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 3주년을 기념하여 30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의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장애인들과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 약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복지관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해 시설 운영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3주년을 의례적인 행사 대신 배식 봉사로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의정, 따뜻한 의회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식봉사 활동은 지난 설 명절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 시작된
(웹이코노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학생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가좌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추진 사례 중심 ▲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실행 가능한 체계 구축 방안 ▲ 관리자와 교직원 간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복지, 보건, 상담,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연계를
(웹이코노미)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안양1·3·4·5·9동)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안양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7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두 조례는 각각 지역 내 공공·민간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아동·청소년이 부모 사망 후 채무 대물림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안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필요성이 국내외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양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ESG 실천에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조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비재무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웹이코노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12주간 운영되는 고산초등학교의 ‘지역 거점 학교디지털갤러리’ 프로그램이 학생 중심의 창의적 예술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예술감성교육으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안의 예술가 – 함께 느끼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디지털 갤러리’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산초 5학년 전체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 사진, 영상, 혼합매체 등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이동식 스마트TV, LCD 모니터 등을 활용해 중앙현관과 교실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자존감과 표현력을 높였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도 얻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 기획 및 협력적 큐레이션 활동은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공동체적 예술 경험을 강화했다. 특히 예술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해설 활동, 예술 창작 워크숍 등 심화 프로그램을 포함해 감상문 발표, e-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협력적 인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2025년 청년후계농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사천시에 따르면 영농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농지 임대료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농업인이다. 선전된 대상자에게는 농지 임대료의 최대 80%까지 지원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고,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으로 향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려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의 발굴과 육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후계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6월 30일, 의성군보건소와 의성소방서가 응급의료 대응력 강화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의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군은 현장 중심의 의료지원, 심리지원, 상비의약품 배부 등 다방면의 긴급 보건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고, 그 과정에서 응급의료 공백과 현장 대응 여건을 점검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상시 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보건소장과 소방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협력 방향과 과제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의료인력 및 민간구급차 연계 지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공동 실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건강사업 추진 ▲재난의료대응 합동훈련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성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6월 23일, 일본 나라현 카시하라시를 방문하여 함안박물관과 카시하라시박물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카시라하시박물관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및 함안군 관계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단, 가야토기 전문가와 가메다 타다히코 카시하라시 시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5년 발굴조사 된 카시하라시 신당유적(新堂遺蹟)에서 출토된 불꽃무늬토기를 계기로 함안박물관과 카시하라시박물관의 교류 전시, 공동학술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사전 협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카시하라시 신당유적은 5세기 일본의 취락유적(聚落遺蹟)으로 아라가야의 불꽃무늬토기가 출토되어 한일 양국의 연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아왔으며, 또한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45호분 주변 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원통모양토기(筒形土器)와 형태와 크기가 유사한 유물이 출토되어 1500년 전 아라가야와 카시하라시 지역 집단과 직접적인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다. 함안군수는 “아라가야의 대표적인 토기인 불꽃무늬토기가 카시하라시 박물관에서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 100%인 돼지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2500만 원을 투입해, 양돈전문 공수의 지도하에 함안군 내 돼지 6만2400두에 대해 양돈농가의 자가접종으로 진행하며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 모돈은 합사 2~4주전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돼지열병 롬주 백신이 아닌 마커백신이 사용되며, 항체검사 시 야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항체와 백신접종에 의한 항체를 구분할 수 있다. 기존 백신과 비교하여 출하일을 7~10일 앞당길수 있으며, 감염의심 시 살처분을 해야했던 농가손실을 예방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웹이코노미) 지난 6월 28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라는 시구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나태주의 강연이 열리며 2025년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의 서막이 올랐다.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바 있는 나태주 시인의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한 편의 ‘시’만으로도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감성을 전한다. 그는 ‘작은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사람들로 하여금 존재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날 강연에서 시인은 통영과의 오랜 인연과 통영에 대한 찬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말은 ‘살아있다’와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어야 한다는 뜻한 위로의 말을 시민들에게 건넸다. 이어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시와 인생, 시인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와 알찬 내용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민의 문화역량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에서 지난 6월 28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남망산 전국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날 가요제는 지난 6월 15일 치열한 예선(72여팀 참가)을 거쳐 본선에 총 15개팀이 출전해 저마다 가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를 가졌다. 전국 가요제답게 초대가수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한층 더 빛냈다. 제3회 남망산 전국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시절인연’을 부른 강민찬(창원시) 씨가 차지했다. 유하나 지회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성원과 격려로 세 살을 맞은 남망산 전국 가요제가 앞으로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남망산 전국 가요제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통영을 전국에 알리며 신인 가수의 등용문으로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망산 전국 가요제가 문화 도시 통영의 대중예술 발전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어린이에게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체보험이다. 이는 2023년 7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통영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장 공약사업이다. 매년 갱신의 형태로 금번 가입의 보장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세 미만 어린이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없이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상해진단위로금 ▲상해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 ▲화상진단비 ▲화상수술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도로보행 중 교통사고 상해후유장해 ▲어린이 학생폭력 상해후유장해 ▲어린이 학교폭력 피해보장금 ▲폭발, 화재 및 붕괴사고 진단비 등 총 12개 항목이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고 상해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료 청구가 가능하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6월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사업을 추진했다. ‘경남형 통합돌봄버스’는 복지, 보건, 주거, 정신건강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영 전역의 소외지역까지 이동형으로 제공하는 복지 혁신 모델이며 특히 도서·산간지역, 고령층 밀집지역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돌봄 플랫폼이다. 이날 용남면 신촌마을을 방문해 ▲똑띠버스(건강 정보 및 상담지원) ▲에듀버스(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빨래방 버스(이동세탁 서비스)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 지원) ▲기초 건강검진(혈압 및 당뇨체크) ▲치매 및 결핵예방 교육 ▲웃음치료 ▲ 고장난 시계 수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진촬영 ▲찾아가는 커피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복지관, 통영자활센터, 경남도립노인전문문병원, 통영서울병원, 이강석 사진 작가, 정원금방(대표 홍경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2025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경남 지역 연고팀인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하 NC 다이노스)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통영시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를 위해 NC 다이노스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광고영역은 ▲선수 유니폼 상의 ▲창원NC파크 포수후면 고정보드 ▲외야 펜스이다. 이 중 선수 유니폼 상의에는 ‘통영시’ 문구와 통영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노출되며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스폰서데이’ 행사에서는 통영의 수산물·농산물 시식 부스와 통영관광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지역 홍보에 힘을 더했다. 수산물 시식부스에서는 ▲굴수하식수협의 굴소시지와 훈제굴카나페 ▲근해통발수협의 조미장어와 장어어묵 ▲멸치권현망수협의 멸치주먹밥 ▲멍게수하식수협의 알멍게, 멍게어묵을 선뵀다. 농산물 시식부스에서는 기후변
(웹이코노미)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로봇, 우리 곁으로 다가오다: 공상과학에서 현실로 뛰쳐나온 로봇’을 주제로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국립대구과학관 특강은 첨단 기술과 로봇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이수웅 수석연구원이 첨단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이 될 것이라 밝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청중과의 깊이 있는 소통도 이뤄진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과학특강은 로봇을 주제로 첨단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강연은 전 연령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중의 과학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
(웹이코노미) 지난 28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추진하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 6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접 만든 전통식품 쌈장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천읍 및 정동면 자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콩지은에서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에 두부를 으깨어 넣고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쌈장을 만들고 만든 날짜를 표기한 스티커 작업과 종이가방 포장까지 마무리하여 총 80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쌈장은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쌈장을 한통씩 나눠 담으면서 전달받을 대상자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