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중원구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참석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재활원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장 등의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분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소망재활원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6월 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배낙호 시장 취임 직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선거기간 중 읍면동 순회가 제한되어 선거가 끝난 6월 4일부터 아포읍, 감문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배낙호 시장의 제1호 공약에 따라, 각 읍면동 기관·단체 대표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는 먼저 배낙호 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감과 신뢰 기반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구례군의회는 지난 6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의 건 등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4건으로 김수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승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대학생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선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유시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역사 인물 현창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이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 농촌유학타운 조성사업,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도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온당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산수유 체험마당 조성사업, 섬진강 레인보우 워크 조성사업, 구례 중앙길 가로경관 개선사업 등 8개소의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당 점검 결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생식물공급센터인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있어 산림환경과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자 계획됐다. 환경의 날인 5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300그루를 분양하고 특성과 관리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자생식물은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식물로 무분별한 외래식물 도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할 수 있어 생태복원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립세종수목원 내 자생식물공급센터에는 돈나무뿐만 아니라 산림생태복원의 재료인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등 자생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산불피해지·섬숲·멸종위기종 복원 등을 위해 공급된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생식물을 이해하고 직접 돌보는 과정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행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산림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웹이코노미) EU가 뽑은 '산림 우등생' 바로 대한민국! 산림전용방지법(EUDR) 국가별 위험등급 '저위험국' 분류. 저위험국 분류는 산림이 지속가능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EUDR, 도대체 뭐예요? EUDR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EU로 수입되는 소, 커피, 목재 등 7개 품목 및 파생제품이 '산림전용 및 황폐화'와 관련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법이에요. 숲을 지키기 위한 EU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죠! '저위험국'이 되면 뭐가 좋을까요? 저위험국에서 생산한 제품은 EU로 수출할 때 ①검사 비율이 연간 전체 물량의 1%로 대폭 줄고(다른 나라 최대 9%) ②복잡한 서류 절차도 간소화되어 우리 기업들이 EU에 제품을 수출하기 훨씬 쉬워져요! 그래도 지켜야 할 건 있어요! 저위험국이라고 해서 모든 의무가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EU로 수출하는 제품이 '산림전용 및 황폐화와 무관하고 합법적으로 생산됐다'는 정보는 계속 제공해야 한답니다. 앞으로도 숲을 지키며, 수출도 쭉쭉! 산림청은 앞으로도 EU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의 민주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전당은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커뮤니티 문화 공간으로 ▲민주홀, 빛의 계단, 교육영상실 등이 마련되어있고, 2층은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다목적전시실, 지역특화전시실, 도서관 등이, 3층은 역사 문화 공간으로 ▲상설전시실, 아카이브, 함께가는길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시범운영 기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날 민주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설계자의 특강 ‘민주주의와 건축’을 시작으로, 전시 연계 교육 ‘꼬마 탐험대! 전시실 탐험!!’,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치를 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오는 12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설계 설명회’를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수광장-평택의 심장)’은 2024년 11월부터 추진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이번 설명회는 설계자(이아키텍츠 대표 이은영)가 중앙도서관 설계 의도 및 방향,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홍보영상 감상, 그리고 중앙도서관의 출발을 기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건축가 이은영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아헨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독일 쾰른에서 이 아키텍츠(Yi Architects)를 설립, 현재 쾰른과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의 작품 중 2011년에 완공된 슈투트가르트 중앙도서관은 2013년 독일 휴고해링건축상을 수상, Architectural Digest, CNN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순창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순창발효쌀 3종(홍국쌀, 유산균쌀, 효모쌀)’의 온라인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창발효쌀 3종은 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특허 등록 토착균주를 활용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영양과 풍미를 동시에 갖춘 건강지향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제품은 기능성과 차별화를 갖췄다. 홍국쌀은 발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붉은빛을 띠며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고, 유산균쌀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사용했다. 또한, 효모쌀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한 효모를 활용해 제조됐다. 진흥원은 2024년 하반기 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2,000세트 규모의 첫 양산을 완료했으며, 이후 2025년 1~2월에는 유튜브 영상 7편과 블로그 게시물 20건을 활용해 소비자 대상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현재 홈쇼핑 진출과 동시에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롯데상사와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했으며, 앞으로는 롯데아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는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알리며 일상 속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2012년 금천에코라이프데이를 시작한 구는 2020~2022년 코로나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해 알기, 즐기기, 행동하기 등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알기’ 주제에서는 기상청이 진행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 관련 OX퀴즈를 풀면서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쌓고 금천 내 쓰레기 최소화(제로웨이스트) 상점인 ‘더금하제로마켓’, ‘느림보상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도 둘러볼 수 있다. 탄소중립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심기 ▲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며 펭귄 팔찌 만들기 ▲ 바다 유
(웹이코노미) 서현과 옥택연의 아찔한 로맨스 텐션이 가득 차오른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을 뒤바꿀 역사적인 첫 키스의 순간을 공개하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소설 속 존재감 없는 단역에 지나지 않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된 후 남자 주인공 이번과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은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간 차선책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직진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원작 붕괴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진 운명을 뒤바꿔버린 그날 밤의 순간이 포착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한 공간에서 비밀스레 마주하고 있는 차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6월부터 연말까지 市 대표 축제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자동행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는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3일간'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23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행 어울림 광장'에 이어, 올해는 서울 곳곳의 축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약자동행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등 6개 주요 축제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청년 자립 응원 토크콘서트, 교통·보행약자 체험, 장애 이해 체험, 다문화가정 한식 체험까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예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약자동행 가치확산 행사가 열리는 6개 주요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서울조각페스티벌 ▴서울야외도서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미식주간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자립준비 약자 공감대
(웹이코노미) 진주시가 상대 ・ 상평 ・ 하대동 지역에 매설되어있는 노후된 상수관로 47.7km를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교체에 나선다. 진주시 구도심에 속하는 대상 지역은 노후화된 상수관로로 인해 잦은 누수와 빈번한 수돗물 내 찌꺼기 발생으로 상수관로 교체가 절실하게 필요한 구역이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은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사업으로, 진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상수관로 교체사업에 대한 설명과 필요성 등 관계자 설득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환경부 소관의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자체로 선정, 국비 19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이는 진주시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으며, 2026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에는 노후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수율 8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통상적인 도로에 있는 노후관을 교체하는 방식을 벗어나 이례적으로 계량기 앞 급수관까지 교체하는 공사로 누수 요인을 원천
(웹이코노미)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서희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우리아동발달센터, 장연금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 간에 업무협약을 맺고 각각 비용을 분담해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정에서의 불화, 학교에서의 또래 문제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심리 치료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매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심리 치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참여해 주시는 심리 치료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심리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경우 드림스타트로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기관별 접종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유선으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 대상자께서는 해당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철학과 문학을 접목한 체험형 인문교육 프로그램 ‘생각탐험대, 인문 속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김형석·안병욱 철학자의 사상과 이해인 수녀의 문학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며, 각각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저학년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고학년은 둘째 주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시간은 회차당 90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각 랜턴 만들기 △나의 철학 키링 △이해인 시를 담은 ‘마음 책’ 만들기 △숲속 철학자와의 만남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따라 그리기 △생각 보물 상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철학과 문학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키우고, 이를 창의적 활동으로 확장하는 참여형 인문 수업이다. 또한 양구인문학박물관은 하반기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으로 드럼 강습과 시 창작반을 운영한다. 드럼 강습과 시 창작반은 7월부터 11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