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영도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원지 및 아르떼 뮤지엄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장 34명과 교육청 관계자 11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감과 협력을 이끄는 소통 중심 학교장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장이 중심이 되어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고 학교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전 프로그램은 『Chapter 1. 공감으로 여는 리더십: 갈등을 전환하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성학 대표(에듀웨이)를 초청하여 “갈등전환과 공감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MZ세대 교직원과 통하는 관리자 노하우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Chapter 2. 예술로 여는 교육공간: 감성에서 배우는 공간혁신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아르떼 뮤지엄 전시 관람을 통해 예술이 주는 감성적 울림 속에서 공간의 의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46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행복 성장 플러스’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력 5년 미만 유치원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신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6월과 9월에 진행되는 1·3회차 연수는 관내 선배 교사들의 생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배울 수 있는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규·저경력 교사들은 생활지도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7월에 진행되는 2회차 연수는 양경원 전 장유유치원 원장이‘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소통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는 사전 조사를 통해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학부모 상담에 대한 강의로 소통의 기술과 상담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학급운영과 수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30분에 관내 유치원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수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원의 긍정적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형성 및 문제행동 지도에 대한 교육과정 실천력을 높여 유아들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통합학급 운영 시 발생하는 유아 행동지도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학급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위촉하여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교사와 유아가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 유아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 예비군 지역대는 6월 17일 늘봄가든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의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보답코자 마련하게 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 및 유공자 9명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8358부대 2대대장, 고성군 예비군 지역대, 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그 뜻을 함께 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초청 유공자 소개, 위문품 전달,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하승완 2대대장은 인사말에서 “목숨받쳐 나라를 지키신 6.25참전유공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안보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정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매년 이렇게 예비군 지역대에서 정성껏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인사말
(웹이코노미)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이 '교수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강연'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시리즈는 주민 관심이 높은 자녀 교육과 소통을 주제로, 울산대학교 현직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오는 25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ICT융합학부 황규선 교수의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 스마트팩토리' ▲스포츠과학부 우민정 교수의 '운동을 통한 뇌건강지키기' ▲글로벌인문학부 이인택 교수의 '중국신화 : 고대로의 시간여행'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 장유미 교수의 '질병을 이기는 식사' ▲공공인재학부 김영주 교수의 '우리 아이 요즘 왜 이럴까요?'가 차례로 이어진다. 수강신청은 강연 전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평생학습관이 울산대와의 협업을 통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주제를 탐구하고,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지난 1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438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안전·보건관리자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온열질환의 발생 현황 ▲온열질환별 응급조치 방법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법령 개정안 주요내용 ▲5대 기본수칙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현업종사자에게 실시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은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비하여 사고예방 및 건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지속적인 점검 및 부채 및 쿨토시 등 폭염대응 물품 지급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지난 17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모의 주민총회 개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총회 준비 사항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점촌고등학교의 초청을 받아'나의고장, 문경에서 꿈을 빚다: 문경시장님이 들려주는 진로이야기'라는 주제로 17일 점촌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강연했다. 신현국 시장은 “초청을 받고 여러분이 앞으로 이 나라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보탬이 될만한 이야기가 무엇일까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과거 자신의 입시 실패담과 성공담을 들려주면서 진로에 정답은 없다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가 오고 목표가 있으면 실패 중에도 불행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사무관 시절 개인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1시간 30분 일찍 출근하여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변 선입견에 정면으로 맞섰던 일화를 들며 매사에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노력을 하라고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어떤 진로이든 노력하고 포기하지 말고 목표가 있는 꿈을 가지라고 했다. 그리고 고향인 문경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항상 문경을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의 꿈을 찾고,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새로운 미래를 발견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올해, 직접 일자리 사업, 고용서비스 등 6개 분야 1만604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통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 등 산업단지 내 고용률 13.6% 증가, 고용보험 피보험자 3.62% 증가 등 질 좋은 일자리를 확대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신설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최고 등급을 받은 ‘첨단의료산업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올해 2천만원 증액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취업 뿐만 아니라 창업도 적극 지원 중으로 ‘동구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과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지난 17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어부네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택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회장, 김영배 ㈜어부네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상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서에는 자원봉사 지역 네트워크 강화, 신규 수혜자 발굴 등 자원봉사를 통한 후원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추진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어부네는 자사 제품인 코다리조림 밀키트(300g) 100개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후원 물품은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을 통해 동별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미래의 도시가 궁금한가요? 첨단기술이 살아있는 스마트도시, 강서구에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서울 강서구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서 꿈나무 스마트도시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첨단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마곡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센터인 ‘서울퓨처랩’ 또는 서울 서남권 최초의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탐방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별 공문을 통해 접수하며, 그간 참여하지 않은 학교와 신청 순서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퓨처랩’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AI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레이스,
(웹이코노미)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미화원의 날(6월 17일)’을 기념해 관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숨은 영웅 응원행사(히어로즈데이)’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숨은 영웅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 소속 환경미화원, 환경업무종사자 등 80여명에게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팔토시, 냉감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와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제과제빵 봉사단 ‘느티나무팀’ 자원봉사자 20명이 직접 포장했으며, 신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도 함께 동봉돼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환경미화원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해외여행 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 내 후천성면역결핍증 신규 환자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절반 이상 증가한 5천101명이다. 현재, 필리핀 보건당국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권고안을 대통령실에 제출한 상태며, 현지에서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해외여행 시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귀국 후 발열, 피로, 림프절 비대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 수칙은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사용 및 감염자 혈액 접촉을 통해 전파 ▲피임 기구 사용 ▲문신, 침술, 피어싱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시설 회피 ▲면도기, 칫솔, 주사기 등 개인 위생용품은 타인과 공유 금지 등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후천성면역결핍증 발생 증가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특히 해외여행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지역 초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진로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신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교원들의 진로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시대적 흐름: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비서 만들기’, ‘지능형농장(스마트팜)과 신산업 기술의 이해와 체험’, ‘전환의 시대, 미래에너지 교육’, ‘바이오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미래산업 알기: 이동수단 산업(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습 중심의 학과 진로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기술혁신-미래를 코딩하다’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울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미래자동차, 수소전지화학 등과 연계한 지역특화 진로체험도 확대해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오는 7월 15일까지 비대면(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재정 운영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설문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교육청 누리집' ‘시민참여예산-설문조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접속하면 된다. 설문 문항은 총 25개로 구성됐다. 예산을 편성할 때 가장 우선 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사업별, 분야별 투자 우선 대상, 신규사업 제안 등 16개 중점분야에 대해 시민 의견을 묻는다. 특히, 예산을 어디에 우선 투입할지는 시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시민 참여예산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자세히 검토해 2026년도 본예산을 세우고, 교육정책을 만드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기간 외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언제든 낼 수 있도록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