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하동군이 5월 27일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상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하동 해양관광지 조성 컨설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석민아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바른 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는 민간 투자유치가 가능한 관광사업을 키워드로 전국에서 단 2곳만 선정되는데, 하동군과 경북 성주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의 ‘해양관광지 지구 조성사업’은 금남면 중평리와 진교면 술상리 일원 약 1.5㎢ 규모의 부지에 생태체험, 해양치유, 레저가 어우러지는 복합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하동의 대표 특산물인 차(茶)를 활용한 치유를 콘셉트로 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지를 구현해 내고자 한다.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4월에는 수행기관을 확정해 현재 관광지 지정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Hello, AR Books’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 도서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과 협력해 증강현실(AR) 도서를 지우너받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AR Book의 캐릭터가 활동하는 영어 동화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 행사는 가족 단위의 자율 독서와 체험을 통해 주도적 영어 독서를 활성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포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Kids’ Book Gallery’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식물과 관련된 영어동화를 읽고 무궁화꽃을 만들거나, 무궁화 꽃잎으로 우리나라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인 이현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보편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젠더 감수성 스위치를 켜라’를 주제로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 발생 시 대처 방법은 물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구성돼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창녕군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 운영 및 고충 상담원 제도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웹이코노미) 창녕군 길곡면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태극기 게양 상태 점검 및 조기 게양 안내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23일부터 관내 면사무소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현충일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안내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손전식 면장은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날”이라며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조기를 정확히 게양함으로써, 주민들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곡면은 앞으로도 주요 국경일과 국가 기념일을 계기로 올바른 국기 게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창녕군 고암면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암면은 지역 주민, 유관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 홍보를 실시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태극기 게양 실태를 점검했으며, 고암 시가지와 우천교 등에 태극기를 게양해 모범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우천마을을 새로운 태극기 모범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60가구 규모의 소규모 마을인 우천마을은 그동안 국경일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온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차대경 우천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이 모범마을로 지정돼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주 면장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의령읍 백야오거리 교차로에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신규설치해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은 가로 9.3m, 세로 5.3m(양면)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의령군 내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홍보효과를 높였다. 군은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실시간으로 재해 정보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기상상황,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과 관련된 내용과 각종 공익홍보 영상 등을 송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칠곡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공동 주관, 전문 진료과목이 부족한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검진은 50여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시력·안압 등 4종), ▲이비인후과(청력 등 7종),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등 총 3개 전문과목, 14종의 세부 검사항목으로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전문병원 진료 연계 및 보건소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 안내도 병행했다. 한편 이날 의령군 보건소에서는 마산의료원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국가 암검진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관도 운영했다.
(웹이코노미) 의령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교육 및 안전사고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령군에서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임명한 5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상 인명구조 요령·구명장비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내실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익사사고는 구조대 현장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요원들의 꾸준한 인명구조 연습과 관내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남 의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력이 없는 납세자 3,800여명으로 이 중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과 함께 의령사랑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지난 29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경남도 18개 시・군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채용)와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 그라운드골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눴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남도의원, 편홍의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본 대회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18개 시・군 남녀 각 1개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남자부는 가군에서 남해군, 나군에서 합천군, 다군에서 거창군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는 가군에서 거제군, 나군에서 하동군, 다군에서 진주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에서는 1위 남해군 박희선, 2위 거제시 구옥희, 3위 거제시 김인화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웹이코노미) 올해 6월 5일은 첫 번째 ‘국악의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 제정과 함께 신설한 ‘국악의 날’을 기리기 위해 ‘국악 주간’을 마련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국악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국악을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악의 날(6. 5.)’은 ‘국민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여민락’이 실록(세종실록 116권)에 처음 기록된 날인 세종 29년 6월 5일(음력)을 기념하기 위해 정했으며 온 국민이 함께 우리의 가무악을 기리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문체부는 ‘국악의 날’을 기념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리 가무악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 이미지를 제작했다. 해와 산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관악, 현악, 타악, 연희 등 우리 국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와 어우러지게 소고의 태극 문양으로 해를, 대금(가로)과 가야금 안족(중앙), 상모(왼쪽)로 산을 형상화했다.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는 매년 ‘국악의 날’과 ‘국악 주간’을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6. 5.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식 개최, 국악방송으로 생중계 &nbs
(웹이코노미) 신규공직자 이탈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속초시가 한발 더 나아가 2030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시는 그간 △새내기 특별휴가(3일) △5년 이상 10년 미만 공직자 장기재직휴가(5일) △생일·자녀 군 퇴소 특별휴가(1일) △18시 퇴근송 송출 △여가선용 지원금 지급 △임신·출산 용품 지원금 지급 △자녀 출산 축하 포인트 확대(30~100만 원) △어린이집 위탁보육료 지원 △직원 애사 시 유가족 편의용품 제공 △월례조회 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공직사회 내 관행화된 부패 요인을 제거하여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청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청렴추진협의체를 개최하여 직장 내에서 관행화되고 있는 불공정한 사례들을 점검하고 간부들의 부패인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에 관한 내용은 물론, 갑질 문화와 부당한 업무 지시 등에
(웹이코노미)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3일 부터 25일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내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별, 연령, 장애유형, 장애정도 등을 고려하여 체력 측정 후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운동관리사 및 체력측정사들이 체성분 분석, 혈압, 악력,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하여 이에 따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추천한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장충남 군수는 “우리 장애인들이 자신의 기초 체력과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장애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인 및 재가장애인들은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및 참여신청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으로
(웹이코노미) 남해화전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19시에 길 위의 인문학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 수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민에게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남해화전도서관은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해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희자 수필가, 김현근 시인,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김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12회의 강연이 진행되며, 글감·소재 발견을 위한 탐방 1회(남해 섬이정원), 공동 수필집 발간 및 낭독회 1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참가는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은 화전도서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화전도서관 수필 쓰기 프로그램은 지역에 인문 가치 확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5월 29일~30일, 양일간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전증진분과 군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읍·면 이장, 남해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군민참여단 위원들이 안심거리 조성을 희망한 관내 13개소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범죄취약 구역 여부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마을 이장과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적합한 대상지인지 확인 후 부족한 방범 시설과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중점 점검을 했다. 또한 최종 군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각 해당 위치에 적합한 방범 시설물 종류를 선정했다. 모니터링 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벽부등, 도로표지병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은 “모니터링 지역에 범죄예방 안심거리가 조성된다면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하여 군민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참여를 통해 안심거리 조성이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