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선진지 견학 및 화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일정은 청소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에 쓰레기 수거를 일제히 완료한 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 실태 등을 견학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주시는 2025년 7월 3일 여주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자문위원회를 여주박물관 강의실(신륵사길6-12)에서 개최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독립운동과 관련 있는 지역사회 및 전문가 7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하신 여주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꼭 건립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여주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자문위원회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여주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추진상황을 공유한 뒤 건립의 방향성 및 운영계획과 앞으로 이어질 승인절차 등에 대해 토론했다. 자문위원들은 여주시에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적극 동의를 표했으며, 앞으로 진행할 추진 및 운영계획에서 여주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또한, 다른 기관에서의 건립 사례 등과 비교 검토를 통해 여주시독립운동기념관 만의 특성을 부각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여주시는 위원회의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에 따른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찰옥수수 출하에 맞춘 농산물 유통·홍보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9월 30일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괴산읍 주요 도로에는 살수차를 운행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건설 현장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실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한낮 휴식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탄력 조정, 냉방시설과 그늘막 설치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송 군수는 특히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홍수 출하에 맞춰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와 읍·면 직거래 장터 등 판매망 확대를 주문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시에 행정력을 발휘할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보은)이 학자금 채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지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요구되는 초입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입법화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년 신용회복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 대상 및 방법 △중복지원 제한 △지급중지 사유 △민간위탁 가능 규정 등으로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를 포괄하는 행정 체계를 담고 있다. 조례안은 또 도지사가 매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토록 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한 점도 주목된다. 박경숙 의원은 “교육비로 인한 채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청년 세대 전체의 출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청년들이 신속히 신용을 회복하고 사회에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제도적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댄밖공원에서 ‘대송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소형 가전 수리), 주민 체험(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건강관리(심혈관 질환, 구강 관리, 비만 예방, 치매·암 예방), 구정 홍보(동구 SNS 홍보), 생활안전(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경제(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동 특화사업(사랑 한 줌! 가방 한 장 나눔!) 등이 있다. 유료 체험 부스로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이 마련되는데,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을 지참해야 하며 체험비는 현금으로 받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주민 가까이에서 직접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장 선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특히 7~8월 중에는 ‘춘장대 해양체험파크’와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가 시범 운영되어 실감나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5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제’가 개최돼 서해안의 낭만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서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로서 해양레포츠, 문화예술, 안전한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서천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달 2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농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웅 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서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등 핵심 농정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천군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의 주요 농정사업과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미래농업과학관 운영을 통한 과학영농 서비스 확대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의 안정적 추진 ▲청년농부 육성 및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했다. 아울러 블루베리 선별시설 기능 보강,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확대, 맥문동 재배단지 조성, 개사육농장 전폐업에 따른 국비지원 비율 상향 등 농업현장의 현실적 애로를 담은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장동혁 국회의원은 “서천군이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4일과 5일, 교육도시로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4일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열고 민선 7‧8기의 교육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5일에는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평생학습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타운홀 미팅은 교장,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등 민·관·학 교육 주체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경비 확대, 새롭게 지어지는 천문과학관과 제2방정환지원센터에 바라 점, 저소득학생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의 제안이 오갔으며, 구는 이를 반영해 ‘공교육 1번지 중랑’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구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교육경비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다. 2018년 38억 원이던 학교교육경비는 올해 140억 원으로 늘었고, 내년에는 160억 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18년 24%에서 올해 44%로 상승했으며, 주요 11개 대학 진학률도 꾸준히 향상되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과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nb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9일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돌아보며 4년차의 과제와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출범 이후 7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학교교육경비 38억 원에서 140억 원까지 확충(서울시 자치구 중 3위, 내년 160억 원 예정) ▲공공도서관 43개소에서 79개소로 확대(36개소 확충)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 44%로 역대 최고치 달성 ▲중랑서울장미축제 방문객 300만 명 돌파 ▲주택개발 후보지 서울시 최다 건수, 최대 면적인 28개소, 1.65㎢ 지정 ▲중랑마실 261회 운영, 주민 8,621명 참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SA)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정 등, 7년간 중랑구가 131개 분야에서 총 181회에 걸쳐 수상한 대외기관 평가 성과도 함께 공유하며, 전 부서의 협업과 헌신이 만들어낸 조직의 자긍심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6일 오전 9시 22분경, 경명대로 계양IC 인근 지하 차집관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인명사고와 관련해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구는 구조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인천환경공단이 시행 중인 ‘차집관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용역’ 작업 도중 발생했다. 작업자 2명이 차집관로 내부로 진입했다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의식을 잃고 실종되어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재까지도 수색이 진행 중이다. 계양구는 사고 발생 직후,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구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방안을 긴급 논의했다. 이후 현장에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인명 구조와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구조 활동에 필요한 생수, 식사 등 물자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구조 완료 시까지 현장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신속
(웹이코노미)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관리자급(부서장 및 실·센터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관리자들이 각 부서 실무에 ESG 요소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관리자의 실행전략 방향 설계를 위해 △ESG 내부 진단 공유 △ ESG 아이디어 도출 △ 항목별 전략 구상을 위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ESG 중장기 발전 방안과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 요소로, 관리자부터 실천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ESG 리더로서 역할을 자각하고, 조직 전반에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TP는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ESG 인식 교육, 내부 실천 과제 발굴, ESG 평가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남테크노파크’ 실현에 박차를 가
(웹이코노미)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제2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화재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 서장은 공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현황,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체계 확립과 자체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송영환 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내 주요 산업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지난 3년 수많은 일들을 벌여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남은 1년은 그동안 뿌린 씨앗을 거둬들이며 훨씬 큰 성과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충북도청 연못정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난 3년의 소회와 남은 임기 1년의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하면서 투자유치도 초과 달성하고, 고용률도 높였으며, 충북에서만 새롭게 추진해 온 수많은 정책들이 대부분이 성공했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의 무한한 헌신과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취임 이후 오랫동안 언급해 왔던 오송역 선하공간이 오늘 문을 열고, 다음달에는 도청 중앙 잔디광장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조만간 청천초 대후분교가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하게 된다”며 “도내 곳곳에서 그동안 우리가 뿌린 씨앗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수십 곳에서 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도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이제부터 줄을 이을 것”이라며 “이 과정을 끝까지 함께 해줄 공직자 여러분의 힘이 더욱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7월 1일부터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123개소를 인수받아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공체육시설 인수를 통해 세종시 여러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운영 주체를 통합하고, 3개 권역별(신도심남부, 신도심북부, 읍면권) 중심의 체계로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2024년 중앙·호수공원을 성공적으로 인수·운영하며 세종시 대비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공공체육시설 운영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과 공공성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점검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정기점검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용률이 낮은 시설은 시민 수요에 맞는 종목 중심으로 시설을 재편함으로써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유지관리 수준을 넘어, 시민 중심의 전략적 체육시설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CCTV·원격제어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웹이코노미)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80주년 기념 기획 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두 합창단의 협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르디 레퀴엠’은 오페라적 극적 요소와 종교적 경건함이 결합된 작품으로, 죽은 이의 영원한 안식(Requiem aeternam), 진노의 날(Dies Irae), 구원과 희망을 향한 기도(Libera me) 등 총 7부로 구성됐다. 작품은 인간 존재의 의미, 죽음 이후의 세계,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이 중 가장 극적이고 압도적인 악장인 ‘진노의 날’은 각종 매체 삽입곡 등으로 활용돼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공연에는 광양시립합창단과 여수시립합창단, 객원 오케스트라, 국내 정상급 성악 솔리스트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웅장하고 극적인 음악과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약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