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5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 특화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정부 부처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그동안 중기부 단독으로 추진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지원사업’이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협업사업으로 확대·개편되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영규 부군수는 중기부 차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답변을 주고받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앙부처 – 지자체 간 전자업무 협약식을 추진하면서 “중앙과 지방이 하나되어 지역의 내일을 꽃피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레머니를 끝으로 발대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수산물, 풍부한 관광 인프라 등 경쟁력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남해군만의 식품산업 성공 모델을
(웹이코노미)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남해로(路), 소풍' 전시를 오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추억의 소풍문화를 조명하는 한편, 소풍의 의미를 여행으로 확장시켜 ‘남해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소풍의 추억'에서는 7~80년대 학창시절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전시된다. 관람객은 가상의 승차권(전시티켓) 발권을 통해 전시 여행을 시작하며, 더불어 추억의 LP, 비디오 등으로 구성된 레트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부 '남해로, 소풍'은 소풍을 현대적인 감성의 여행으로 확장한 관객 참여형 전시다. 남해의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 전시, 캠프닉(캠핑+피크닉) 공간 등이 마련돼 오늘날의 남해에서 즐기는 새로운 소풍 모습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창생플랫폼 상설전시인 ‘여의도나이트클럽 아카이브 전시’도 함께 진행돼 전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 오픈
(웹이코노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6월 1일 구독형 남해여행상품 ‘월간남해’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간남해는 한 번의 결제로 매월 지정된 날짜에 남해스러움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구독형 여행상품으로, 이번 5월 첫 프로그램은 다랭이마을 손모내기 체험이었다. 지난 5월 7일 월간남해 7개월 구독상품이 오픈되자마자 완판되며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힘입어 5월 12일 추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참여자들이 남해를 구독할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남해 다랭이마을을 방문해 긴 장화를 신고 손모내기 체험을 했으며, 마을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그늘 아래서 잔치국수와 수박으로 새참을 먹으며 농부의 하루를 경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랭이마을 이장과 부녀회 등 지역민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논 진흙 속을 걸으며 모내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관광객과 주민들이 응원해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 참가자는 “남해는 처음 와봤는데, 다랭이마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도시에서는 흙을 만지기 힘
(웹이코노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일상 속 쉼표를 찾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탐색하는 남해 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에 참여할 최종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남해의 자연과 로컬 문화를 경험하며 삶의 전환점을 찾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861팀이 지원해 2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선정된 4팀은 6~7월 중 남해에서 최소 3박 4일 이상 체류하며 남해 로컬 프로그램 체험, 지역 주민과의 저녁식사, 하루 회고하기 등 참여자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 진행 기간 중에는 참여자의 생활을 촬영하며, 이 촬영된 콘텐츠는 남해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배포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이 몰린 것은 남해가 지닌 특별한 매력과 더불어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잘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고향 남해에서 포근한 남해 로컬 문화를 마음껏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최근 제천시청에서 제3기 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과 시민참여단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제3기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2023년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함께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정책 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승환 부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제천 곳곳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정책을 발굴 추진해 주신 시민참여단 이옥순 대표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고위험군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면역확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예방접종과 함께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대사지구와 음마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 용역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388억 원으로 선정됐으나,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심의 결과 총사업비 478억 원으로 가결되어 9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지난 2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과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총사업비 684억 원 확보에 이어, 이번에 47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162억 원의 재해예방사업비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내수 침수 예방을 위한 소하천(음마곡천 2.78km, 대사천 4.75km) 정비사업을 통한 협소한 하폭 및 제방 개선, 교량 재가설 등으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침수피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성면 대사천 일대와 봉양읍 음마곡천 일대 재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국도 5개소, 군도, 농어촌도로 8개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확포장(0.93km, 15억원)은 6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이 진행 추진 중이다. 또 △유진철강 앞~새반지교차로간 군도확포장(0.98km, 15억원) △군도3호선 위험도로 개선공사(0.49km, 3억원) 등 2개 사업은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하반기 보상과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상계리 농어촌도로 302호선 확포장(0.25km, 4억 5천만원)은 5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백면 농어촌도로 204호선 선형개량(0.17km, 3억원)은 설계 마무리 단계로 7월 착공 예정이며 △대명동 농어촌도로 확포장(1.4km, 19억원)은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해 착공 예정이다. 계속 추진사업으로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도로 확포장(0.56km, 3억원)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화상리 농어촌
