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부위원장은 27일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 6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 및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손명희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에게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시에는 현재 636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7일 구룡포항 인근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15번지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시설 라운딩을 하며 문화쉼터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는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룡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다.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36억 원, 시비 16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976.51㎡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바다전망 도서관이 마련돼 있으며, 도서관에는 어린이 독서 공간을 포함한 6,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체육관에는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2층에는 열람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26일 전주시 왕의 지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전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총 23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6건을 발표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장수군은 ‘산서면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으로 의료 공백 해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고 제도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의약분업 지역인 산서면은 의료기관 및 약국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유일한 약국이 개인 사정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은 교통을 이용해 인근 임실군 오수면까지 가서 약국을 이용해야만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장수군은 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행안부 중앙 규제 개선과제안으로 요구하고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상정 회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의약 분업 예외 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산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 북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강북 늘봄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와 분임별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 지역의 늘봄지원실장 12명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0명, 기초늘봄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했다. 동천초와 농소초 실무사가 늘봄학교 현장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중산초 지원실장이 늘봄학교 운영 경험을 발표했다. 아울러 부산교육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함께 안내됐다. 운영 사례 발표 이후에는 5~6개 단위로 분임을 구성해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이 참여한 분임별 토의가 이어졌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맡았고, 참석자들은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알찬 방학과 2학기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발표했다. 한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다른 학교 담당자들과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7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경남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교통정책 포럼』에 참석하여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설명하여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대중교통 담당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포럼은 “진주형 MaaS 시범사업 및 확대방안”을 주제로 경남지역 모빌리티의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진주시 교통행정과 구용호 신교통추진팀장은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을 설명하며, 경남의 교통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이하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제도와 진주DRT(가칭 하모콜버스) 도입은 운수업계와의 상생방안이며 경남 타 지자체에 확대 파급 효과가 큰 사업임을 강조했다. 진주형 MaaS는 ‘티머니GO’라는 민간플랫폼을 활용하여 진주시민과 경남도민만을 이용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주를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많은 예산과 시간이 투입되는 기존의 하드웨어식 광역환승할인방식에서 벗어나, 경남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사공분자)와 함께 ‘우리동네 매직핸즈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21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BPA희망곳간 나눔냉장고에도 음식을 비치해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찾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히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장미영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캠프지기분들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7일 BNK부산은행(부전동 센터장 이기영)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선풍기 150대는 향후 부산진구 20개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기영 BNK부산은행 부전동 센터장은“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은행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탁된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BNK부산은행에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6일 동의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2025년 부산眞대학 – 융합ICT 드론을 통한 생애 재설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ICT 드론을 통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4월~6월까지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총 23명으로 동의대학교 교수 및 드론 전문가로부터 10주에 걸쳐 드론 비행이론과 관련 법률 지식, 드론 실전 비행도 체험하는 등 드론 종합기술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중 20명은 민간자격증인 드론조종사 2급을 취득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학 등 관내 기관와 연계하여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천시의회가 27일 이천종합운동장 C보조구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14개 분회에서 27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위에는 유화준(증포동), 2위에는 최우현(중리동), 3위에는 이태용(백사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사면 분회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2위와 3위에는 대월면과 마장면 분회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오는 7월 7일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6개 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부서 간 기능을 재조정하고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실·국 명칭도 일부 조정됐으며 소속 부서 간 업무량과 정책 연계성을 고려해 부서 배치도 함께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기존 ‘균형발전국’은 폐지되고 ‘경제문화체육국’이 새롭게 구성돼 ▲문화, ▲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했다. 도시 기반 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해 ‘건설과’를 새롭게 편제해 도시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건설 행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바뀌면서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빅데이터 기반의 정
(웹이코노미)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26일, 정책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착수에 앞서 연구과제의 방향성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과업의 세부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김현주, 이희성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 예정 기관인 지오매직(주)의 김은경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되짚고, 연구 추진 배경 및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는 공공인프라 부족과 열악한 지방재정이라는 현실적 여건 속에서,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활용해 공공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BTL(Build-Transfer-Lease)·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의 도입 가능성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화장시설, 문화예술회관, 수목장, 바이오가스화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적용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에서는 각 시설의 경제성, 공공성, 시급성, 시민 공감대 형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민간투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영역을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물류’ 분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서 물류기업 로지스밸리(LogisValley)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정대화 생산기술원장(사장)과 백기문 ID사업부장(전무),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과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로지스밸리는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으로, 물류센터 개발 및 임대, 물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각지에 직영 물류센터 50여곳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영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로지스밸리가 건설하는 물류센터에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최적의 시너지를 내도록 물류센터 설계 초기 단계부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산업용 로봇 ▲디지털 트윈 활용하는 생산시스템 설계·모니터링·운영 ▲빅데이터 및 생성형 AI 기반 공정·안전·품질 관리 등을 두루 포함한다 한편 양사는 로지스밸리가 베트남 하노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지난 6월 27일(금), 독도와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으로 잘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울릉군과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및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서 교수는 오랜기간 동안 독도, 한국 문화, 한글 등과 관련된 국제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CNN, 뉴욕타임즈, 타임스퀘어 등 주요 외신과 글로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해왔다. 서 교수는 위촉 소감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와 그 관문인 울릉군은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곳”이라며, “울릉군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서경덕 교수는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갖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해온 인물”이라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울릉군의 아름다운 자연, 청정 환경, 독도 수호의 상징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27일 버드내중학교 전교생 880명을 대상으로 ‘제5차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동아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느낄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친구나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는‘너의 마음을 전해줘’활동,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4행시 짓기, Wee센터 홍보물품 배부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상담 활동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상담 동아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마음안심키트’와 상담활동 지원물품을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래상담 학생들은 생명존중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며, 교내에서 상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따뜻한 상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
(웹이코노미)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6월 26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수학문화아카데미(2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학문화아카데미'는 수학 및 관련 분야 저명한 강사의 강연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함과 아울러 모두가 함께하는 수학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카데미 1, 3기는 학부모 대상, 2기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기는 학생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대상별 니즈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수학문화아카데미(2기)'에서는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를 강연자로 모셨다. 김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학강연을 이어 왔으며, 현대수학의 다양한 주제를 방송, 서적, 칼럼으로 소개하는 등 국내 수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올해의 최석정상'에 선정된 세계적 수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인간, 수학, 컴퓨터'라는 주제로 몰입도 깊은 강연을 펼침으로써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수학의 메카인 고등과학원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수준 있는 강연을 직접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