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하림의 따뜻한 해설과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림은 대표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등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림 씨의 진심 어린 노래와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업이 오면 도시가 바뀐다’는 확신을 도시 전략의 중심에 세웠고, 지난 3년 동안 이 원칙을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서 시작해 산업단지 고도화, 규제 해소, 미래산업 기반 확보, 상권 활력으로 이어진 의정부의 변화, 그 여정을 살펴본다. 기업유치 성과…기업이 오면 도시가 달라진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며 규제에 묶인 베드타운의 한계를 ‘좋은 일자리’로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과 재정자립도 하위권이라는 현실 진단 끝에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온다’는 선순환 시나리오를 선택한 것이다. 실행은 전형적이지 않았다. 시장이 직접 나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공무원‧민간 전문가 워킹그룹, 부서 간 전략회의까지 전 과정을 현장 밀착형으로 설계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바이오간솔루션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시지바이오 등 총 5개의 앵커 기업‧기관이 잇달아 의정부행을 택했다. 특히,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동물의료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 재난에 따라 가축 피해 가능성이 높은 장마철에 맞춰 집중 운영하는 것이다. 동물의료지원단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가평군의 맞춤형 동물진료 체계로, 고령자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을 대상으로 분기별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기존 조직과 진료방식을 유지하면서, 여름철에는 긴장감을 더욱 높여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유 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동원해, 집중호우 직후 축산농장 및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가평군 축산정책과 공무원(5명), 공수의사(4명), 가평축협 관계자(4명) 등으로 구성된 4개반 체제로 운영된다. 이들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의 임상 예찰, 외과적 처치, 주사 및 구충, 질병 상담, 사양관리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달 25일 올해 두 번째 일정으로 21개 농가를 찾아 550마리 가축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과 장미공원 바닥분수를 각각 7월 1일과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 및 운영할 계획이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시간 간격의 타임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4세 이상이며, 1인당 이용료는 5천 원이다. 삼척시 유료관광시설 이용객이나 30인 이상 단체, 삼척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관내 대학 재학생 및 군인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미공원 바닥분수는 물놀이형 체험시설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 15분부터 야간 8시 15분까지 운영된다.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 밤에는 조명 연출과 함께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인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전교조전남지부 등 7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수능 성적 분석 발표에 대해 조작과 과장, 정치적 왜곡’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반박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단체가 이번 수능 성적 분석 자료에 대해 ‘조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2021학년도 국어·수학 하위등급(7~9등급) 비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입력 착오가 발생한 것”이라는 게 전남교육청의 입장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오류를 인지한 후 6월 18일 공식 정정자료를 통해 수치를 바로잡고, 평가원 원자료를 기반으로 다시 분석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통계 해석에 오류가 있었던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 개선했다.”면서 “정치적 조작이라는 주장은 교육 현장 실무의 실수까지 과도하게 해석한 왜곡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수능 성적 분석은 과장된 홍보가 아니라, 사실 정보 공유이자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 죽곡면 소재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안전건설과, 곡성 소방서,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교육은 곡성소방서 곡성119구조대 협조를 받아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진행됐다. 압록유원지에서 진행된 훈련은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던지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에 대해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곡성군과 곡성소방서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물놀이 요원 15명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인명구조방법 등을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요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인명구조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노하우로 올해 압록유원지를 비롯한 곡성군 관내에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9일 제331회 정례회 여성가족실 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일자리부르릉’ 사업의 예산 운영 실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여성능력개발원이 상담버스 운행기사 공석 문제를 이유로, 해당 사업의 인건비를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차량 운행 대행업체에 용역비로 지급한 사례를 지적하며, “서울시 회계 지침을 위반한 명백한 부적절한 예산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운전기사 인건비 예산을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용역비로 지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서울시 민간위탁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인건비와 자본지출 경비는 다른 비목으로 전용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사업에서 인건비를 타 비목으로 전용한 것은 회계 원칙조차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이다. 신 의원은 “이처럼 예산 전용에 대한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경고나 제재 등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는 점도 문제”라며, “결국 이런 관행이 예산을 편의적으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최근 복현중학교 앞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현중학교 앞 통학로가 좁은 차도와 어두운 조도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고, 주민들도 통행에 불편을 겪던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어렵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모호해 통학 시간대마다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으로, 보행자 중심의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혀왔다. 