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산자인단오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경산자인단오제는 국가무형유산 공연과 민속놀이,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파 통제, 교통대책, 주차 공간 확보 등 세부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 전날에는 경찰서,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행사장 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대응체계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행사 기간 중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질서 유지와 더불어 무더위에 따른 식중독 등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며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하는 취업 희망교실’을 올해 4차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장애인 근로 사업체를 함께 방문해 견학하고 업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8개 학교의 장애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무를 체험한다. 올해 첫 취업 희망교실은 지난 15일 열렸고, 장애학생들은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의료세탁 관련 직무를 체험하고 카페 ‘베이커스바오밥’에서 제과제빵을 실습했다. 학부모들은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취업지원팀 사회복지사와 자녀의 직업 선택과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을 했다. 2회차 취업 희망교실은 오는 6월 4일 진행된다. 학생들은 찬솔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소한 카페’를 방문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조립과 포장,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체험과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하반기에 취업 희망교실을 두 차례 더 운영해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과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정치적 중립 위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금품·향응 수수, 복무 위반, 보안·재난 대비 태세, 민원 처리 소홀 등 소극 행정’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 여부도 포함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자체 감사 처분기준을 강화해 시행 중이며, 공직기강 해이, 금품 수수 등 비위행위가 발생할 경우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강화된 처분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의 음주 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간주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분할 계획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유발 실태를 점검하고자 오는 6월까지 특별점검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최근 ‘4세 고시’, ‘7세 고시’ 등으로 불리는 경쟁적 수준 시험(레벨테스트)이 유아 사교육 시장에서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학원 관계 법령 전반을 점검하고자 진행된다. 올해 5월 기준 울산에는 반일제 이상 수업을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25곳이 있다. 울산교육청은 유아 대상 전체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시설기준, 내외부 게시 의무 사항 준수, 강사 채용통보 적정성 등 학원법 위반 여부 전반을 점검한다. 유치원 등 명칭 부적절 사용, 통학버스와 시설관리 등 안전 관리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선행학습을 유도하거나 조장하는 정황이 있는 학원을 대상으로 수준 시험을 활용한 교습생 선발 여부, 공포 광고를 이용한 선행학습과 과열 경쟁을 조장하는 광고 행위, 고액 교습비 책정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 대상 선행 교습 내용이나 의대 준비반 등 모집을 학원 누리집 등으로 광고하는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강릉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박종원 지휘자를 임명한다. 임기는 2025년 5월 20일부터 2027년 5월 19일까지 2년이다. 박종원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 미시간 주립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반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교수 역임, 위스콘신대학교 종신 교수, 서울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등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합창계에서 그 예술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박종원 지휘자는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울림을 주며 시민들의 문화적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과감한 변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더 역동적이고 열린 합창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합창 음악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지금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으며, 합창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박종원 지휘자의 비전은 강릉시립합창단이 추구하는 비전과 맞닿아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19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수종묘협회에서 1,300만 원, ▲청송로타리클럽 500만 원, ▲㈜청송관광협동조합 200만 원, ▲금곡1리 주민일동 100만 원 등 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으며, ▲청송군 공무원 동호회인 산소골프회 회원일동이 500만 원 ▲ 파천면 출신 공무원 모임 ‘파공회’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공직자들의 정성도 더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군 대표 홈페이지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른 장애인·고령자 등의 지능정보서비스 접근 및 이용 보장 기준을 충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다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해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KWCAG 2.1)을 준수하고, 전문가 심사와 실제 사용자 평가를 모두 통과한 사이트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청송군은 이번 인증 재획득을 위해 홈페이지 게시물과 배너에 간결한 내용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대체 텍스트 제공, 자막 지원, 키보드 사용 보장 등 접근성 관련 표준 지침을 충실히 지키며 시스템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증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정보가 절실한 정보 취약계층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송군이 보편적이고 공정한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2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추진현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운영계획, 공개행사 연출계획, 경기장 조성현황 등 대회 추진현황에 대한 총괄보고와 함께 안전, 홍보, 환경 등과 관련된 37개 부서의 분담업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시는 이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 11일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경기·관람시설을 살펴볼 계획이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20만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봉무공원 및 수성못 둘레길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 속에서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뇌교육 연구소 이은정 소장이 강사로 나서 ‘둘레길 맨발 걷기 및 아동 뇌발달 자녀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봉무공원과 수성못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활동,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체험, ▲자녀의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에 관한 최신 연구 정보와 실천 전략 학습, ▲자녀 양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 뇌 발달에 대한 이해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사전 신청 접수 결과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먼저 만난 꿈 먼저 찾은 길! 직업계고), ▲IB 프로그램(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이해), ▲고교학점제(고교교육, 이렇게 바뀝니다), ▲대입제도(대입전형 이해하기) 등을 안내한다. 특히, 2028 대입개편에 따른 내신과 수능의 변화 등 예비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입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대구시교육청이 제작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하고, 해당 분야별 담당 장학사들의 설명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설명회 현장을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2025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2024년 함께 읽는 독서 캠페인 일환으로 시작된 100일 챌린지는 올해 2년 차를 맞이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도서관이 주관한다. 100일 챌린지는 온 가족이 함께 ‘1일 20분, 100일간’책을 읽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서울시교육청 23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11개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에 열리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에서는 챌린지 참여 가족의 독서 다짐식을 통해 100일 챌린지의 공식적 시작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는 6월 20일까지 신청하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가족 또는 개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별 친구들과도 함께 참여하는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두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이 시장과 농업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소성면 가지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주대 세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농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해당 농가는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입국이 지연돼 농작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주대를 세우는 작업에 힘을 보탰고, 작업 후에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돼 막막하던 차에 이학수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직접 와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단순한 노동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7개소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가 시작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관산, 내유, 대덕, 사리현, 화전, 마상공원, 모당공원 등 총 7곳이다. 시민들은 6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소장 자료에 대한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하며, 6월 5일에는 책누리 차량을 통해 도서를 직접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상호대차 신청하면, 주 2회(화요일,목요일) 원하는 작은도서관으로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작은도서관 도서는 보유 도서 수가 한정돼 있어, 지역주민 이용을 우선하기 위해 상호대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도서 전달을 넘어, 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진흥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어,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독서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호대차의 수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2025년 고양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된 온라인 퀴즈에는 청렴 관련 법령, 행동강령 등 직무와 밀접한 내용이 담겼으며,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과 공개추첨을 통한 10명, 총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청렴해 봄’은 봄 시즌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사계절을 주제로 기획한 연중 청렴 캠페인 ‘청렴페스타’의 첫 행사다.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이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한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교류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방정부간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기존 인적, 문화 교류를 넘어 산업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육동한 시장은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 첨단 산업 기반과 대학 분포에 굉장히 놀라웠다”며 “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다롄시 방문이 외국이 아닌 ‘이웃 방문’처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