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를 활용, 콘텐츠 융복합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가티와 오슈 콘텐츠 융복합 전략은 관광, 지역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티와 오슈를 활용한 상품 제작, 판매 등에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올해 10월 ‘서산시 관광 캐릭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지역 소상공인에게 캐릭터 상표권을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가티와 오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 판매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티와 오슈는 ‘서산으로 같이 놀러오세요’라는 의미를 충청도 방언으로 담은 캐릭터로,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EBS와 공동 개발된 서산시 관광 캐릭터다. 시는 EBS 모여라 딩동댕,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 어린이 연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티와 오슈의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결과전시’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3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실무 중심의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고, 홍보물, 굿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교육은 디자인 실습 위주로 구성하고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활용해 1인 기업 창업자와 개인 창작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는 교육에 참여한 통영시민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뜻깊은 자리로, 짧은 기간이지만 직접 디자인하고 표현해 낸 결과물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김해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김해점(지사장 최도영)과 지역 우수제품의 발굴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비재 제조기업이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도록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설 및 기획판매존(팝업존)을 활용한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발굴 및 판매 촉진 ▲하나로마트 내 기획전 운영 협조 ▲제품 전시·공동 판촉 및 체험행사 추진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콘텐츠 공동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농협하나로마트 김해점에서 관내 소상공인 7개 업체가 참여한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진례도자기, 오리목살구이, 수제청, 수제어묵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 우수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기업에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이코노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및 창업기업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행사는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주최한 제 28기 IP 창업Zone 수료생과 김해시1인창조기업 입주 및 졸업기업 대표들이 참가한 행사로 창업기업 7개사 아이템 발표 및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 기업의 아이템으로는 서비스, 의료기기, 농업기술,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하며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위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혁신상 등 3개 기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기업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사업평가 최종평가에서 전국 43개 센터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오수정 선수가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또 한번 우승했다. 오수정 선수는 지난 22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올시즌 개인최고기록인 173cm를 뛰어 넘으며 가장 마지막까지 필드에 남았다. 지난 4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170cm를 뛰어 우승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오수정 선수는 "경기 중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쉽지 않았지만, 기대했던 기록을 뛰어 만족한다. 다음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인 176cm를 깨고 180cm를 넘기 위해 훈련하며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김민수 감독은 "참가하는 대회의 간격이 짧아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데다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이 불발되어 위축됐을 텐데 걱정과 달리 잘해주고 있다. 다음 출전대회에서는 오수정 선수의 기록 경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림면 기업체협의회(회장 김종의)는 2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날 후원금은 관내 기업체 모임인 한림면 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적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업체협의회 배종도 사무국장은 “한림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며, “저소득층 기준에 맞지 않아 의료급여 혜택은 못보지만, 실제로는 생활이 힘든 이웃을 보며 회원들이 조금씩 성의를 모았다. 암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소중하게 모아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한림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이치티엠이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너트 부품의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서면(계약서, 발주서)을 교부하지 아니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하도급대금을 감액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감액된 하도급대금의 지급명령을 부과했다. 에이치티엠은 2020.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너트 부품 4종의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어떠한 하도급계약서나 발주서도 작성·교부하지 아니하고, 모든 거래 내용을 구두로 전달했다. 또한, 에이치티엠은 하도급대금을 당좌어음이 아닌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명목으로 월별 납품 금액에서 매월 3.85%를 감액하여 하도급대금을 지급했다. 해당 기간(2020년 5월 ~ 2022년 1월) 동안 에이치티엠이 감액한 금액은 총 78,859,935원에 달한다. 에이치티엠의 위와 같은 행위는 각각'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제11조에 위반되는 행위로서, 공정위는 에이치티엠에 대해 향후 동일 또는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명령하고, 부당 감액 행위에 대해서는 감액된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의 지급을 명령했다. 이번 조치는
