과원의 위치 등에 따라 당도가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물 주기 시점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또한, 조사 당시 토양 수분상태를 고려할 수 없어, 예상과 달리 당도가 떨어지거나 과도한 수분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발생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토양수분장력센서를 활용해 토양수분 상태와 물 주는 시점을 과학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토양수분장력(kPa)은 토양의 수분 보유 상태에 따라 물 주는 시점을 결정하는 지표로, 과실 품질과 연계할 경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해체 과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심의 기준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방건축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구조·해체안전 전문위원회’의 심의 기준을 새롭게 제정·시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기존 구조심의와 해체심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구조·해체안전 전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심의 기준 제정은 위원회 구성, 운영 방법, 심의 대상 및 제출도서 기준 등을 체계화해 구조·해체안전 심의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전문위원회 회의·자문 등을 거쳐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해체 공사 중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심의 기준(안)을 마련했다. 사전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심의 기준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 주도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건축구조, 계획, 안전, 토질 및 지반 등 4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구조 형식, 재료 및 공법 변경, 지반 및 흙막이 공법 변경 등 관련 법령에 명시되지 않은 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부대행사로 ‘2025 환경 한마당 축제’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제주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청소년 환경 백일장 ▲환경 체험·전시 부스 ▲녹색소비 한마당 ▲업사이클 아트 프로젝트 벽화작업 ▲어린이 환경 인형극 ▲바이클린 자전거 라이딩 ▲실천 챌린지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환경 체험·전시 부스에서는 ▲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쑥기름떡 만들기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기후변화과학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 백일장은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입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도지사상, 제주도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주목할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분리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관세 확대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원스톱 수출 119’수출기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지역 농수산식품 및 화장품 분야 수출기업 6개사*가 참여해 수출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제주도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로 인한 자금부담 증가, 무역보험 확대 필요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정책자금 지원,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물류비 지원 방안 등을 제안하고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다변화 지원사업도 안내할 계획이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제도개선, 수출판로 개척 등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일반 공공근로 1,508명, 청년 공공근로 64명 등 총 1,572명이다. 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일반 공공근로의 경우,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를 대상으로 하며,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과 민간 취업을 지원한다. 일반 공공근로와 마찬가지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환경정화 사업, 정보화·공공서비스 지원 등에 배치된다. 사업별 모집인원, 근무내용,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와 양 행정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136억 원(복권기금 포함)을 투입해 공공근로와 청년 공공근로에 1,782명을 채용한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남대학교와 함께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한국마이스협회 주관 온라인 마이스(MICE) 연수원(14차) 기본교육 ▲찾아가는 마이스(MICE) 맞춤형 교육 ▲외국어 명예 통역관 양성 ▲마이스(MICE) 단체를 위한 테마별 상품기획 및 코스 개발 ▲시민·공무원 대상 특강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박람회를 참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마이스(MICE)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되며,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 마이스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역 마이스(MICE) 역량강화 및 여수 마이스(MICE) 서포터즈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스카이타워에서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현장에서 민관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집값 상승과 전월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되는 사업이다. 광주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에 중형평형(전용면적 84㎡)이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의 안전성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상태 ▲비계 고정 상태 ▲중장비 운행 안전구역 확보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실태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강기정 시장은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광주 최초로 중형평형이 들어서는데다 도시철도2호선, 광주대표도서관 연계 등으로 공공임대의 혁신적이고도 새로운 시범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등의 보금자리인 만큼 각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