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7월 15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위생 점검에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및 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조리·진열·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상습적이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어린이들이 안
(웹이코노미) 상주시보건소는 6월부터 체력단력 및 식이지도를 통해 비만한 성인이 적정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표준이상자(남성 23%, 여성 33%)를 대상으로 15주(매주 월,수,금)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15명씩 2개반으로 운영되며 혈압, 혈당, 지질검사 등 기초건강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지도하에 적정체중으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다. 신체계측 후 목표체중을 설정하고 운동지도사와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을 실시하며, 식이일지를 작성하여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체중에 도달한 경우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에서 지난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는 깨인 어머니들의 슬기가 이 나라의 바른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신념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취지에 맞게 조손가정돕기, 김장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장학회 후원이 올해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점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지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해주신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고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웹이코노미) 시흥시가 지난 6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동요 ‘따오기’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와 시흥예술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동요제와 문예공모대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동요제 본선 경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실력 있는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늘해랑중창단’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라임트리중창단’, 금상은 ‘소리하나’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따오기 문예공모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871명의 어린이가 1,150편의 작품을 출품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9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상인 시흥시장상은 총 4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시흥시교육장상, 시흥시의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어린이가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발휘했다. 이번 문화제는 민족 아동문학가 고(故) 한
(웹이코노미) 양평공사는 군민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주민제언’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언 접수는 환경기초시설, 체육 및 숙박시설 등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민 또는 해당 시설 이용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성별, 연령, 거주 지역, 이용시설 만족도 등 기본적인 질문과 함께 구체적인 제언을 남길 수 있는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공사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은 공사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양평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언 참여를 위한 정보 무늬(QR 코드)는 체육·숙박시설 누리집과 시설 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원은 지난 30일 제294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달리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온라인 유통·프랜차이즈 확산, 고금리·고물가 등의 복합 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필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자 민생의 버팀목이며, 이들의 위기는 곧 지역경제의 위기”라고 강조하며, “지금이야말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20년부터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각종 국비·도비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2년 기준 100여 곳에 불과했던 전국 지정 건수는 2025년 6월 기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세계적인 도시건축사무소 OMA의 크리스 반 두인 대표가 고령군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OMA 측에서 고도로 지정된 고령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등 도시공간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OMA는 세계적 건축가 렘콜하스가 설립한 건축설계사무소이며 크리스 반 두인은 2014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공동대표이다. 주요 프로젝트로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뉴욕과 LA의 프라다 스토어, 포르투의 카사다무지카, 베이징 CCTV본사 등 OMA의 가장 유명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국내에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서울 제네시스 강남 자동차 전시장, 서울 홍익대 캠퍼스 확장 등이 있다. 크리스 반 두인 대표는 이날 고령군청에서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 건축·도시 현안 사업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군 관계자와 함께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등을 둘러봤다. 크리스 반두인 대표는“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역사 문화도시 고령을 흥미롭게 지켜본다”며“신규 고도로 지정된 만큼 세계적으로 경
(웹이코노미) 완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중등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30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완주지역 중등 신규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실무 능력 함양 및 교육철학 수립을 지원하고, 학교문화 이해와 현장 적응력 신장을 위해 지난 3주간 매주 월요일 총 11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을 위한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운영했다. 이 시간은 신규교사들이 안전한 관계들로 교실을 채우고, 아이들의 사랑과 부모들의 지지를 받는 실천적인 교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이 됐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교사의 성장을 돕는 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좌충우돌 새내기 교사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지난 4개월여의 학교생활에서 겪은 사례를 나누고 학교 공동체 안에서 슬기롭게 생활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학교업무 필수 스킬(업무포털, 보고서 작성)’과 ‘에듀테크, 수업을 디자인하다’를 주제의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의 모든 과정은 신규교사들이 교직 실무 능력과 교육