(웹이코노미) 병무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17일간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가업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희망업체에 입사지원 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는 채용박람회 기간에 취업전문가에게 1:1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사전 검토는 물론, 모의면접 코칭까지 제공하며, 참여자의 희망 직무와 역량에 맞는 기업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자 중에서 우수 이력서 작성자와 우수 모의면접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별도로 참가자 대상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온라인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는 병무청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5월에는 298개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2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충남 부여군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양 자치단체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자치분권과 지역 선순환경제 구축 등 지속가능한 주민주권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자치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화폐 ▲지역 선순환경제 구축 ▲도시재생 ▲통합돌봄 ▲자치분권 ▲도농 상생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먼저, 지역화폐 분야에서는 중구의 '중구통'과 부여군의 '굿뜨래페이'의 안정적 발행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과 통합돌봄 분야에서도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강화와 주민주권 도시 달성을 위한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에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정여행, 주민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정
(웹이코노미)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경기투어패스’에 올해부터 참여함에 따라, 5월 7일부터 경기투어패스를 소지한 방문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어촌민속문화관 입장료는 ▲어른(20~64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안산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 전역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자유이용권으로, 네이버·쿠팡·티몬·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첫 관광지 방문 시점부터 24시간(19,900원), 48시간(25,900원), 72시간(35,900원)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내 약 100여개 제휴 관광지에서 자유 이용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바다와 어촌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전시 공간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문화자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진욱 안산도시공사 관광레저부장은
(웹이코노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연천 AIDed 미래교육협력지구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기교육의 기본 방향인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을 실현하고, 연천 지역의 생태, 안보, 통일 등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4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교 및 학급 단위로 자율 신청하여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천 에이드(AIDed) 물 사랑 미래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물 해설사와 함께하는 ‘Water Story’ ▲간이정수기 만들기 및 수차발전기 제작 체험 ▲전망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천 에이드(AIDed) 평화·통일 미래학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하여 당일형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연천 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통일미래 체험, ▲통일 탐정 사무소, ▲도전! 통일 골든벨, ▲오두산전망대 등 안보 현장 탐방
(웹이코노미)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67회 정기연주회 ‘거장과의 조우 II’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스튜어트 굳이어(Stewart Goodyear)를 초청해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기량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튜어트 굳이어는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했으며,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하루에 연주한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에 『호두까기 인형』 앨범이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는 연주와 작곡,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곡의 명작이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곡인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교향곡 제2번은 폴란드 민속음악의 예술적 승화를 통해 민족 정체성을 고양시킨 작품으로, 시마노프스키는 이 곡을 통해 폴란드 음악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다. 이 곡은 초연 당시 러시아 청중들 사이에서 격렬한 찬반 논쟁을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2회(월·목, 오후 2시~5시),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론부터 실전 창업까지 폭넓게 다루게 된다. 특히, 수익 구조, 비즈니스 모델 설계, 법인 설립, 마케팅 전략, 제안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6월 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산도 장산저수지 일원에서 열린‘제1회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만들어낸 장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장산도는 그 고유의 자연경관과 함께 샤스타데이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장산도들노래’ 공연을 비롯해, 샤스타데이지를 모티브로 한 키링 만들기, 생각인형 만들기, 여행 스케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꽃과 예술,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참여형 힐링 축제’로 차별화됐다. 관광객들은 하얀 꽃밭을 거닐며 도심에서 벗어난 휴식을 즐겼고, 지역민들 역시 오랜만에 지역의 활기를 느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갔다. 축제를 주관한 군 관계자는 “장산도만의 매력과 샤스타데이지의 상징성을 살려, 이 축제를 매년 지속 가능한 대표 꽃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까지 동래 관내 초등학교 10교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걸어서 동래 역사 한 바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 역사 유적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화유산 이해도와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복천동 고분군 야외전시장, 장영실 과학동산, 동래읍성 등 역사 유적지를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교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차량을 지원해 학생 이동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구는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탐방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