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오는 30일 느린학습자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운영에 돌입한다.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만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는 느린학습자들이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삶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 기관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궁동 소재의 임대주택(부일로17길 76) 내 상가 2개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상담실, 프로그램실, 이용자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된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를 조성했다.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는 지역 내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느린학습자 생활지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느린학습자의 자립을 지원한다. 아울러,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교육과 학부모 자조 모임, 민·관·학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가족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오는 6월 28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금천구와 광명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역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금천구와 광명시에서 각각 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대형풍선(애드벌룬) 배구,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 씨름,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오가며 활발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1부 체육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응원전과 단체 미션 활동 등을 통해 활력을 더하고,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을 보낸다. 이어 2부 교류회는 금천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며, 지역과 소속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지난해 제1회 대회는 광명시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6월 25일 ㈜더위드모터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승윤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자녀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구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더위드모터스는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자동차종합정비센터로 2019년 2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이승윤 대표이사는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누는 기쁨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이 커서도 나누는 기쁨을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족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더위드모터스측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전달식에 참여한 자녀분들도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글로벌금융판매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1,000만 원 상당 수제 오색 소면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은 6월 26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수제 오색 소면은 주민센터, 부녀회 효도잔치, 장애인시설 등의 경로로 배분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7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가산동 소재 보험 대리, 중개 사업체이다. 지난해 12월 법인 주소를 구로구에서 금천구로 이전했으며, 이번 물품 후원으로 금천구와 첫 인연을 맺게 됐다. 김종선 대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글로벌금융판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적용된다. 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은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장을 발부하며 현장 안내와 정책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단속은 2026년 1월 1일 시작된다. 과태료는 1차 적발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을 부과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식별이 가능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과태료를 매길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전세버스 운송사업용 자동차로, 승차정원 16인 이상인 중형 이상 승합 차량이다. 단, 통근버스(직원 출퇴근 차량), 학교 버스, 마을버
(웹이코노미)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청소 근로자, 장애인 근로자, 소방대원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초심을 다질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이날 하루를 청사 환경관리 직원들과의 조찬 간담회로 시작한다. 청소근로자와 시설관리직원 등 36명과 함께 식사하며, 구 청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해온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 포장 작업을 함께하고. 현장간담회도 열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을 만나며 근로 장애인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특히 일하는 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에 장애인 근로 현장을 직접 찾고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장애인 지원에 대한 실질적 관심과 정책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저출생 관련 각종 통계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2024년 (잠정)합계출산율은 1.12명으로 전년 0.911명 대비 0.209명이 증가해, 충북 도내 1위는 물론 충남,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5명(+0.029명), 충북은 0.88명(-0.006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 증가도 눈에 띈다. 진천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는 500명으로 전년 411명 대비 89명이 증가했으며 증가율로는 21.65%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증가는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출생신고 건수는 137명으로 전년 동기 124명 대비 13명이 늘어 10.4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혼인 건수에서는 지난해 464건으로 전년 대비 69건(+17.47%)이 증가했다.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5.4건으로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7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보유 한도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시민들의 체감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과 더불어, 예산 상황에 따라 명절맞이 특별할인 확대,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충주사랑상품권은 1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지류형 상품권은 충주시 관내 82개 판매대행점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가맹점(QR결제가맹점)은 계속해서 확대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월 구매한도 확대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경기침체 국면 속에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조치”라며, “앞으로도 충주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
(웹이코노미) 당진시가 충남도와 대한제강과 함께 석문 간척지 일원에 544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제강은 1954년 설립돼 연간 240만t(대한제강 155만t, YK스틸 85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국내 3위 규모의 철강 제조기업으로, 2028년까지 5,440억 원을 투입해 당진시 석문면 간척지 일원에 119ha(36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당진시는 100명의 청년 농업인 육성 및 1,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첨단기술 기반 농업 확산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관련 시설을 당진시에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진시와 충
(웹이코노미) 민선8기 청주시는 도시의 공간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 ‘도농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 도시계획의 틀을 바꾸고 도심과 농촌을 아우르는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청주의 도시 공간은 보다 편리하고 머무르고 싶은 구조로 바뀌고 있다. ‣ 고도제한 완화로 원도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청주시는 2023년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원도심의 경관지구를 폐지하고 2024년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고도 제한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 내 용적률은 130%까지, 높이제한은 130m까지 확대돼 고밀복합개발이 가능해다. 또한, 정비기반시설 설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탑동2 재개발과 율량사천 재건축 등에 총 29억원을 지원했다. 남주남문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7개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은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 문화로 골목 곳곳이 다시 살아나는 원도심 원도심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워 사람이 모이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3개 문화예술 공간(소공연장갤러리)을 조
(웹이코노미) 광명시는 지난 26일 인생플러스센터 도란도란실에서 공동생활가정 5개소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생활시설이다. 위탁가정이나 입양이 어려운 아동, 부모의 사망이나 학대로 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지도원들이 보호자로서 아이들을 돌본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생활가정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여성가족과 직원과 시설장들은 ▲공동생활가정 연합회 구성 방안 ▲운영 활성화 방안 ▲후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점덕 꿈둥지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이 개인 시설로 운영되다 보니 아동 보호에 필요한 행정·법적 정보나 지원체계에 대한 접근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협의회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공동생활가정의 발전을 위해 여러 시설장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여성가족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어제(2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이 만나, 부산시와 퀘벡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교류·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퀘벡주 대표단은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 다미앙 페레이라 주한퀘벡정부 대표부 대표, 퀘벡주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퀘백주는 캐나다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력전기를 기반으로 한 천연에너지, 항공우주, 정보기술(IT), 생명과학,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에 강점이 있다. 이 부시장은 먼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라며 비롱 장관의 첫 번째 부산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서 이 부시장은 “퀘벡주는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몬트리올로 친숙하다. 부산은 항만·물류가 발달하고 양자·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퀘벡주는 항공우주, 양자·인공지능(AI) 등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산과 퀘벡주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재산세 고지서 뒷면에 큐알코드를 삽입, 다양한 구정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새로운 홍보방식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에 발송한 재산세 고지서 93,000여 건의 뒷면에 실린 큐알코드를 주민들이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 동구의 주요 정책 안내 ▲ 관광 안내 ▲각종 생활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재산세 고지서 발송(7월, 9월) 시기에 맞춰 큐알코드 링크를 최신화하여,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받는 고지서의 뒷면을 ‘정보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큐알코드는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협력적 주도성으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제1회 충남미래교육국제 콘퍼런스(CICF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충남 미래교육의 장기목표를 제시하고자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미래교육추진센터와 천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탠퍼드대학교의 기예르모 솔라노-플로레스(Guillermo Solano-Flores) 교수의 기조강연 ‘인공지능(AI) 시대의 글로벌 시민성’을 시작으로, 마리아 루이즈-프리모(Maria Ruiz Primo) 스탠퍼드대학교 부교수의 ‘학생 주도성과 미래교육’, 함정현 한서대학교 교수의 ‘기술 발전과 미래교육’ 등 다양한 주제분과 발표로 구성했다. 또한, 커트 맥닐리(Curt McKneely) 마일스 초등학교 교장의 ‘기초 학력과 미래교육’, 장원순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미래사회를 위한 인권과 민주주의 교육’ 등 사례분과 발표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 교육국제화특구와 연계하여 한국-필리핀 초등학생 간 실시간 온라인 화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동광초등학교 체육관(동녘관)에서 보은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도타기(순발력 게임), △피라미드 쌓기(협동놀이), △바람잡는 특공대, △에어사다리 달리기(릴레이 경기), △온도를 높여라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도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전병일 교육장은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