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의성 관내 9개 보훈단체 지회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지원청과 보훈단체 간의 상호 이해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그 뜻을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의성군지회 문승래 지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정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로 여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 공직자의 스마트한 업무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이준민 교수가 맡았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실행 전략 ▲공직자에게 필요한 AI 실무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교수는 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 네트워크 분석 등 기술기반 행정정책 연구 분야 전문가로, 현장 실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정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부산 동구는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과 내실 있는 인사보상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진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가 순조롭고, AX 실증밸리 사업의 예타 면제도 추진 중이다”며 “광주는 이를 기반으로 ‘제조 AI 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소버린 AI’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안설명’에서 “투표율 전국 1위로, 이재명 정부 탄생을 이끈 광주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18년 AI를 선점한 후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집적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인프라·기업·인재 구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도시이다”며 “이런 준비와 노력의 결과 ‘AI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울산에서 추진된 민간주도형 AI데이터센터와는 달리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2단계 사업인 AX실증밸리 사업 예타 면제 등 광주에 찾아온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방과후·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의 공정성과 청렴성 확보를 위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서 방과후·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청렴 정책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탁업체 대표자 15명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5년도 방과후(늘봄) 학교 청렴 정책 안내, 업체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됐던 강사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성공적인 청렴 정책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방과후학교는 정규 수업의 연장으로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교육활동인 만큼,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업체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정규 수업 중 학습 소외 학생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수업위탁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환경․언어적 요인 등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대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단기 위탁 교육 형태이며, 개인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초3에서 고3까지 개별화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며, 정규 수업 중 12차시 이상, 60차시 이내로 운영한다. 출결은 학교장 사전 승인 시 출석 인정되며, 최소 3명 이상이면 개설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역 위(Wee)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수업위탁형 운영 교육지원청은 ▲고양 ▲군포의왕 ▲구리남양주 ▲김포 ▲동두천양주 ▲성남 ▲시흥 ▲안양과천 ▲이천 ▲여주 ▲의정부 ▲화성오산 등이며,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을 학대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상담센터와 연계해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학부
(웹이코노미) 광명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과 ‘철산행복누리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수탁기관은 센터 운영 전반을 맡고 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철산행복누리 다함께돌봄센터는 광명시 내 열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이자,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내에 조성되는 첫 공공청사형 돌봄센터로 의미를 더한다. 센터는 오는 9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놀이‧학습‧휴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공공청사 공간을 활용한 이번 센터가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이번 철산행복누리센터 개소로 총 10개소의 초등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시는 앞으
(웹이코노미) 광명시가 가사노동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00가구에 무료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건물위생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세애)과 위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 100가구에 가정 방문을 통한 맞춤형 가사서비스를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는 1가구당 총 10회, 회당 4시간씩 진행하며,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가사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수탁기관인 한국건물위생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설립 이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 가사서비스 관리, 교정기관 직업훈련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정부 인증을 받은 우수 가사서비스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에 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9일에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의 한계와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따른 교사 책임 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최만식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선고된 2022년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에 대한 판결을 언급했다. 해당 사고로 담임교사에게는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고, 동행한 보조 인솔교사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담임교사에게 교직 박탈에 해당하는 형이 내려지면서, 많은 교사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개정된 '학교안전법'은 교사가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조 인력 배치 근거를 마련해 지난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 의원은 해당 법안만으로는 교사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이 이번 추경에 편성한 현장체험학습 예산 9억 4,660만 원에 대해 “학교 현장의 우려를 고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의정부 똑버스’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 23일 차량 안전성과 운행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운행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일부 노선은 직접 시승하며 좌석 배치, 정차 안내 모니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요소도 세밀히 살폈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시범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정식 운행에 앞서 차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21일 갈미상가 고가 하부주차장에서 개최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홍완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부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인근 시(군포, 오산, 화성)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시민들도 관내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플리마켓,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호응을 보냈다. 아울러, 개그맨 오정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본 공연에서는 가수 벤, 치타, 김용필, 손진욱, 엠프리즘과 의왕시 댄스팀 등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됐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의 짐이 덜어지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경기 회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그린에너텍은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수도권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등 주요 분야의 신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국내외 약 150여개 기업이 250여개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집중 운영되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한 공동관이 운영되어 현장 상담의 집중도와 마케팅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수처리 공동관 ▲인천환경공단 탄소중립 기술 공동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 현대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경쟁 속에서 학생들은 학업, 관계, 진로 등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를 겪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적 치유와 회복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사업의 핵심인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 '오늘은 화(花)요일'’은 꽃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그 가치를 내면화하는 학생 참여 수업이다. ‘오늘은 화(花)요일’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 희망 학급 총 46개교 200학급(초 78개, 중 74개, 고 48개) 4,70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선정된 학급 교실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연속 2차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
(웹이코노미)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영기)가 28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9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공튀기기,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경기,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및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정영기 회장은 “평소 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행사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어울려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주민자치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 마련, 마을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유족들이 견뎌온 긴 세월의 그리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덕규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장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전 세대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웹이코노미)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생활이 아직 낯선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한국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연수는 특히 안산단원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나서서 자녀의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 문화와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다문화학생이 범죄에 노출되거나, 심지어 가해자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미리 막기 위한 생생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자녀가 학교에서 즐겁고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역할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도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어, 러시아어에 대한 통역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향후 통역 지원 언어를 더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안산한국어랭귀지스쿨'이음 한국어교실'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와 입국초기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참석했다. 연수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