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농촌 지역 개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 원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3개 분야 S/W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별 현황 및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한 원예 심리 수업, 도자기공예, 서양 매듭 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는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인‘주민공동학습회(울진형 마을만들기)’를 확대 운영하여 마을 자원 발굴, 마을 자원 지도 그리기, 마을 자원 활용 발전계획,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협약 중간 지원 조직인 울진군 통합지원센터가가 전담해 사업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울진군 통합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웹이코노미)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0일, 동양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취업 등 다양한 삶의 과제를 마주한 청년층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8명이 배치돼,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4개의 주제별 콘텐츠관을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정보 및 상담 절차를 소개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한 홍보관, △‘숨은 낱말 찾기’ 등 활동형 콘텐츠를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친숙하게 전달한 체험관, △우울·불안 자가검진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고민 상담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한 스트레스 해소관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는 현장에서 수집된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 관리와 전문기관 연계를 포함한 사후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센터장은 “이번 상담소는 단
(웹이코노미) 문성철 완주부군수가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위봉사 보광명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장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시설현황 보고 ▲현장 점검 ▲점검결과 공유 및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봉사 보광명전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중요 문화재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잠재된 위험요소를 다각도로 진단받고, 체계적인 안전 및 보존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위봉사 보광명전의 안전 관리는 그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필수적인 책무”라며, “오늘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4월 14일부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생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0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비만예방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비만 예방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30여 명이 ‘가볍게 걷고, 물 마시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하기’와 ‘올바른 구강 관리로 건강한 삶!’을 주제로 참가자에게 실천 가능한 비만 예방 및 구강 건강 유지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을 권장하며, ‘물 마시기’,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실천하기’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했으며 올바른 양치법, 구강 위생 관리법 등도 함께 제공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비만 인구가 늘고 비만 예방에 대한 도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비만 예방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 구강건강,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에 다양한 노력을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몽골 바양주르흐구의 대표단이 지난 19일 동구의회를 방문하고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인천 동구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도시 방문을 통해서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치미드-오치르 멘드사이항(CHIMID-OCHIR MENDSAIKHAN) 바양주르흐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오후 동구의회를 방문해 유옥분 의장과 의원들을 접견했으며 향후 교류 사항을 협의하고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유옥분 의장은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의 동구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동구의회와 바양주르흐구 의회가 동반자 관계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5월 22일 출국 전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관내 현대인프라코어와 수도권매립지 현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거창소방서는 무더위와 함께 급증하는 벌집제거 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말벌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6~7월, 벌집이 작고 벌 개체 수가 적을 때 마을 단위에서 조기 신고하고 제거함으로써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폭염기 소방대원의 위험과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3년('22~'24년)간 거창지역 벌집제거 출동은 총 2,873건으로, 이 중 7~9월에만 86.7%가 집중됐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 출동 건수는 1,2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 무더위와 중첩된 고강도 활동이 소방대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소방서는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 주민 등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며, 이장단 회의, 마을회관 방문,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를 유도한다. 또 생활안전대 6개대 45명의 인력과 7대의 장비를 활용해 마을 단위 순찰과 벌집 제거 활동을 병행하며, 출동 현황과 효과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세무법인 태영(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안병석 대표는 2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병석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태영 안병석 대표는 함안고 동문회 장학회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고향인 함안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0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나는강남어린이집(원장 이성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경남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신나는강남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공사는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실내공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적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국산 편백나무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보육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성숙 신나는강남어린이집 원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거창군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거창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점동중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은 경기도교육청이 인증하는 교육활동 공간으로, 향후 3년 이상 공유학교 학습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내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점동중학교는 이번 지정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 ▲ 배드민턴 공유학교 ▲ 한석봉 붓글씨 공유학교 ▲ 생각을 기르는 창의 미술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 사고력 체험 수학 공유학교 ▲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점동중학교 내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어, 향후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운영협의회 및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 등의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점동중학교 외에도 여주곤충박물관, 여주시수상센터, 여주시산림조합, 푸르메 소셜팜, 세종중학교 등 5개 기관을 공유학교 거점활동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금산면 주민위원, 시 관계자 및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시 관내 농촌협약 사업 8개 지구 중 하나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72억 원(국비 89억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된 금산면사무소를 복합화하여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 확충사업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문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보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가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에 대해 주민 및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금산면의 행정·문화·복지 생활SOC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9일 충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인구 변화의 원인과 결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도전 골든벨’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특정 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9일 남구 대명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부정청탁 및 특혜제공 근절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하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원과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부패 취약분야 척결과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No, Thank you!’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정청탁·특혜 제공·온정주의 등 일상 속 부패 요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7월 5일 대극장에서 여름을 맞아 시원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붉고 청량한 수박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미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안녕달作, 그림책 '수박 수영장"이 원작이다.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의 원작은 안녕달 작가가 201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작품은 원작을 바탕으로 호방한 상상력에 섬세한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국내 가족뮤지컬 최다 관객,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고, 제8회,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드 아동 가족 뮤지컬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수박 수영장'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는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속상해하던 ‘진희’는 길을 잃은 막내 수박 씨앗을 만나 수박 수영장에 도착하고, 수박 수영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설된 특이 민원 대응체계 내용과 이에 따른 효과적인 조치 방안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일일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조덕현 특별민원전문관이 ▲특이 민원 실태, ▲특이 민원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민원인에 대한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 등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펼쳐졌다. 배용숙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특이 민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민원 응대 자신감을 높이고 민원 행정서비스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기적 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의 보급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악성 민원 방지를 위한 청사 내 방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로부터 영남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 2백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상록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 달간 자발적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김중근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조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일상 회복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