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하여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하여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라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하여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하여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의정부 최초 등록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으로 ‘백영수의 길 Part Ⅱ: Odycée en France 여정’을 6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故) 백영수 화백(1922~2018)이 1979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한 후 30여 년간 현지에서 경험한 삶과 예술의 여정을 담고 있다. ‘가족’을 주제로 한 따뜻한 시선의 초기 프랑스 시기 작품부터 남프랑스의 햇빛과 석조 주택의 질감, 들판과 하늘의 고요함에 영감을 받은 후기 작품까지 백 화백의 예술적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초기에는 부드럽고 단순한 형태, 여백과 채움, 곡선과 직선의 조화 속에 녹색, 갈색, 베이지톤이 주를 이뤘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연보라, 회색, 파란색 등으로 팔레트가 확장됐다. 또한 프랑스를 기반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각지를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감동은 그의 화폭에 다양한 정서로 녹아들었다.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백영수의 시선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2025년 연중 기획 시리즈인 ‘Sur le ch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6월 12일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가 지역돌봄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제1회 초등 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돌봄 위원은 의정부시 아동돌봄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아동호보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신한대학교 등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돌봄 위원을 소개하고, 2025년 아동돌봄의정부센터의 주요 거점사업과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 사업을 공유하는 등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아동돌봄의정부센터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돌봄 관련 의제 공유는 물론,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협력방안 논의, 거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및 운영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등의 사유로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7일(화) 14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 6월 19일(목) 14시 신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에서 ‘25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8월 말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거창군은 임업인들이 불이익 없이 직불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편의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332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해외 화훼 수입 확대와 국내 소비 위축 등으로 침체된 화훼산업의 회복과 소득 안정, 화훼문화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판로 지원 ▲공공기관 생화 사용 확대 및 플라스틱 조화 자제 권고 ▲재사용 화환 표시 조사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담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기후위기, 해외 화훼 수입 증가, 국내 소비 침체로 인해 화훼농가들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만의 특화된 화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화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 기반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광역시 화훼 재배 농가는 총 56호, 재배 면적은 32.4ha이며, 연간 판매량은 9,240천본, 판매액은 약 53억 5천만 원 규모다. 그중 절화류(장미, 국화) 재배 농가는 27호, 면적은 21ha, 판매량은 8,476천본에 달한다.
(웹이코노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6월 14일 ‘2025 고교학점제 및 변화하는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파주 고교학점제 길을 걷다! 고교학점제 집중 주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운정고 이수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이해, ▲학점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자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를 주제로 ▲2028 대입 제도의 개편 방향과 특징, ▲진학 준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과순회 전담교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형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으로 지역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주교육지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치매 어르신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휴대용 응급 알림 기기 ‘팸케어 SOS 안심벨’을 도입, 지역 내 치매 환자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치매 환자 가족들은 ‘길을 잃음(실종)’ 상황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으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알림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부터 안심벨 31대를 구입해 독거 치매 어르신 가정에 보급을 시작했다. 실제로 여러 차례 실종 경험이 있던 어르신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며 실종 위험을 크게 줄인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안심벨’은 걸음 수 확인을 통한 건강 상태 체크, 응급 녹음·녹화, 보호자와 채팅, 생필품 요청 및 구매 연계 등 다양한 생활 돌봄 기능을 갖춘 통합 스마트 돌봄 기기로,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 한 번으로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 정보와 응급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안심벨 개발사인 ㈜애스크밀리언스는 지난 5월 26일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안심벨 30대를 기증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빈번해진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추 조기정식 및 생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1천만 원을 들여 관내 고추 재배농가 55농가(11ha)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고추 재배연구회와 작목반 등 지역 농업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부직포, 강선, 유인끈, 고추망 등 터널재배에 필요한 농자재 일체를 지원해 재배기반을 조성했다. ‘부직포 막덮기 재배법’은 4월 상순부터 중순 사이 고추를 정식한 뒤, 포장 위에 부직포를 덮어 초기 생육환경을 보호하고, 기온이 안정되는 5월 하순~6월 상순 사이 이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괴산군은 이 재배기술이 봄철 이상저온과 냉해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고추 생육 안정화와 병해충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방제 횟수 감소로 약제 사용도 줄어들며, 조기 수확을 통해 노동력 및 생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기술로, 고추 조기 수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에서 오는 20일 ‘2025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괴산군수출 주식회사(대표 남기환)가 주최·주관하며,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해, 가래떡과 국수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7시부터는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괴산군민과 꿀벌랜드 방문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가 괴산군 꿀벌랜드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꿀벌랜드는 괴산군이 생태계 보전과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2018년 옛 보광초 화곡분교 자리에 조성한 복합 양봉체험공간이다. 1층에는 카페 및 판매장, 가공장, 교육장, 2층에는 전시관, VR체험장,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 체험, 여가가 어우러지는 공간
(웹이코노미)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설치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발열성 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소변 등이 건조돼 공기 중으로 떠다니는 미세한 입자를 호흡기로 흡입해 감염되며, 상처가 난 피부 또는 눈, 코, 입에 직접 들어가거나 설치류를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려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1~2주 정도로 발열, 출혈, 신부전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저혈압, 쇼크, 급성 신부전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쥐의 서식지인 산, 풀밭, 논 등에서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해당 지역 방문 시 들쥐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샤워 또는 목욕을 철저히 해야하며 군인, 농부 등 한탄바이러스로 오염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들에게는 3회에 걸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신증후군출혈열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이 많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에서는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지원을 운영한다. 자신에게 맞는 물품을 신청한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 245명에게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실력다짐에 필요한 학습도서 138명, 학습용품(시력보호 스탠드, 학용품등) 107명을 6월 중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역량 강화에 맞추어 실력 향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력다짐 학습용품은 여름방학 대비에 필요한 학습 준비를 겸하여 학생들의 기초, 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특기 적성지원도 확장하여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상주시 소속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시는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09건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우리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경안동향우회는 지난 6월 14일 경기 구리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정기총회 및 제18대 회장 취임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양재곤 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향우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회장 취임식,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체육대회 순으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성수 상임부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고,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헌신해 온 조영한 풍천면회장, 권양학 길안면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연임된 제18대 금경수 회장은 “회장직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향우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안동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경안동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경안동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경안동향우회는 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 중 서울특별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