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성남시와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관내 147개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시설 개방 확대와 관련한 첫 공식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성남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실질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와 협력 ▲ 성남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개방 대상 학교에 운영경비 지원 ▲ 세부사항은 양 기관 간 실무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동의한 학교들은 “지역주민이 우리의 이웃이자 현재와 미래의 학부모”라며, 교육지원청과 시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한편, 원활한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서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 경감 △관리 부담 완화 △공공요금 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제426회 정례회 기간인 23일 단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진료 현황, 시설 운영, 의료인력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한 뒤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재활치료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상식 위원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단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문 진료 확대, 재활·요양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의료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책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복지·보건·의료 분야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 사업이 서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331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0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개인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들의 보급과 사용이 일상화되고, 교체 주기는 점점 짧아지지만, 개인정보가 남아있는 디지털기기의 폐기 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는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라며, “디지털기기에 있는 개인정보를 물리적으로 파기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발언했다. 이번 조례안은 △ 개인정보 보호 사업(데이터 파기 지원 등) △ 구청장의 책무 △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민들의 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8~21일 3박 4일간 교원의 역사·영토주권 교육 역량을 키우는 ‘나라사랑 독도 탐방 연수’를 운영했다. 탐방단은 독도에 입도해 역사성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발굴하며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갔다. 이번 연수에는 전남역사탐구대회 수상 지도교사, 일반 교원, 전남 의(義) 교육자료 개발위원 등 총 26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걸으며, 살아 있는 역사교육과 영토주권 의식을 마음에 새겼다. 탐방단은 울릉도에 도착한 뒤 독도박물관, 태하향목모노레일, 테마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연수로서 깊이를 더했다. 특히 19일 오전에는 파도와 날씨, 시운(時運)이라는 ‘3대 덕’이 모두 맞아떨어지며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 독도 입도 직후 “3대 덕을 쌓았다! 독도 입도 성공!!!”, “장하다. 잘했다. 행운이다.”라는 메시지가 단체 채팅방에 울려 퍼졌고, 참가자들은 모두 독도에 발을 디딘 벅찬 감동을 나누었다. 이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는 23일 오전 해남동초등학교 놀이활동실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3개대(해남동초등학교, 해오름유치원, 원광유치원) 88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해남동초등학교 4·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23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실에서 ‘2025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번 연수에 최종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현지 정규수업과 함께 영어 집중 교육(ESOL),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감각, 자율성, 그리고 문화적 포용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신안군은 이번 연수 참가자 선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으며, (주)YBM/한국TOEIC위원회에 선발 과정을 위탁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중 신안군 내 중학교에 진학하여 졸업하겠다는 서약을 한 학생에게 주어졌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꾸
(웹이코노미)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 길이 외로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23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예산 삭감 사태와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수정 의장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광주시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행정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신 의장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관련 정부 예산 367억 원이 전액 삭감된 것은 광주시가 단 몇 억원도 집행하지 않아 사업 의지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결국 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마다 동광주 나들목에서 광산 나들목까지 이어지는 교통지옥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 공약이기도 했던 이 사업이 지방정부의 무능과 무관심으로 좌초되는 상황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광주시는 더 이상 시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사업 추진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시내버스 노사 합의와 관련해서는 “극적인 임단협 타결을 환영하며, 이제부터는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재검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으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하절기 안전취약계층 발굴하고, 노인, 노숙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대상에 대한 지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긴급복지 지원, 지역 인적안전망과의 협력 등 기존보다 한층 더 촘촘한 대응을 담고 있다. 첫째,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47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단전, 단수 등 폭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독거노인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동시에 행복지킴이단 등 민간협력망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복지․동행․희망 제2호 정책인 사각지대 위기 도민을 위한 희망지원금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을 강화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3천여 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NC 다이노스 구단의 연고지 이전 논란과 관련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도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NC 다이노스는 단순한 프로야구단을 넘어 도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라며, “창원시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도에서도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시설물 안전 문제로 한때 타 지역에서 경기를 이어가다가 최근 창원으로 복귀했다. 복귀 과정에서 구단은 창원시에 총 21건의 시설 및 운영 관련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지사는 “창원시가 검토·결정할 사안이지만, 도에서도 실현 가능성과 도민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NC 다이노스의 안정적 경기 운영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결속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마창대교 소송 승소로 약 138억 원의 재정을 절감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 개방하는 ‘이색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빙상장 특유의 시원한 환경을 활용해, 도심 속 색다른 피서지로서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 6일에는 2025년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가 개최되어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꿈나무 초급 피겨선수 100여명이 출전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8월 2일에는 시민영화상영회가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무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쉼터 공간에 예술책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와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독
(웹이코노미)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가 지난 21일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를 맞아 “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행사장 인근 우수관 환경정화 및 고래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우수관은 바다의 시작으로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우리에게도 피해가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여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자 하는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기업·사회단체 봉사회 회원들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고래 스티커를 부착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작년 농협중앙회 삼천포지점 인근 등 관내 4곳 이상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고래 스티커, “쓰레기 안 돼요” 스티커 부착하여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으며, 올해도 신항만 마을, 진널전망대 인근 등 낚시객과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중점으로 하여 연간 5번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BAT코리아 한사랑회 봉사단, 한전KP
(웹이코노미)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2025학년도 어린이집 내 장애영유아의 성공적인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인 ‘동물교감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동물교감 체험학습’은 다양한 8종의 동물과 곤충과의 만남을 통하여 함께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표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동물 이름 알아보기 △동물을 만지는 방법 알아보기 △동물 친구들 소개하기 △동물 친구들과 교감하기 △동물 친구들과 사진찍기 순으로 진행됐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이후 영유아와 교사들의 의견 나눔을 통해 영유아들은 “토끼랑 앵무새가 너무 귀여워서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만지는 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은 “동물과 곤충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가 흔치 않고, 어린 영유아의 경우 직접적인 감각적 체험이 효과적인데 동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확산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고, 학교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수에는 기초학력, 학교폭력, 위기지원, 아동학대, Wee센터, 특수교육, 교육복지안전망 등 다양한 영역의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자협의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 방안과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주제로 한 우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학생 지원 영역 간 연계와 협업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다가오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의 내실있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학교 리더십의 공감과 실행력 강화를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민선 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며 “212건의 공약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인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등 137건(65%)을 완료하는 등 205건(97%)의 공약이 이행되도록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제 임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최초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공약을 하지 않았던 초대형 성과들도 많이 냈기 때문에 공약 이행률 숫자만으로는 민선8기 시정 3년을 모두 설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