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025 화순 남산공원 로컬힙 프로젝트 남산문화점령 part 2, ‘하루, 남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화순 남산공원 로컬힙 프로젝트 남산문화점령 part 2, ‘하루, 남산’은 6월 28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남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하루 동안 남산공원을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도심 속 공원을 문화로 점령한다’라는 취지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부스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남산공원을 나타내는 ‘수국’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및 색칠 공부, 업사이클링 체험 등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가가호호 체험존’은 전통 민속놀이부터 감성 공예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펼쳐졌다. 특히 사진 출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시선 수집’를 주제로 자기만의 시선으로 공원 곳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쉼과 힐링을 만끽했다. 총 1·2부로
(웹이코노미)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복지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6만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 재난안전 체계 확립, 청년·문화 정책 강화 등 구정 비전을 실현한 결과”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현장에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항공정비(MRO)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완성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항공 MRO 엔진연구실습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엔진연구실습동은 2016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21일 정석항공과학고 내 개관한 ‘항공실험실습동’과 함께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항공 MRO 통합 교육체계의 핵심 시설로, 항공정비 기초교육부터 고급 기술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사다리형 교육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실습동 준공을 계기로 지역 기반 항공 전문인력 육성과 청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항공정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정비인력 확보가 항공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엔진연구실습동에는 대한항공이 기증한 PW4098 엔진이 도입되어, 실제 항공기 엔진 구조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정비 기능 인력이 즉시 현장에 투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30일 상당구 북문로3가 89-1 일원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신청사를 향한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청주시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천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천10억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행정 효율성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로서 도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의 중심이자 누구나 머물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청사 건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023년 1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해안건축·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Ar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이 3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견제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임종국 의원은 “북구가 오는 9월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1인당 5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명절 민생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회성 지원에 그칠 경우 단기 소비만 유도하고 실질적 경제 체질 개선에는 기여하지 못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하려면 집행부의 적극성과 함께 의회의 균형 잡힌 견제와 제도 설계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화폐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견제장치로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화폐 운영 사전 절차 강화 ▴사후 평가제도 도입 ▴사용 시기 및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주민참여형 예산심의 또는 공청회 제도 도입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부끄머니’가 단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조례발안이 진행 중인 ‘마을자치 기본 조례’를 통해 마을주권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달성 의원은 “2022년부터 1년 6개월간 운영된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를 통해 북구에 꼭 필요한 과제로 ‘마을자치 기본조례 제정’을 도출했다”며, “특위가 진행한 주민 간담회와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이 직접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주민조례발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자치 기본조례’는 기존 주민자치 관련 조례를 통합하고, 주민자치회 예산특별위원장 신설, 주민총회 위상 정립, 동 주민협의체 신설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조례 제정을 넘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주민자치를 선도해 온 광주 북구에서 국민주권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북구청에서도 주민들의 염원을 세심히 살피고 조례 실현과 체계 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웹이코노미) 대구신용보증재단이 2025년(2024년 실적)대구시 경영평가에서 ‘기관 경영실적평가 분야’와 ‘기관장 경영성과 분야’ 모두 전체 출자·출연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 경영실적평가는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투명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일자리확대, △사회적 책임, △사업성과, △고객만족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평가기관 평가 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평가 결과 지난해 대비 기관 평가 종합점수 1.14점, 기관장 평가 종합점수 0.9점 상승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대구신보는 박진우 이사장의 리더십과 전략을 바탕으로 총보증 2조 2,805억 원을 공급하며 총보증공급액 역대 최다, 30여 개의 신규 보증상품 개발, 지역신보 재기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신용보증 재원 마련 역대 최다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 또한, 노사 상생, 안전보건 관리 강화, ESG경영 고도화 등 사회적 책임 확대 노력을 통해 우수한 기관 운영을 인정받았다. 박진우
(웹이코노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하남형 미래 융복합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첫 수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 지역의 교육 수요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 협력기관인 하남문화예술외관과 협력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전 과정이 운영된다. 하남형 문화예술 교육은 ▲AI 기초 및 디자인 ▲AI 음악 생성 및 공연 음악 설계 ▲K-pop 기초 동작 및 안무 학습 ▲모션캡처 이해 및 크로마키 촬영 ▲프로젝션 매핑 실습 ▲마무리 공연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기수당 36차시로 운영돼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수업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방향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소통 중심의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6월 27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2025년 상반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규정 개정 방향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 준수사항 ▲화학사고 대응 및 방제장비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학사고는 노후 설비의 부식이나 균열, 작업자의 부주의 및 숙련도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설비 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 및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설계자로 꼽히는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34회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통해 복지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돌봄 일상화의 의미를 발표하며 일본 학계와 국제 돌봄정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가장 핵심 성공요인은 ‘협력과 협업’, 즉 거버너스였다.” 며 “의회와 행정 간의 긴밀한 협력과 견제, 현장과 행정 간의 조화로운 연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이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부터 시행될 전 국민 돌봄 시대의 근거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법’ 제정에 기여했다는 점을 소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본은 개호보험 도입으로 노인 돌봄을 국가 책임으로 전환했으나, 민간 위탁으로 상업적 서비스가 확대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해 일본 학계는 박 의원의 발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정책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31일 통영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에 대한 의회의 충분한 공감을 구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공모에 참가한 전체 25개소 중 19개소를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로 선정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5월 중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개 학교 모두 학생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31일 달보드레 떡 창의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소가 개강을 했으며, 7월초 국보 나전칠기, 8월초 다솜공예 개강을 마지막으로 약 350여 통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본격
(웹이코노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감자 수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의 즐거움에 농촌 체험의 가치를 더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수확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감자 수확 과정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흙 속에서 감자를 발견하는 모습이 매우 즐거워 보였고, 캠핑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수확 체험이 더해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을 체감했으며, 앞으로도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연 속에서 교육적 가치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주민등록초본 제출
(웹이코노미)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 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웹이코노미) 어린이 놀이터에 전동킥보드 출입이 제한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개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 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출입 및 주·정차 행위를 제한하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여 어린이 안전보호를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 통과에 따라 유치원 및 학교·학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에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의 이용이 제한된다. 이효원 의원은 “이미 사회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하면서 시민의 보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는 측면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아이들의 놀이공간 또한 전동킥보드로부터 청정구역이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행 방식, 사용자 이용 양태 등이 자동차 및 오토바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PM 운행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