(웹이코노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30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2025년 고흥군 영어, 한국사, 수학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시대회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주요 교과목에 대한 실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 268명, 한국사 144명, 수학 279명 등 총 691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입상자는 총 120명(영어 49명, 한국사 28명, 수학 43명)으로, 영어는 필기와 말하기시험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고, 한국사 및 수학은 필기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학년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상자를 선발했다. 과목별 최우수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체험의 기회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외에도, 4~6위 학생에게 수여되는 ‘노력상’이 새롭게 신설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 10만 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노력상은 성적과 함께 학업에 대한 꾸준한 자세를 높이 평가하는 차원에서 도입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
(웹이코노미)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수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이용자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의 일환으로, 재검토 기한이 도래한 해양안전 관련 고시 3건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지정 고시', ▲'해양레저 활동 허가필요수역 고시', ▲'유선·도선 및 유선장·도선장 게시사항 및 게시장소에 관한 고시'로 해양 활동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현장 실정을 반영하여 국민 안전 수요를 충실히 담아냈다. 지난 4월부터 현장 의견 수렴, 법률자문 심의,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국민과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으며, 실효성 중심의 내․외부 검토를 통해 개정을 추진해 왔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사고 위험이 높은 해역에 대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추가 지정, ▲ 해양레저활동 허가필요수역의 명확한 기준 제시, ▲ 유․도선 이용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운항시간, 안전설비 등)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게시항목과 위치 기준 등을 새롭게 정비한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해양안전 수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1인 견적 수의계약의 한도 금액을 기존 1,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미만에서 2,2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이하로 상향 조정해 7월 1일부터 전 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인 견적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상 정해진 금액 한도 내에서 복수의 경쟁입찰 없이 단일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계약의 간편성과 신속성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경쟁 배제에 따른 공정성 저해, 편법적 쪼개기 발주, 업체 간 형평성 문제 등의 단점도 함께 존재한다. 합천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한도 금액을 1,500만원으로 낮춰 일부 관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들어 6월 30일까지 전 관서로 확대해 시행해 왔다. 그러나 시범운영 결과, 1,500만원 미만 도급 계약 건수가 오히려 증가해 제도의 실효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됐고, 지역 건설경기 침체 상황도 고려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합천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령상 한도인 2,200만원으로의 회복 필요
(웹이코노미) 삼문회(회장 김성인)는 28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남명 선비길·이순신 백의종군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대를 따라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와 선비정신이 깃든 길,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를 직접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삼가면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기양루 ▲동문터 ▲두모리정자(괴정) ▲덕진삼거리 ▲용계정 ▲북산정 ▲남명 선생 생가지 ▲용암서원·뇌룡정 등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김성인 삼문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선현들의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 남부면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저구마을의 매물도 여객선 터미널과 저구항 일원에서 ‘제8회 남부면 수국축제’를 개최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맑고 화창한 날씨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의 첫날인 28일의 식전 공연에는 하나되어 공연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도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양일 선착순으로 진행된 남부면 관내의 식당, 음식점 영수증과 수국을 교환하는 ‘수국입양이벤트’는 조기에 소진돼 많은 이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그 외에 진행된 인생네컷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수국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남부면의 관광 명소를 구경해보는 수국 스탬프 산책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스킹공연, 레크레이션 공연은 호응 속 마무리됐다. 올해 수국축제의 슬로건인 ‘수국, 여름을 걷다’의 산책의 테마로 진행된 수국축제는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선선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지역 철도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관내 철도 민원 해소, 신규역 신설 등에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이뤄졌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한국철도공사 박명수 과장, 코레일네트웍스 최순정 과천역장,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과천시 철도 서비스 질 향상과 철도 관련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박명수 과장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비상 개찰구 이용 제한 이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민원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섰다. 또한, 개찰구 방향 변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개찰구 변경을 확정 짓는 데에 이바지했다. 최순정 역장은 시민의 역사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과천시가 구성한 ‘시니어 안전지킴이’ 운영에 협조하고, 대규모 음악 공연 행사 때 시민 안전 관리에 적극 협력했다.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과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은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