(웹이코노미) 종로구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종로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6월 공연은 ▲6월 5일 수성동계곡 ‘낭만콘서트’ ▲6월 12일 흥인지문공원 ‘퇴근길 콘서트’ ▲6월 22일 마로니에공원 ‘청춘콘서트’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공연인 ‘낭만콘서트’는 감성 캠핑장으로 변신한 수성동계곡에서 펼쳐지며, 음악팀 ‘튠어라운드’와 서촌 주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재)종로문화재단과 종로구주민소통센터가 공동 기획했으며, 전문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퇴근길 콘서트’는 흥인지문공원에서 열리며, 가수 헤디(Hedyy)가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여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청춘콘서트’는 대학로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구민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중랑구 걷기클럽’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혈압·혈당 조절, 체지방 감소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구는 이러한 걷기 효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걷기 좋은 환경을 활용해 걷기클럽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걷기클럽은 주 2회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맞춰 집결지에 모여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준비운동, 걷기 코스 활동, 정리운동 순으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는 ▲중랑천 ▲봉화산 둘레길 ▲망우역사문화공원 등 중랑구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맨몸 근력운동 ▲줍깅데이(쓰레기를 줍는 운동) ▲걷기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된다. 아울러 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걸으며 지역 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같은 구 차원의 관심과 지원은 걷기클럽 참여율 증가와 주민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 걷기클럽’은 7,
(웹이코노미)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정신질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개별 회복 목표와 특성에 맞춰 신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치료, 내면의 정서 표현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식사 준비와 요리 과정을 통해 자립심과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하는 요리 치료 등으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행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상자들을 위해 4월 평택시 농업생태원, 5월 30일 덕산면 오색꽃차농원에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런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이 미술치료에서 만든 작품들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25여 명의 대상자들과 8개월간 총 88회의 주간재활프로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안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군 소속 31개 부서 산하 81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전문 기관의 정밀한 진단을 통해 총 302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이는 군이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각 사업장의 작업환경, 시설물 상태,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개인 보호구 착용 실태 등 다양한 안전관리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에 대해 각 사업장이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황새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위해 한·일 황새 교류의 일환으로 황새 알 5개를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보냈다고 4일 밝혔다. 군과 일본 도요오카시 간 황새 교류는 지난 2023년 체결된 황새 야생복귀 업무 재협약에 따른 것이며, 양 도시는 황새와 인간이 공생하는 지역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2013년 황새 야생복귀 관련 협약을 처음 맺은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협약 10주년을 맞아 재협약이 추진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황새 야생복귀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군과 일본 도요오카시의 황새 교류는 협약을 근거로 2024년 12월 구체적으로 합의됐으며, 황새의 근친 번식쌍 증가로 인한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위해 군은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황새 알 5개를 보내고 일본 측에서는 황새 성조 2마리를 군으로 보내기로 했다. 군은 올해 황새 알을 보내기 위해 환경부 CITES(절명 우려가 있는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조약) 허가와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 국외 반출 허가를 4월 중 완료했으며, 지난 5월
(웹이코노미)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충청남도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 2명은 예산읍 일원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및 차량번호판 탈취 현장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위치를 경찰에 즉시 전달해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관제요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경찰의 초동 조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피의자들이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충남경찰청은 관제요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한 부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과 시스템 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12, 119, 재난, 이륜차 자동신고 등 통합플랫폼 연계 서비스를 적극 활용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특히 여름철에는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의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달라”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