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수승대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됐거나,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유서 깊은 거창의 대표 관광지이자 명승 제53호이며,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지로도 유명한 수승대 관광지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객 중심의 시설 개보수 내용을 사업계획으로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객 중심의 관광지 관리센터 리모델링 △치유 명상 공간 조성 △수승대 문화유산 콘텐츠 앱 개발 △4계절 특화 축제 기획 및 개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새단장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4계절 특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진 중인 수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7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119 신고, 영유아 및 장애인 등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 중요 자료의 안전 이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소화기 실제 작동 체험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대응 역량을 높였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지역자활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등이 함께 입주해 있는 복합시설로,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훈련을 참관한 고성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주었으며, 응급처치 후 구급차 이송까지 자위소방대의 높은 역량이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운영, 화재예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30일 교육부 주관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은 고등학교-지역대학-지자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주력산업인 미래자동차 등 첨단 모빌리티 산업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차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인재전형 확대 및 고도화’ △물리·화학 등 전공 기초역량 수업, 미니 전기차 조립 실습 등 신입생 입학 전 교육 프로그램(Pre-College)을 통한 ‘입학 전 지역인재 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경남형 트랙, 기업채용 연계 일자리사업 등 도 자체 사업의 추가 지원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28억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주차장 정보 부족과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주차 통합서비스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잔여면 확인은 물론 사전 결제와 대리주차도 신청할 수 있어 시민의 일상 속 주차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주차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차 플랫폼을 접목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이다. '익산시 스마트 주차 누리집' 또는 '카카오T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주차 누리집은 익산시 공식 누리집 초기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영등1·2동 공영주차장, 모현1~4공영주차장, 문화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송학 공영주차장,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등 10곳이다. 주요 기능은 △주변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잔여면 확인 △사전 요금 결제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정기권 및 주차권 구매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 등이다. 대리주차 예약은 익산역 인근에 있는
(웹이코노미)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충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보훈대상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예우 및 지원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옥순 부위원장, 정용학 의원, 최지원 의원을 비롯해 충주시청 복지과 및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5명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용비 지원 확대, △참전유공자 유족에 대한 수당 지급 형평성 확보, △고령 운전면허 반납자에 대한 지원금 상향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옥순 부위원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제도적 미비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대표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시정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서 시정을 이끌겠다는 정성주 시장의 의지에 따라 1일 별도의 기념행사를 여는 대신 민생현장 시민소통 행보에 나섰다. 민선8기 3주년 첫날을 김제 시내 환경정비로 바쁘게 시작했다.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청원조회에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소회를 전했으며 김제시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장애인 복지타운에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며 200여명의 이용객 및 시민을 만났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김제시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배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식업 소상공인들을 만나 배달어플 이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공공배달앱 도입 논의 등 지역 민생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팜 기술적용, 직거래 판로 개척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귀농 농가에 방문해 소규모 농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원청 소속 직원 및 단위학교 구성원의 청렴의식 확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소식지 '청렴韓 서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청렴韓 서부'는 서부 청렴활동 홍보 및 학교 대상 계약·공사 관련 유의사항, 기타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안내 사항을 담는 청렴 소식지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韓 서부'를 2023년부터 분기별 1회 정기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게시하고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도 배포한다. 지난달 30일 발간한 2025년 2분기 '청렴韓 서부'에는 4~6월 서부 청렴활동(백일장 개최 등) 홍보, 학교 계약 및 공사 안내 사항, 관행적 부패·갑질행위 집중신고기간(국민권익위원회) 안내 등의 내용이 실렸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만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지원청과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정보 및 소식을 알림으로써, 직원들이 청렴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2025 좋은부모자격증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공감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자녀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과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육자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로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학부모가 자신의 관심과 이해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총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성장 대화법: 화가(話家)의 행복한 아이'는 자녀와의 공감적 소통을 통해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두 번째 '가정 성교육: 내 아이의 성(性)과 만나다!'는 유아기 성의 개념과 부모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까지 아우르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건강한 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 번째 과정 '문해력 발달: 문자 너머를 읽는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보령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규정 등)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이미 개선이 시행되고 있는 과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우편·방문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1차 사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실현가능성, 효과성, 필요성, 논리성을 종합 평가해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10월경 발표되며, 상금은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이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제안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하고, 법률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7월 2일 수요일부터 금정구 대표 공연예술제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국·내외 참가작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작 공개모집은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국내·외 모든 예술장르를 구분 없이 모집한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거리예술의 특화를 위해 2017년‘부산거리예술축제’로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이고 나아가 국제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남아메리카의 ▲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칠레, 아시아의 ▲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국외 9개국이 참여했고 국·내외 19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수준 높고 더 다양한 거리예술작품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작 공모는 7월 2일(수)부터 7월 25일(금)까지 총 24일간 진행되며,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이 장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야외에서 실연할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오는 11월 11일 개최 예정인 ‘2025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차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세부 일정 및 장소 결정 ▲행사 주관단체 선정 ▲주요 프로그램 구성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행사는 ‘농업인이 활력 넘치는 스마트한 청양농업!’을 주제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11월 1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화전시회는 10월 말경부터 약 2주간 지천생태공원에서 별도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군민, 도시 소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관은 한국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가 맡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및 우수농업인 시상,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 품목별 연구회 경진대회, 국화전시회 등이 포함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2차 추진위원회
(웹이코노미)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8월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먼저, 7월 30일까지 시민 참여형 사전이벤트인 ‘함께 만드는 광복절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광복절 당일 운영될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선정하고, 광복절 문화축제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사진 전달식에도 참여자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오는 8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이다. 3·1운동 재판에서 내란죄 적용이 검토된 사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첫 공개 심포지엄으로, 안성 등 내란죄 적용이 검토된 3·1운동의 재판 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내란죄 적용의 검토 배경과 최종 포기 원인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위패 봉안 및 유물 기증식 ▲‘안성 독립운동 인물 사전’ 특별전시 ▲문학 전시 ‘다시 찾은 빛, 청록집’ ▲어린이 체험전시 ‘우리 모두 독립운동가’ 그리고 광복절 당일 안성3·1운동기념관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리는 ▲시민 참
(웹이코노미)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금) 북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시민 대상 건강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간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일상 속 구강위생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금연 및 구강보건사업 관련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산 낭비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예산의 불법 지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예산 낭비와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수급한 경우 등이다.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국민권익위 청렴포털 부패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평택시청(기획예산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 보조금 환수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신고 기간을 통해서 평택시의 맑은 행정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6월 30일 농어업회의소에서 ‘2025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학 개강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여성대학은 건강과 힐링, 여성 리더십, 디지털 역량강화, 인문학 강좌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웃음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리더의 선택,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시 쓰기, 뇌를 깨우고 몸을 바르게 하는 공 운동, AI 활용 교육 등이다. 특히 체험형 강의와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강식 축사를 통해 “여성대학이 단순한 학습공간 넘어 여성 간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주시는 여성들이 당당히 꿈꾸고 배우며 활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