북구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행자 우선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좁은 골목길을 ‘안전한 통학로’로 재탄생시켰다. 우선, 보행로 주변에는 ‘북구8경’을 주제로 한 예술적 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간 시인성이 우수한 태양광 볼라드 등을 설치해 어두운 길목을 밝히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도 이번 사업의 중요한 특징이다. 복현2동 주민센터와 광명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존의 지저분한 담쟁이 덩굴을 제거하고,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 벽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27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위촉 초공쌤 2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공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초공쌤의 교실 수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효과적인 교실 수업 지원을 위한 초공쌤의 역할 이해 △초등학생의 학습·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초공쌤은 교실 안 또 한 명의 선생님이다. 초공쌤은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과(국어, 수학 등)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 지원으로 학습 결손을 예방한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을 우선하여 초공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도내 176개교에 400명의 초공쌤을 지원하고 있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공쌤은 교실 안 기초학력 보장 정책으로, 매년 도내 초등학교의 초공쌤 신청 수요와 운영 만족도가 높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과 25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PECS와 토큰 사용 방법, ▲ADHD 아동의 학습과 정서행동 지원, ▲ADHD 아동 부모와의 협력 등으로 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지원을 위하여 지원인력,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올해 상반기 도내 지역자율방재단 소집활동 지원평가에서 31개 시군 중에 1위를 차지하여 경기도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평가 1위,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율방재단 평가 1위에 이어 다시 한번 이천시 자율방재단 운영과 사전 예방 활동과 복구 활동이 전국에서 최고라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24년 11월 대설피해 제설작업 및 복구 활동(10회 165명) ▲지난해 겨울 제설작업(25회 427명) ▲안전문화운동(월 2회) 추진 및 사전 예찰 활동(19회 315명) ▲여름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 활동(8회 89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와 같은 성과는 이천시에서 자율방재단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재난을 대비한 예방 활동과 복구작업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 예방 활동과 복구작업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이 있기에 이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6월 2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하여 가평군, 강원도 동해시 등 3개 시군의 통합 협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본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시비 17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49km를 정비하고 누수탐사 및 복구작업을 실시하여 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상수관망 정비구역은 관로의 노후화가 심하고 유수율이 낮은 동지역 및 부발읍, 백사면 일원이며, 노후관망 정비 후 목표 유수율(85㎥/일)을 달성하게 되면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을 비롯하여 매년 약 18억 원의 수도 요금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상수관망 정비사업 완료 후에도 10년간 예산을 확보하여 환경부 조치계획을 반영한 사후관리를 실시해야 하며, 운영관리 효율화 및 유수율 관리 등으로 절감된 비용을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과 유지관리 등 수도사업에 재투자하여 기달성된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천시는 ‘80년대부터 수도설치를 본격적으로 착수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민주, 부천2)은 26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가족지원활동가’들과 만나 정신질환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애로사항 및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과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지원활동가란,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이 6주간 총 4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정신질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등을 통한 회복 경험 공유, 사례관리와 정서적 지지 활동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활동가이다. 현재, 피어가(peer-家)란 명칭을 갖고 시범사업으로 ‘24년 11개 지역 21명이 운영되고 있다가 ’25년 제2기 43명이 교육을 수료하여 경기도 1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족대표단 김진일 대표는 “가족의 정신질환을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어 은둔하고 고립되어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가족지원활동가들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정신질환은 환자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6일 道 경제실, 복지국, 보건건강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경제실 소관 현안(12건)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복지국 소관 현안(4건), 공공 24시간 어린이 병원운영 등 보건건강국 소관(8건)에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전통시장 화재패키지 보험 사업 관련, ′24년에 비해 ′25년 점포수가 줄어든 이유와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가입 점포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지역별 병상 및 의료인력 쏠림현상으로 중증 응급수술, 소아 심장, 분만 인프라등 필수 의료진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어린이 달빛어린이 병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달빛어린이 병원은 홍보가 매우 중요하니 홍보방법 등을 강구해 달라”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경기도의료원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운영에 대한 부분이 앞으로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의료진은 아니지만 전문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1기와 2기를 연속으로 역임한 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채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병숙 의원은 1기(2023.5.~2024.6.)에 이어 2기(2024.7.~2025.6.)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하여 생활인구 등록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생활인구 등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도시에 불필요한 혜택 집중을 방지하고, 실질적 체류 인구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가 정교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과 같은 대도시의 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