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 충무도서관은 지난 3일 과학 뮤지컬'BJ봉봉Ⅹ닥터봉의 우당탕 실험'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2021년 한국창의재단 올해의 과학 공연 콘텐츠로도 선정된 이번 공연은 괴짜 발명가 할아버지 닥터 봉과 사고뭉치 초보 BJ 손자 봉봉이 처음으로 함께 과학 실험 라이브 방송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공연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듯 무대에서 배우들이 익살스러운 연기로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어린이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기 대포와 코끼리 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에 참여하면서 관람의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 공연에 사용됐던 실험 도구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의 여운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님은 “책 속에 있는 어려운 과학 공식이 아닌 세제, 레몬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하는 과학실험 공연이어서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웹이코노미)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연이은 인재육성기금 기탁 릴레이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원토건(주)(대표 김상원)은 지난 1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토건(주)는 도로 건설업을 주로 이행하는 경남지역 업체로 2003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상원 대표는 “미래를 책임질 씨앗들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뜻에 부응하여 미래 인재들의 성장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보조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하반기 보급 예정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변경 1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13억 4930만원을 추가 투입해 전기승용 234대, 전기화물 27대가 추가 보급, 총 전기승용 384대, 전기화물 77대 수준의 약 3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구매 시 도내 최고 수준인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원을 지원하며, 택시·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 등 추가 보조금 혜택까지 지원되는 보조금은 더 많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도내 최고수
(웹이코노미) 김해연구원은 7일 김해연구원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에너지 분야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학술연구의 상호 지원과 협력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의 상호 지원과 협력 연구 활성화, ▲인적·문화교류와 자문 활동 ▲기술 정보, 자료와 출판물 교환 ▲양 기관 워크숍과 교육 과정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김해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선도 등에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김해연구원의 에너지 정책과 산업 육성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디클로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후 참여자 모두의 꿈을 담은 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로 △벌룬매직 공연 △드림아이 치어리딩 △저글링공연 △청소년 댄스팀 댄스온, 레버리의 무대공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시범 등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수분장 △키링만들기 △군부대체험 △문패만들기 △솜사탕 △팝콘 △공룡빵 △아이스티 등 39개 단체 참여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에어바운스와 금붕어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자 별들이다. 소중한 여러분들의 꿈을 위해 군민
(웹이코노미)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고성군 관내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동행복지재단의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총 4개의 직업역량강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마크라메 전문과정’에 이어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이 두 번째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커피 이론부터 머신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을 이수하며, 한국커피협회가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출신의 담OO(베트남, 고성읍)씨는 “커피에 대한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꼭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언젠가는 고성에서 베트남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지난 4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의 안전 수준을 대폭 강화해 도민과 이용객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공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올해 8월까지 기존 콘크리트 둔덕형 방위각 시설은 경량 철골 구조로 전면 교체된다. 또한 현재 199m인 종단안전구역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 기준에 맞춰 활주로 양 끝 240m 이상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방어선을 갖추게 된다. 2천800m인 활주로도 8월까지 3천160m로 연장될 예정으로, 중·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획기적으로 강화된다. 올해 하반기 전국 공항 중 최초로 무안국제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돼 조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항공기와 조류 간 충돌을 사전에 차단할 최첨단 시스템으로 무안국제공항 항공안전 혁신의 핵심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열화상카메라, 음파 발생기 등 추가 장비가 8월까지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지정 금융기관을 통해 2025년 농민수당 60만 원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분할 지급했던 농민수당을 올해부터는 상반기에 60만 원 전액을 일괄 지급하며, 총 6,470 농가에 38억 8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서 경북도 내에 거주하고(지급 시점 기준 청송군 거주),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중 2025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사람이다. 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농가를 확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승계 등록을 마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 신청을 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농민수당 대상자로 추가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농민수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당 지급이 산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4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 및 의료복지시설의 종사자 등 총 6명을 ‘노인 인권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노인 인권지킴이들은 월 1회 이상 지정된 노인의료복지시설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상담 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권 침해 부분이 발견됐을 경우 지자체에 통보하거나 해당 시설에 시정을 권고하는 등 시설 내 인권보호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위촉식 후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 인권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 인권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노인 인권지킴이 제도를 통해 어르신들이 의료복지시설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청렴 사회 구현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북학생의회 의원 6명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4명도 함께 참석해 청렴 실천의 주체로 힘을 보탰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책참여 기구이고, 전북학생의회 역시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학생의결 기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교육 콘텐츠 확산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교육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관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웹이코노미)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5월 7일 제30·31기 무안노인대학을 찾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어르신들에게 지방의회의 역사와 기능, 무안군의회의 구성과 활동, 주민과의 소통 방식 등을 소개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성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의 중심에 있는 기관”이라며, “무안군의회는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감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는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 농업용수 부족, 노인복지 확대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의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삶의 질에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이 의장은 이에 대해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웹이코노미)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도시공사도 동참하여 지역 간 따뜻한 연대 및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 및 오산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배명곤 사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극복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가 전달되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오산의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한‘오산 그집 가봤오?’를 4월에 이어 5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시작된‘오산 그집 가봤오?’는 오산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주가 직접 신청한 18개소에 대해 4월 한 달 동안 오산시민들이 투표를 진행했다. 5월에도 4월과 동일하게 시민들이 생각하는 오산시 맛집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다. 향후 6월에는 오산 맛집 선정 캠페인을 실시해 더 많은 시민들의 투표를 받을 예정이며, 4월부터 6월까지 투표된 맛집에 대하여 현장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메뉴와 맛, 창의성, 위생 등의 현장심사를 실시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영 식품위생과장은“이번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산시의 우수한 맛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거리 발굴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오산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 사례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 접수건의 약 9.2%로 전국 평균 아동학대 재학대 사례 약 16.0% 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재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및 경찰 신고 또는 수사이력이 있거나 기타 가정방문 점검이 필요한 아동학대 고위험군 대상 13명이 선정됐다. 합동점검 시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안전 및 재학대 유무 등을 점검하고 재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은 신속하게 재학대 피해 및 위험성을 판단하여 경찰 수사의뢰 및 응급조치 등 아동보호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대상아동의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웹이코노미) 오산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임신 및 출산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20세부터 49세까지의 가임기 여성들이 자신의 난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미래에 보다 안정적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9세 이하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고, 난소 기능 검사(AMH) 결과 수치가 1.5ng/ml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는 난소 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거나 미래 출산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기준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생애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난자동결 시술에 필요한 검사비, 시술비, 그리고 일정 기간의 보관비 등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를 만드는 데도 좋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