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책 읽는 도시 광주’ 프로젝트가 출범 초기의 기대와 달리 구체적 실행 단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2)은 24일 열린 문화체육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광주대표도서관 준공이 시행사의 법정관리와 시공사 변경 등의 문제로 2026년 상반기로 재연기됐다”며 광주시의 안일한 행정 대응을 지적했다. 정무창 의원은 “문화체육실은 지난 09일 24년도 결산 승인 심의 당시에는 시공사의 법정관리 문제가 발생했어도 12월 말 준공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던 광주시가 불과 2주 만에 준공시점을 26년 상반기로 변경했다”며 “내부 협의 부족과 대응력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가 공공시설 건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광주시의 보다 적극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대표도서관은 2022년 착공 이후 당초 지난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일부 기초공정 지연과 예산 문제로 올해 5월로, 이후 다시 12월 말로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그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실시한 2025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 관내 어린이공원의 획일성과 유아숲체험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강성훈 의원은 “북구의 어린이공원은 조성 초기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 획일적인 형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성인용 운동기기만 설치된 곳이 많아 실질적으로 특색있는 공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북구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창의적인 공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역별로 배드민턴, 농구, 풋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특색 있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구의 0~6세 유아 인구는 약 1만 6천 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지만 유아숲체험원은 단 2곳뿐이다”며 “숲밧줄놀이,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유아숲체험원을 더 많이 만들어 많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 의원은 “지역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기관혁신 멘토링 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 성공 노하우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최우수기관으로, 이번 멘토링에서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사례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첫날인 25일에는 ▲서울 금천구, 노원구, 송파구 ▲경기도 안산시, 안양시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26일에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경기도 부천시 ▲인천 남동구, 계양구 ▲강원 동해시 ▲충남 서산시 ▲경남 거창군 ▲부산 수영구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멘토링에서는 인천시의 혁신 성과와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비결, 혁신평가 실적보고서 작성 노하우, 지표별 주요 사업 선정 및 보고서 단계별 준비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소개한다. 특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접근법에 기초해 각 기관 및 부서별로 추진한 우수
(웹이코노미)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25일 열린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 현실화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상도 의원은 “경주시민들은 2005년 국가 에너지 안보와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해 방폐장 유치를 수용했고, 이후 심리적 불안과 환경오염 우려 속에서도 정부 정책에 협조해 왔지만, 그에 상응하는 실질적 보상과 지역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정부는 연간 13,333드럼의 방폐물 반입을 전제로 총 1,190억 원의 지원수수료 수입을 예상했으나, 현재 연간 반입량은 약 2,400드럼에 불과해 실제 수입은 21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드럼당 637,500원의 지원수수료는 20년 동안 동결된 상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폐물 처리를 위한 처분수수료가 2009년 455만 원에서 2022년 1,511만 원으로 3.3배 인상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오 의원은 ▲시민의 오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재정 지원, ▲물가상승 반영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지원수수료 인
(웹이코노미) 춘천도시공사는 오는 6월 28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제1회 반다비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문화 행사로,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보치아, 슐런, 레이저사격 등의 장애인 체육 체험과 수영장을 활용한 ‘가족수영의 날’, AR/VR 스포츠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XR 부스, 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문화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7개면 방문전문인력(간호사, 운동전문가 등)이 직접 가정과 생활터로 방문하여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건강상태 확인(혈압·혈당 등)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및 유선 상담(안전 확인 전화)도 병행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규칙적인 물 섭취 및 스포츠음료 활용 ▲더운 시간(낮 12시~오후 5시)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 부채 등 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TV, 인터넷, 라디오 등) ▲현기증·메스꺼움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그늘에서 휴식 등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방문과 교육을
(웹이코노미)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검찰청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72% 증가했으며 특히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207.1% 급증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치료받은 청소년은 2017년 48명에서 2024년 328명으로 583%나 증가했다. 이에, 양주시가 지난 24일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과 사이버 도박의 실태를 알리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예방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정신건강과 중독 분야 전문가 2인이 차례로 나서 실생활에 기반한 정보 전달과 예방 중심 접근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이해국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뇌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중간 점검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정책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원 의원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의료기관 확충보다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구역과 실제 진료권 간 불일치 문제를 조명하며, 예를 들어 가평 주민들의 30% 이상이 인접한 강원도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의원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단순히 병원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식은 의사 등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실효성이 낮다”며, “오히려 상급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네트워크 기반의 협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 접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산업체, 대학이 협력해 평생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시민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포천시, 대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지자체, 산업체, 학계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 등 6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학습마을 사업,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고령층 디지털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NH농협은행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열린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추진 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수에 가구당 1인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도 1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유사 사업인 인천광역시의 ‘드림 For 청년통장’은 가구당 인원 제한이 없다 보니 자립 기반이 취약한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동시에 자산 형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청년 노동자 통장 제도를 인천처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더 많은 가구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을 1가구당 1명으로 제한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형제자매가 함께 지원을 받아 신속하게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달성하길 원하고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기흥구는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폭염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지역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구는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지역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시간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망도 재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길고 강도가 강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고, 노약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에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총 20곳의 ‘무더위쉼터’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183개소의 대피소 93곳을 모두 점검하고 대피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피소의 접근성, 시설 활용 가능 여부, 대피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안내표지가 설치되지 않은 대피소 10곳이 확인돼 시는 즉시 후속조치를 시행해 24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재난 대피훈련 실시, 관련 정보 등을 홍보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수시 점검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대피소 위치와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군포시는 지난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80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때에는 동대표 해임 사유가 된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장이 최근 개정법령 주요내용, 공동주택관리법 개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층간소음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궁금증과 민원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승식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고 공동주택 관리 분쟁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주거 문화 향상과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
(웹이코노미)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AMNC 2025)’에 참석했다. 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논의하는데, 규모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하계 다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올해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①사람과 지구에 대한 투자 ②중국에 대한 전망 ③산업 격변 ④세계 경제 독해 ⑤새로운 에너지와 소재 등 5가지 주요 과제별로 다양한 세션이 열려 현안 과제 해결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공식 세션 참가를 비롯해 국내 선도적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들과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