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제주항공도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확보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상반기 수학여행 시즌에 약 13만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공편 추가 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정기 노선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공항특위는 30일 제425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후 본회의장에서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위 위원들은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의 관문 공항으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충청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종오 위원장(청주11)은 “도의회 공항특위는 앞으로도 청주공항의 위상 제고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의 주 이용권역인 충청권 4개 시·도를 중심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1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가 지난 14일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3만 8,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 광양만권 주력 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광양만권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철강‧석유화학 등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3개 시의 공동 대응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3개 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선언은 최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심화하고 있는 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3개 시가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으로, 산업, 일자리, 교통, 정주여건 등 전방위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광양·순천시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광양만권 산업위기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여건 조성 △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 및 투자 친화 환경 조성 △철도‧도로‧대중교통 연계 및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가 30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건설현장은 용접과 절단 작업, 인화성 물질의 사용과 보관 등 다양한 화재 위험 요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공정에 따라 환경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지속적인 위험 평가 및 안전 교육,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 ▲화재 위험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소화기ㆍ비상경보장치 등) 적절 배치 ▲정기적인 전기설비 안전 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즉시 ‘불이야’를 외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한 후 소화기나 임시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전기 설비 및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곳”라며 “ 용접 작업 등 작은 불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직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30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의 강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해 고위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은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원청에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도급 시 안전보건 확보 업무절차와 발주 사업의 안전관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 주요 내용은 ▲도급 시 안전보건 관리 법적 의무 ▲현장 위험성 평가 방법 ▲소규모 발주공사 안전관리 절차 등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도급·용역·위탁 업무 담당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도급 업무 등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30일 도양읍 봉암리에 위치한 쌍충사 일원에서 충렬공 이대원 장군과 충장공 정운 장군을 추모하는 ‘쌍충제전’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참모장, 잠수함사령부 정운함 부함장, 고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대원·정운 장군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앞서 도양읍민회관에서부터 쌍충사까지 해군 군악대를 선두로 고흥산업고학생, 녹도진쌍충사모충회원, 마을주민 등이 조선 수군 복장을 갖추고 시가행진을 벌이며 조선 수군의 위용을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쌍충제전을 위해 헌신하고 호국 충정에 기여한 자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은 녹도진쌍충사모충회 진영필 명예 이사장과 이금자 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2025년 이대원·정운 장군 정신 계승 고흥군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에서 장원을 차지한 이수연(고흥산업과학고) 학생을 비롯해 차상을 수상한 김아인(고흥여중) 학생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뒤이어, 두 장군의 애국 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구 26개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정확성과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로 화성시, 우수로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인 화성시는 오는 5월 15~16일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분쟁의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측량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정부가 추진하는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에서 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KAI는 설명했다. KAI는 위성 본체를 개발하고 통신 탑재체를 포함한 체계종합을 수행하는 등 위성체 개발부터 조립, 시험 및 발사까지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30년까지 총 6년이다. 총 3200억 원을 투입해 저궤도 통신위성 2기와 지상국, 단말국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KAI 강구영 사장은 “대한민국이 2030년 세계 최초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에 성공하여 통신 강국의 위상을 또다시 떨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이를 통해 KAI 또한 6G 저궤도 위성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를 구축하고 위성 수출 사업화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와 KT(대표 김영섭)는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고,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의 공동 발굴과 사업화다. 양사는 공공사업 과제의 기획 및 참여, 국산 AI 설루션의 개발과 적용,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세미나 개최 등 지식 교류, 국내외 사례 조사 등을 통해 AI 관련 전방위적 협업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공공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기술 융합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공공기관의 수요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AI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AI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다자녀가정 어린이들의 안정이동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안태준(경기광주시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세미만 자녀 3명이상 양육가정이 6인승 이상의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량구입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는 일상적인 생활을 위한 필수품으로 최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 카시트 사용이 의무화되는 등 제도적 보완이 계속돼왔다. 그러나 3명 이상의 자녀를 키우는 가정은 일반 5인승 차량으로 자녀 모두를 카시트에 태워 운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이 개정으로 카시트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에 어쩔 수 없이 위법행위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뿐만아니라 최근 출생률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정부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 가정의 필수품인 차량 지원에 대한 수요 역시 커졌지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자녀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 6인승 이상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통사고 피해예방과 동시에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지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업 중단 예방 담당자와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학업 중단 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실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행복한 힐링 쉼터-위클래스의 새로운 접근’ ▷‘실수해도, 늦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 사례 소개와 함께 학교 현장의 다양한 예방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의 복합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적기에 개입하려는 학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화수가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일 4회 진행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 기프트X(GiftX)’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선물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설화수와 비주얼 아티스트 사키(saki)가 만나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설화수 X saki 콜라보 기프트’를 선물 받은 고객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 도슨트 투어, 사키 아트웍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인삼 클래스, 다과가 포함되어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윤조에센스와 윤조마스크, 순환 마사저 등 선물도 증정한다. 특히 인삼 클래스에서는 직접 자신만의 인삼 입욕제도 제작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5주간 ‘2025년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①규제개선 과제 제안’과 ‘②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단체, 기업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① 국민·기업 등이 농식품 분야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 제안 ② 농식품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15선(홈페이지 참조)을 참고하여 농식품 분야 규제개선 내용을 쇼츠영상, 웹툰 형식의 홍보콘텐츠로 제작·제출 농식품부는 심사를 거쳐 제출된 과제 중 15명의 수상자를 선정,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개선 과제 제안 부문의 최우수 1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농식품부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작품파일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mafrar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 김정주 정책기획관은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규제혁신을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5월 2일 양정웅 공연 연출가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양정웅 예술감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2024한·아프리카정상회의 만찬 문화공연을 총 지휘하여, 전통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IT 기술을 융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양정웅이 연출한 황정민 주연의 ‘맥베스’, 박해수 주연의 ‘파우스트’는 넓은 무대 활용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결합을 통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배우의 내면 표현과 서사의 균형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양정웅 예술감독은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적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예술감독과 긴밀히 협력하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문화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 도청에서 춘천시 및 바이오 기업 ㈜홍바이오텍과 함께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회 박관희 의원, 정재웅 의원, 임미선 의원, 양숙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바이오텍은 총 120억 원(부지 12억 원, 건축 25억 원, 기계장비 83억 원)을 투자해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2,948㎡(892평) 부지에 1,969㎡(596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금년 6월 착공하여 12월까지 투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6명의 신규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홍바이오텍은 2023년 11월 설립된 신생 바이오 기업으로 홍진우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플러스에서 이사로 재직한 경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인 춘천에 투자를 결심했다. 회사는 더말 필러(주름 개선 및 얼굴 윤곽 형성에 사용되는 주입 물질)와 더말 코스메틱(피부 치료기술 기반의 기능성 화장품)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이미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에 200억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